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대해서-1번째
오늘은 우리가 성경? 어떤 책이 성경이냐? 성경은 어떤 책이냐 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성경도 우리가 믿고, 우리가 고백을 하고, 우리가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 드린 것은 신약과 구약, 구약 39권, 신약 27권, 혹은 3X9=27 이렇게 말하지요. 66권을 우리가 성경으로 받아 드리고 있는데요. 우리는 66권 만이 하나님 말씀이라고 받아 드리고 있는데 카톨릭은 다릅니다.
카톨릭은 66권에다가 11권의 외경을 딱 붙혀서 77권을 성경으로 받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희랍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 같은 경우에는 구약이 49권이고, 신약이 76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정말 어찌 할 바를 모르겠지요? 그래서 원래 성경도 하나님께서 어디까지 주셨는가도 바르게 알아야 되겠는데 지금 우리 출판문화의 세계를 보면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해서 만드는 책 같기도 하는데 숨겨진 성서라고 하는데 그것은 사실은 외경, 위경입니다.
이런 것들은 성도들이 접하게 되었다가는 아주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목 자체가 유혹하게 합니다. 숨겨진 성경 하니까 무엇이 숨겨져 있는가? 해서 신비한 것이 있는가 보다, 특히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 용어를 구사하는데 외경, 위경을 신학을 하신 분들이 역사적인 어떤 사료를 참고 할 때에는 신학을 하신 분들은 그것이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교리적인 권위는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참 권위가 인정된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만 이라는 것을 입니다. 이것을 분명하게 해 두어야 합니다. 괜히 쓸데없는 곳에 한 눈을 팔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잘못 된 길로 가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가끔 편지나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잘못 믿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혀 잘못된 것을 믿는데 그런데도 성경을 믿기는 하는데 전혀 엉터리를 배워 가지고 창조론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종말론 까지 잘못되었는데 그런데도 그런 열심을 가지고 성경을 배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못 배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을 모르는데 자기들이 옳은 줄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성교회나 우리가 말하는 것, 이것이 잘못 된 것이 아니냐고 반문을 하면서 자기가 지금까지 배워 온 것을 써서 오는데 그야말로 황당한 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말해 주는 것이 쉽겠지요. 그런 면에서는 방송의 사역이 중요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반교회에 가도 그런 사람들을 잘 안 받아 주고, 그래서 짧은 시간 내에 보편적이고 진실한 진리를 방송을 통해서 성경과 역사를 통해서 배우고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약 중에 정경이 된 것은? 처음부터 일찍이 성경으로 확증이 난 것이 있었고, 상당히 후대까지 정말 이것도 성경인가? 아닌가? 하고서 많은 사람들에게 반대를 받아서 그것을 성경으로 받아 드릴 수 없다는 그런 책이 몇 권 있습니다.
그것은 아가서, 전도서, 잠언서, 에스겔서, 에스더서, 이런 책들은 한 때는 안티레고메나 라는 말을 쓰면서 안티라는 말은 무엇, 무엇을 반대하여 이야기 한다는 그런 뜻인데, 왜 아가서 같은 것은 성경으로 받아 드리지 않고 애를 먹었느냐 하면?
인간의 애정 이야기 같은 것이 어떻게 성경이 되겠느냐 하면서 비판을 받아 가지고 한동안 성경에 못 들어오다가 나중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사랑이라든지, 아니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는 그런 유비가 있어서 성경이 되었습니다.
전도서 같은 경우는 허무주의나 쾌락주의 같은 철학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어떻게 성경이 되겠느냐?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성경이라고 할 때에 안 받아 드리려고 말이 많았었는데, 그 끝을 보면 하나님만이 유일한 가치가 되는 것이고,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까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는 모든 것이 헛되지만 그 헛된 것을 쫓지 말고 참된 하나님께 돌아 와서 계명을 지키라는 것이 그 결론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책이라고 해서 다시 받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잠언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이것이 정말 성경이냐? 하나의 인생철학이냐? 그렇게 하다가 이것이 하나님 말씀을 확정이 되고, 에스겔서 같은 경우는 왜 오랫동안 안티레고메나 반대를 받았느냐 하면?
40장부터 48장 까지 있는 그 내용들이 어느 시대의 성전하고도 어느 제도 하고도 부합이 잘 되지 않는다 해 가지고 그 난제가 너무 덩어리가 커서 성경에 들어오지 못하고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솔로몬 성전도 아니고, 제2 성전도 아니고 미래적 성전의 어떤 모형을 우리들에게 예시(豫示) 한 것이라고 해서 의심 없이 다시 받아 드리게 되었고, 에스더 같은 경우도 성경이 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는데 거기에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한 마디도 나오지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어느 책 보다 더 하나님이 역사 섭리를 섬세하게 하고 있다. 역사의 한 단면이 성경이 바로 되었다는 것인데 하나님 이라는 단어도 한 번도 안 나오지만 이 역사야 말로 하나님이 직접 섭리 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가치가 인정이 되어서 구약의 39권이 확정이 되었는데, 구약의 39권 확정은 우리기독교가 확정을 한 것이 아니고 기독교의 그 이전 유대교의 학자들이 A.D90년 경에 유대 땅 얌니야 라는 곳에서 확정을 했습니다.
