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교회들이 분쟁을 겪고 있거나 분쟁을 겪었고 수없이 분열하여 교회가 쪼개져 나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는것을 너무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이런 분쟁과 분열이 어떤면에서는 하나님의 뜻일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교회에 핍박을 주시고 그 핍박을 피해서 성도들이 흩어졌을때 복음또한 함께 전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교회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분열의 양상은 복음의 전파와 상관없는 자기 이익을 위한 분열이라는 것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교회를 쪼개고 분열하고 교회를 쪼개면서 교회안에서의 이익을 분배하고 나누고 자기의 이권을 가져나가는 그런 모습들이 바로 참된 하나님의 뜻에 의한 분열이 아닌 자기 이익에 의한 분열이라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기 이익에 의한 분열은 심각한 폐해를 남기고 있는데 그것은 한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 해왔던 한 형제들이 교회의 분열과 동시에 서로 원수가 되거나 얼굴을 붉히는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이고 서로를 향해서 막말을 하거나 비방을 하거나 많은 악의적인 행동을 통해서 교회가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로서의 온전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일이 벌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교회의 주인이 자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것입니다. 교회를 설립한 목사는 교회를 자기가 설립했으니 자기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교회에서 오랫동안 뼈를 묻어 봉사하며 헌금하고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일조한 분들은 그 교회를 자기가 일궈왔으니 자기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틀린것은 아닐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복음안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구원의 사명을 받아 그 사명을 준행하는 자들의 모습은 결코 아닌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건축을 허락하시고 그 교회의 재정을 감당해주시며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주시는것은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부흥하고 교회가 차고 넘치며 재정이 넉넉해지고 부유해지는것은 다 인간의 노력과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때문인것입니다.
그런데 이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 곧 교회를 설립한 자들이나 교회안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며 헌금한 자들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부흥시킨것이 자기들의 능력인냥 생각하기 때문에 교회의 분열때에 바로 이런 교회안에서 오랜시간동안 신앙생활 해온 자들의 그 교만에 의해서 교회는 분열되고 쪼개지며 상처입게 되고 결국 그 상처는 교회를 구원의 방주로 알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을 섬기고자 나온 수없이 많은 영혼들을 상처입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 교회들의 문제인것입니다. 목사는 교회의 주인이 자기자신이고 자기 자신이 교회의 주인이되고 나니 교회에 나오는 수없이 많은 성도들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심각해 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유화는 결국 성도들을 자기들의 노예로 생각하거나 성적 노리개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심해지고 교회를 사고 팔면서 성도의 숫자를 교회의 가치를 매기는 수단으로 보는 일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이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볼수 있겠습니까?
교회는 누구의 것입니까? 교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신 곳입니다. 교회안에있는 지체들은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곧 주인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을 쫓아 행동해야 하는 곳인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교회가 과연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을 과연 준행하고 있습니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회안에서 서로 서로 하나라는 유대감을 갖고 있으며 그 유대감 안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새로오는 지체를 받아주고 새로운 지체로 받아들일만큼 교회가 과연 열려있는가요?
초신자들이 오면 과연 그들을 우리의 지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교회가 초신자들을 과연 하나님의 지체로 받아들이며 그들을 돕고 섬기는 역활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복음이 힘을 잃고 교회가 분열되며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우리의 소유자 곧 우리가 주라고 부르는 주님의 명령을 과연 올바로 정확하게 준행하고 그 명령을 과연 올바로 받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는지를 봐야 하는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우리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과연 우리는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며 주님의 명령을 과연 온전히 준행하고 있습니까?
많은 분들은 주님의 명령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짐은 가볍다고 말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이 얼마나 가벼운지 생각해보셨습니까?
