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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연구/뜨 레스 디 아스

[스크랩] "뜨레스 디아스(3 DIAS)"

"뜨레스 디아스(3 DIAS)" 운동은 로마 카톨릭내 에큐메니칼(종교통합, 교회일치)운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창안해낸 그들만의 에큐메니칼 전략입니다. 혹 카톨릭 신자들께서 거부감을 느끼실 수 있겠지만 현재 카톨릭의 비성경적인 면은, 물론 카톨릭내에서는 일부라고 하겠지만,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며칠전 교황이 크리스마스의 상징물 중 말구유가 제일 부각되어야한다는 실언을 한 것을 모두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성경에 비추었을때 어떤 것도 상징물이 될 수 없으며 무슨 상징물을 만들어서 기념하고 그러는 것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면 한숨만 나오는 교황의 망언이었습니다.
사실 기독교인이면 크리스마스(크리스=그리스도, 마스=미사 :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말은 사용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성탄절 또는 성탄 기념일...이라고 사용해야 맞을 것입니다.
어쨌든 소모성 논쟁은 원치않으며 설명을 위해 한국의 포천침례교회 목사님이신 홍성율 목사님의 글을 올립니다. 홍목사님은 근본주의 독립 침례교회를 지향하시는 목사님으로서 성경에 충실한 문자적 해석을 하시는 분이며 혹 다른 개신교 분들에게 너무 타협이나 유두리가 없다는 소리를 들으시기도 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우리말에서는 아직 스페인어에서 파생된 외래어나 표기법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으므로 제가 약간 그런 것들만 수정했습니다. 참고로 뜨레스 디아스 운동을 이단운동으로 이해하려면 로마 카톨릭을 이단으로 이해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실지로 개신교의 적지 않은 부류에서 로마 카톨릭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카톨릭 신자가 아니라도 한국에서 여기로 이민오셔서 1년이상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나라 카톨릭이 거의 무당 굿 수준임을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입으로는 마리아를 안섬긴다고 해놓고 모든 기도가 마리아를 통합니다.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까지 합니다. 기도송 어떻게 시작하나요? "Santa Maria, Madre de Dios..." 정말 Dios mio, 오! 마이 갓...입니다. 왜 그러냐고 하면 감히 어떻게 예수님께 기도하냐고 합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을까요...어떤이는 그럽니다. 기도는 예수님께 하지만 옆에서 도와주시는 성모님이 있어 든든하다구요...직접 갈 길을 열어놓으셨는데 왜 돌아갑니다....알젠틴 성당과 공원에 모셔져있는 천가지가 넘는 마리아상..보셨죠...거기에 방석놓고 무릎꿇고 기도하고 손으로 만지고...남근목을 만지면 아들을 잉태한다더라...뭐 그런 것과 다른게 뭔지.... 각설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다음 글의 저자인 홍목사님께서도 로마 카톨릭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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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레스 디아스(3 DIAS)" 운동에 대해

이 운동은 80년대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를 통해서 한국교회에 침투하였는데, 처음에는 “사랑의 불꽃 운동”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뜨레스 디아스 운동”은 뉴에이지 운동과 마찬가지로 로마 가톨릭의 에큐메니칼 전략에 한 방법인데. 벌써 이렇게 많은 개신교회에 퍼졌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종교 통합'을 위해서 뜨레스 디아스 운동 외에도 긍정적 사고방식, 떼제 공동체, 몬테소리 교육, 약속 이행자(Promise Keeper)운동 등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속이고 있는데, 요즘 개신교에 “사랑의 동산”이라는 명칭으로 보편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한국 교회의 앞날이 심히 염려됩니다.