그 때에 성경 비슷하면서 한 책이 있었는데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 이라는 �토아진트 (Septuagint)라는 것이 70인 역에는 들어 있으면서도 다시 우리가 39권 거기에 들어오지 못하고 밀려난 여러 책들이 있는데 《제1에스드라서》《제2에스드라서》 《토비트》 《유딧》 《에스델》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 《예레미야의 편지》 《아자리야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벨과 뱀》 《므낫세의 기도》 《마카비 상(上)》 《마카비 하(下)》 이런 책들이 외경으로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어느 정도 가치가 있지만 경전적 가치나 교리적인 가치로는 그런 권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서 성경에 들어오지 못한 것으로 아시면 되겠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창세기부터 말라기 까지는 성경 구약 39권과 신약 성경 27권, 이것은 정말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대해서 정확 무오한 유일한 법칙이라 이렇게 확증을 한 다음에 거기에 아무나 어떤 목회자나 신학자나 어떤 성경학자가 거기에 더하거나 빼거나 할 수 없습니다.
카톨릭이 마리아 숭배 같은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11권을 더해 가지고 있고, 러시아 정교회 같은 경우는 신약 위경, 외경을 다 더해 가지고 있으니까 러시아 정교회가 바르게 걸어 갈 수가 없습니다.
지난날을 보면은 그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
로마 카톨릭은 로마주의, 바벨론 종교, 모든 종교의 영향을 받아서 혼합종교 처럼 그렇게 여러 종교의 혼합물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수성을 잃어 버렸고, 그 다음에 희랍정교회는 진리에 굳게 서지 못하니까 오스만 투루크 족이 쳐들어 와서 이슬람교에 의해서 완전히 몰락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러시아 정교회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느냐? 러시아 정교회 같은 경우는 공산주의가 다가오니까 맥을 쓰지 못하고 다 넘어 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믿고 있는 개신교가 가지고 있는 66권을 가지고 있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회, 구세군교회, 이런 교회들을 대체로 묶어서 개혁교회라고 합니다.
개혁교회는 외경이나 위경을 받아 드리지 않고, 오직 원래부터 확정된 정경, 66권 만을 신봉하면서 공산주의도 어쩔 수 없었고, 오스만 투루크도 꺾을 수 없었고, 어떤 혼합종교, 어떤 이단 종파, 어떤 정치제도나 탄압도 꺾을 수 없이 진리 자체로써 끝까지 고수 하려고 하니까 그래서 지금도 살아 있는 교회가 된 것이지요.
그래서 성경관이 바르게 되어 있어야 그 신앙이 바르게 설수 있는 것이지요. 성경을 잘못 알았거나, 성경을 잘못 보거나, 잘못 해석을 하거나, 잘못 받아 드리면 역사에 그 보다 큰 오류는 없지요.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만나서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 하였도다 그렇게 말합니다. 마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 하였도다
모든 비극은 오해로부터 오는데, 다른 웬만한 오해를 조금 해 보았자 크게 문제가 안 되지만, 성경을 오해를 했을 때에는 큰 문제를 초래하게 되고, 우리 자신의 영원한 운명까지 걸려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성경을 먼저 우리가 제대로 받아 드린 성경은, 구약은 39권, 창세기부터 말라기 까지, 신약은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인데 우리의 개혁된 개혁교회가 가지고 있는 그런 문제가 없느냐? 우리도 문제가 있습니다.
뭐가 문제가 있느냐 하면? 우리가 구약성경을 너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성경을 가지고 있기는 있으나 66권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고백을 하면서도 66권 전체를 읽지 않거나, 읽어도 알지 못하거나, 아니면 알아도 행하지 않거나 이래 가지고 우리가 힘을 잃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 성도들이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말라기 까지 조금 밝히 알고 거기서 우리가 깨달아지고, 배워지고, 하는 것은 우리 삶에 그대로 옮겨서 생활에 실천함으로써 살아 있는 믿음을 갖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배우기는 배워도 그것이 우리 삶을 변화 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기독교가 아니고 기독교적 철학은 되지만 그것은 기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진리에 입각한 기독교는 듣기만 하고 자기를 속이는 자가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우리 삶에 옮겨서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고 또, 이웃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하는 살아 있는 믿음,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이 있는 믿음, 이런 믿음만이 하나님 앞에 갈 수 있는 참된 믿음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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