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멧넷 진리수호 김삼목사님의 칼럼 뎃글펌......

김삼 - 2007-10-21 16:29:07

화려한 햇빛의 주일 오후이군요^^. 자끄 드몰레이의 이름을 기념하는 것이 바로 청소년 메이슨 단체 '드몰레이' 입니다. 빌 클린턴은 드몰레이 출신이죠.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토리노 수의(튜린의 '성의')는 결코 우리 주님의 것이 아니며..화형 당한 드몰레이가 죽기 전 고문 받을 때의 옷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드몰레이는 키가 컸고 수염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일설에는 성전기사단이 수염을 기르지 않았다고 하나 감옥에 오래 갇혔던 드몰레이가 수염을 깎는다는 것은 하나의 '사치'에 가까운 노릇입니다. 카톨릭이 성전기사단에 면죄부를 준다면 정말 메이슨리와 손잡았을 가능성이 높죠. 물론 BG는 카톨릭과 매우 가까우며 만년까지 NVP 등 반평생 주변에 가까운 친구 메이슨들이 많았고 영국 여왕이 수여하는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목사가 왠 기사 작위?), 모든 역대 대통령들과 가까이 지냈으며..드몰레이 출신인 빌 클린턴 부부와도 가깝죠. 할리우드 대로상엔 그의 펜터그램(오각별)이 있고. BG..자신을 세상 시스템과 구별/성별해야 할 거룩한 사역자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좋아하고 따르는 사람들(한인 목회자들 포함)이 많죠. 검증 한번 없이. 요일 4:1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랄 수 밖에.

키레네 - 2007-10-21 12:22:25

아래 페이지를 보면 빌리 그래함과 프리메이슨과의 관계가 충분히 의심이 갑니다. http://www.cuttingedge.org/news/n1082.cfm

감사 - 2007-10-21 11:00:51

종교혼용/종교다원주의의 성향을 추구하는 카톨릭에서 특히 뉴에이지/이방종교의 극치를 달리는 관상기도는, 역시 종교다원주의/다신론을 표방하는 프리메이슨과 통할 위험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빌리 그램이 프리메이슨이라고 주장하는 내부고발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가 카톨릭인사들과 매우 깊은 관계를 맺고 있고, 카톨릭의 교리를 믿어도 구원받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한 대단히 문제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하 - 2007-10-21 08:25:43

이것 보십시요..템플기사단이 이단의 누명을 벗는다고 하네요..로마교황청에서 실제적으로 프리메이슨을 인정하는 것이죠..겉으로는 프리메이슨을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프리메이슨의 배후가 바로 로마카톨릭이거든요.. [동아일보] ‘다빈치 코드’ ‘인디애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등 각종 소설과 영화에 ‘성배의 수호자’로 등장해 온 중세 유럽의 템플 기사단이 700년 만에 이단의 누명을 벗고 복권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A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티칸 비밀문서보관소와 이탈리아 스크리늄문화재단이 템플 기사단에 대한 중세 교황청의 종교재판 기록을 25일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권당 가격이 5900유로(약 770만 원)에 이르는 300쪽 분량의 이 단행본은 800부만 한정 발간되며, 이 중 1권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전달된다. 교황 클레멘트 5세가 주재했던 템플 기사단 종교재판(1307년) 기록 원본은 2001년 교황청 비밀문서보관소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길이 1m, 폭 50cm 크기의 양피지에 적힌 재판기록이 다른 자료에 잘못 끼워져 분류돼 왔던 것. 이 재판 기록에는 교황 클레멘트 5세가 부도덕한 재산축적 등 기사단 지도부의 부패범죄 혐의를 인정했지만 종교적 이단행위에 대해서는 사면을 해 준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프랑스 왕 필리프 4세는 교황을 압박해 이런 결정을 번복하게 만들었다. 템플 기사단에 많은 빚을 진 필리프 4세가 왕권 강화를 위해 이들을 제거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결국 자크 드 몰레이 기사단장은 1314년 참모들과 함께 화형에 처해졌다. 클레멘트 5세는 프랑스 아비뇽으로 교황청을 강제로 옮겨야 했던 ‘아비뇽 유수’(1309) 사건의 주인공이다. 김영식 기자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