뜨레스 디아스란 "삼일(Three days)"이라는 말입니다.
80년대에는 성경은 지참할 수 없었고, 가톨릭 수도자들처럼 3일간 "속세"를 완전히 떠나 3일간의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여야 하였습니다.
남자와 여자 구분 없이 abrazo(아브라소 : 포옹)를 하기도 하여서 부작용으로 가정이 파괴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짓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소위 “사랑의 동산”이라고 하는 “뜨레스 디아스 운동”은 예수회 창시자인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의 '영성훈련'에 뿌리를 둔 평신도 “단기 영성훈련”인데, 로마 가톨릭에서는 “꾸르실료”라고 부릅니다.
“꾸르실료”가 개신교로 전파되면서 “사랑의 불꽃 운동”이나 “뜨레스 디아스 운동”으로 불렸습니다. 지금은 “사랑의 동산”이라고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 평신도라는 말도 비성경적이지만, “영성 훈련”이라는 말 역시 비성경적인 용어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이 어떤 훈련을 통해서 강해지고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든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믿고 순종할 때 비로소 영적 삶을 사는 영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뜨레스 디아스 운동”에서 사용하는 여러 상징물만 보더라도 뉴에이지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뉴에이지 심볼의 하나인 나무십자가와 비둘기 상징, 원형의 가죽명찰, 스페인어 'De Colores'라고 쓴 뉴에이지 운동의 상징인 무지개와 뉴에이지 사상인 환생 (re-carnation)을 상징하는 나비리본을 사용합니다.
무지개는 새시대운동의 리더인 미국 대통령 클린턴이 선거유세에서 밝힌 '새언약'의 무지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사법은 프리메이슨의 인사법인 '포옹(abrazo)'을 사용하고, 인간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일깨워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줍니다(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높임-인본주의). 뜨레스 디아스 운동에는 성경적인 거듭 남이나 복음이 전혀 없습니다. 또 모든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사탄의 암호인 'De Colores'를 노래하도록 하고 인사하게 합니다.

“사랑의 동산”에 참여한 단체들 대부분 위에 열거한 상징물들을 사용하고 있네요.
"사랑의 동산"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이 모두 스페인어인데, 스페인은 철저한 로마 가톨릭 국가이며, 예수회 창시자인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의 조국입니다.

요즘 교회들이 하고 있는 “사랑의 동산”은 확실하게 로마 가톨릭에서 시작된 “꾸르실료 운동”이며, “뜨레스 디아스 운동”입니다.
이 운동의 목적은 뉴에이지 운동과 마찬가지로 종교 통합입니다.

특히 가톨릭 국가들인 중남미의 정계와 재계 지도자들의 대부분과 미국의 은사운동을 이끄는 지도자들이 모두 꾸르실료 운동수료자(Cursillista)들입니다. 아마 지금 한국 사랑의 동산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 목사들이 수료한 Golden T.D. 과정이 바로 가톨릭의 꾸르실료 운동 수료와 같은 과정일 것입니다.

로마 가톨릭이 바로 기독교의 탈을 쓴 바알의 종교라는 사실만 알더라도 “사랑”, “평화”, “섬김”이라는 솔깃한 용어에 속지 않으련만, 빛의 천사로 가장한 마귀에게 너무나 쉽게 속고 있네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참고로 뜨레스 디아스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1. 뜨레스 디아스(Tres Dias): 스페인어 (삼일). 가톨릭은 "꾸르실료"

2. 캔디데이트(Candidate): 뜨레스 디아스 이수 신청 후보자. Candidato

3. 빼스까도르(Pescadore) : (어부), "뜨레스 디아스" 3박 4일을 이수한 사람. Pescador

4. 팀멤버(Team member) : 3박4일 동안 "캔디데이트(수련자)"를 돕기 위해 조직된 자원봉사 "빼스까도레스"들.

5. 로요(Rollo) : (통나무). 통나무가 굴러가는 듯한 길고 지루한 강의를 이르는 말.

6. 로이스타(Rollista) : "로요(강의)"를 하는 사람.

7. 빨랑까(Palanca) : (지렛대, 혹은 손잡이). 자기희생과 헌신을 통해 하는 모든 사랑을 표현하는 것.

8. 렉또르(Rector) : 뜨레스 디아스의 순서를 진행하는 책임자.

9. 스피리쳘 리더(Spiritual Leader) : 뜨레스 디아스 수련동안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

10. 리유니온(Reunion) : (재회모임). "빼스까도레스"들이 다시 모이는 것.

11. 쎄꾸엘라(Secuela) : (결과, 또는 계속). 전체의 빼스까도레스들이 일년에 한 두번 다시 모이는 모임.

출처 : 사랑...그리고 성령의 열매
글쓴이 : 빛의열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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