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쉽게 이해되는 계시록5
김성윤: 요한계시록을 살펴보고 있는데 요한계시록은 해석하지 말고 글자 그대로를 이해하면 되는 군요
노우호: 예,
해석이 필요한 곳이 있기는 하지만 되도록이면 단어 풀이를 하지 말고 큰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시간에 7장까지 보면서 6번째 인을 땔 때 하늘의 별이 떨어진다는 기록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별이 떨어질 것이고 별이 떨어질 때 충격은 진도 8.0 정도가 아니고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겨갈 정도의 충격입니다 직경이 1km되는 별이 지구에 충돌하게 되면 지금까지 인류역사의 어떤 지진보다 큰 충격이 될 것이고 마그마층을 뚫고 들어가서 마그마가 터져 나올 정도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강한 충격이 될 것입니다 이정도 충격에는 어설프게 지은 아파트 같은 것은 남아나지 못할 것입니다
지구에 왜 이런 큰 충격을 주는가 하면 그 때가 이르게 되면 예수님을 믿는 새 신자가 한 사람도 없게 되고 예수를 믿던 대부분의 사람들도 물질주의 향락주의 세속주의 에 빠져서 완전히 잠에 빠진 상태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인자가 세상에 올 때’ ‘세상에서 믿는 사람을 보겠는냐?’라고 지나치면서 하신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노파심에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실제로 계시록을 자세히 보면 아무리 전도하고 선교하더라도 새롭게 믿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고 믿던 사람들까지 적그리스도를 따라가게 되고 슈퍼맨이나 초인이나 사이버컬트(가상이단 종교)등에 빠지면서 사람들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시대가 오고 이렇게 되면 극소수의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증거 하려고 몸부림을 치지만 아무리 시간을 연장하여도 단 한명도 믿고 돌아오지 않는 절박한 상태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세상역사의 종말이 오게 되는데 믿던 사람들마저 낙심하고 있으므로 신앙생활 하다가 잠자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잠을 깨워야 되겠는데 기근과 전쟁을 가지고 깨어나지 않으므로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는 큰 충격이 임하게 됩니다
‘딥 임펙트’라는 영화를 보면 별이 떨어지는 것을 원자폭탄을 가지고 공중폭파 시키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6장에 있는 이야기는 실제로 역사 가운데 반드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 7장에 가면 비로소 회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동안 세속주의 잠에 빠져 있던 신자들이 정말 애통해 하고 통회하고 자복하는 사람들에게 천사들이 인을 치는데 유대인들 중에서 인맞은 사람들은 144,000명이고 이방인 중에서 인 맞은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환란에서 나오는데 흰옷 입은 사람들이 무수히 나오는 장면을 7장에서 보여 줍니다
그 다음에 2단계 환란으로 접어드는데요 7인을 뗄 때 일어났던 환란은 가벼운 환란이고 8장 9장에서 일어나는 환란은 무거운 환란인데 이 때는 7나팔을 불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첫째 나팔을 불면
지구상의 식물계가 1/3이 타서 없어집니다
둘째 나팔을 불면
바다가 1/3이 깨져 버립니다
셋째 나팔을 불면
강물, 민물, 샘물(사람이 마시는 식수)이 전부 쓴물(쑥)이 되어 버립니다
넷째 나팔을 불면
우주 전체(해, 달, 별)가 1/3이 날아가 버립니다
다섯째 나팔을 불면
무저갱의 뚜껑이 열리면서 황충이 나와서 회개도 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사람들의 머리를 쏘는데 얼마나 아픈지 전갈이 사람이 쏘았을 때만큼 아픈 큰 고통이 임하여 사살을 하고 싶어도 죽음이 도망을 가버려서 죽을 수도 없이 5개월 동안 죽을 고생을 하면서도 절대로 회개하지 않습니다
앞의 7장에서 하늘에 별이 떨어질 때 7장에서 회개하지 않운 사람들은 8장의 다섯 번 나팔을 불면서 엄청난 고난이 오더라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나팔을 불면 전쟁이 일어납니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땅의 1/3의 사람이 죽어 없어집니다 지난번에 1/3이 죽었고 3/4이 남아 있는데 3/4남아 있는 것 중에 1/3이 죽었으므로 나팔을 불 때 까지 죽어 없어진 사람이 지구 인구의 절반이 죽는 대 환란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7번째 나팔은 마지막 나팔로 마지막 나팔에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에서 이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 될 것을 말씀하고 있고 요한도 7번째 나팔인 마지막 나팔을 불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이르신 복음과 같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7장에 보면 이 마지막 나팔을 예고하기 위해서 하늘에서 큰 천사(힘센 천사)가 내려와서 한쪽 발은 땅을 밟고 한쪽 발은 바다를 밟고 한쪽 손은 하늘을 향하고 한쪽 손은 땅을 향하면서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이를 가르쳐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않고 곧 이루게 될 것인데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늘의 비밀이 하나님의 종 그 선지자들이 전하시는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계획적으로 일곱째 나팔! 즉, 마지막 나팔을 예고하기 위해서 아주 영광스러운 힘센 천사가 내려와서 얼마나 힘차게 외치는지 사자가 외치는 것처럼 온천지가 진동할 만큼 외치는 것입니다