만약 가르치는 자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어렵게 가르치고 그것을 짐으로 가르친다면 그것은 올바른 가르침이 아닐것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은 어렵지 않습니다.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목회자들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때문입니까? 성도를 자기의 소유로 보는것입니다. 영업사원으로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한 지체로 보고 예수님의 한 몸으로 보는것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머리가 되어 예수님의 위치를 차지하고 성도들을 자기의 지체로 생각하고 자기 맘대로 성도를 부려먹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를 자기것으로 생각하는 수없이 많은 목회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살뿐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그들의 죄를 가볍다고 하지 않습니다. 가르치는 자들은 두려워해야 할것입니다.
복음은 가볍고 어렵지 않은 짐입니다. 오히려 복음은 행복한 짐입니다. 그것을 준행하는것은 기쁨인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은 가볍고 행복해야합니다. 그런데? 현실이 그러합니까? 왜 그렇지 못합니까? 왜 우리는 복음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참된 지체이십니까? 예수님에게 붙어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시키는데로 하면 우리는 어려울것이 없습니다. 이것이 지체입니다. 힘들면 모든 지체가 같이 힘들고 가벼우면 모든 지체가 다 가벼운 것입니다. 행복하면 모든 지체가 행복해야 하고 고통을 느끼면 모든 지체가 다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분이 누구이겠습니까? 우리를 다스리는 머리 되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내가 힘들다고 느끼겠지만 실제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또한 기쁠때 누가 가장 기쁘겠습니까? 또한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기쁘게 하며 신앙생활하며 누구를 위해서 이 삶을 살아갑니까? 너가 내안에 있고 내가 너안에 있으면.......주님이 우리를 지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인것입니다. 주님과 하나된 자들은 서로 나뉠수 없는것입니다.
그런데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체를 나누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체를 왕따시키는 자들이 있고 지체를 무시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교회를 자기 소유로 생각하거나 교회에서 주인행세를 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헌금을 강조하고 봉사를 강요합니다.
목사의 명령에 순종할것을 강요하고 그것이 천국에 가는 길인것인냥 호도합니다. 복음은 어디론가 숨겨지고 복음을 빙자로 돈을 뜯어내고 노동을 뜯어내는데 혈안되어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몸이라도 바쳐야하고 돈도 몸도 못바치면 천국의 자격이 없게 만드는것이 현재의 교회들입니다. 이는 개혁되어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교회 문제인것입니다.
복음이 살아나야합니다. 진리가 교회안에서 진정 숨을 쉬어야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머리되신 예수님이고 우리는 그명령에 따라 사는 형제라는 것이 교회안에 확립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 분열과 교회안에서의 분쟁이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가장 먼저 누가 해야합니까?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목사들입니다. 교회안에서 높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들부터 낮아져야합니다. 그들부터 상석을 버려야합니다. 낮은 자들을 상석에 올려야하고 섬기는 자리로 내려가야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살아날것입니다. 복음이 진정 힘을 가져야합니다.
그것은 진정 참된 소통이 될때 가능해집니다. 누구와의 소통입니까? 우리의 머리되신 예수그리스도와의 소통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시는 그 명령이 교회안에서 실천되어지고 실행되어질때 교회는 살아날것입니다. 이 소통이 불통이 되면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없는 곳이 될것이고 그곳에는 서로 주인이 되고자 주인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싸움과 분쟁이 끊이지 않을것입니다.
진정 주님을 부르고 주님을 위해서 산다고 말할거면 모든것을 가장 낮은 초신자의 입장에서 오늘 등록한 성도의 입장에 서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것이고 그 명령을 준행할때 비로서 교회는 생명력을 갖게 될것입니다.
지금 있는 교회안에서 힘들고 어렵습니까?
남에게 책임을 묻지 말고 자기 자신부터 주님과 온전한 소통을 하시기를 원합니다.
내가 할일은 비롯 없겠지만 내가 나설 부분은 없겠지만 내가 주님과 온전한 소통을 이루게 되면 그것은 각 지체들에게 연결되어 질것입니다. 다른 지체들이 영향을 받게되면 그것은 온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될것입니다.
우리부터 변하여 주님의 몸을 살리는데 온힘을 다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과 온전한 소통을 이루는 길입니다.
그 소통의 방법 우리 서로 나누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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