한 발은 바다를 밟고 한 발은 땅을 밟고 오른손은 하늘을 향해 치켜들면서 힘차게 예고를 하는데 이 일곱째 나팔은 여기서 부는 것이 아니고 11장 15절에 이 나팔(마지막 나팔)을 불게 됩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온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서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면서 이제 일곱 번째 나팔을 불었습니다 나팔이 불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면 땅에 있는 성도들이 홀연히 순식간에 변화되어서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으로 건너 갑니다
꼭 주의 할 것은
일곱 번째 천사가 마지막 나팔을 불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그 선지자들에게 이르신 복음과 같이 이룰 것이라는 것은
10장 7절에 예고가 되었고
11장 15절에 그 마지막 나팔을 부는 순간에 이 땅에 예수 믿는 사람은 모두가 사라져 버립니다 이렇게 사라진 성도들은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에 가서 있는데 우리가 계시록을 읽다가 왜 여기서 좌절하느냐 하면 이렇게 된 후에는 분명히 예수님께서 오셔야 하는데 오지 않고 12장으로 이어지는데 12장의 내용은 전혀 연결도 되지 않으면서 당황스럽고 도무지 모르겠고 13장도 모르겠고 14장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12장 13장 14장을 완전히 그 위치에서 빼내어 들어 올려 버려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11장 다음에 15장이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구상에 너무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으므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12장 13장 14장에서
우주와 인류역사 전체를 압축해 놓은 것입니다 압축한 것을 해설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엄청난 일이 벌어졌을 때 방송국에서 이 방면에 권위가 있는 신학자나 교수를 불러서 도대체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가? 하면서 아나운서가 교수님께 말씀을 부탁 했을 경우 11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하여 이해가 쉽도록 챠트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설명하겠죠?
김성윤: 예~에
노우호: 꼭 그와 같은 장면이라 생각 하면 됩니다
천사가 12장 13장 14장이라는 챠트(그림)를 가지고 나와서 그림을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용과 이스라엘(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사이에 모종의 전쟁이 있은 후 결국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면서 12장에서 용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성윤: 12장 13장 14장은 역사를 설명 하는 것이군요?
노우호: 예, 해설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큰 사건! 갑자기 수많은 인류(그리스도인)가 사라져버린 사건을 해설하기 위해서 우주적 역사와 땅의 인류역사 전체(영적역사와 세상역사)를 압축하여 그림 3장에 정리하여 보여 주는 것입니다
김성윤: 예~에
노우호: 그런 뒤에 15장에 가면 15장 2절에 보면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닷가에 서 있는데 다시 2절을 보면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바다는 불그스름한 바다는 홍해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왕의 칼을 피하여 홍해를 건너와서 노래(모세의 노래)를 불렀던 것처럼 이제 적그리스도의 칼을 피하여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에 건너간(휴거) 성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려고 하늘을 쳐다보고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면을 본 것입니다
그 옛날 홍해사건은 모형이고 이제는 실상이 이루진 것입니다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에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출애굽 15장에 나오는 노래) 그리고 어린양의 노래(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노래)를 부르는데 그 노래가 굉장히 아름답게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이 섞인 유리바다 건너편에 휴거된 성도들이 그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16장에는 휴거되지 못하고 이 땅에 남아 있는... 세상에 쏟아지는 마지막 하나님의 진노! 일곱 대접의 진노를 땅에 쏟아 붓는 이야기가 16장에 나옵니다 16장에 쏟아지는 하나님의 일곱 대접의 진노는 천지창조이후 지금까지 참고 참았던 하나님의 진노가 한꺼번에 쏟아지게 되는데 예수 믿지 않고 남은 사람들이 일곱 대접의 진노를 마시게 될 것이라고 16장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17장 18장은
하나님의 일곱 대접 진노의 결과로 거짓종교는 17장처럼 되고 짐승(적그리스도)정부는 18장처럼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시간에 조금 더 연장 하겠습니다
김성윤: 성경파노라마 지금까지 노우호 목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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