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정치로 보지 않고 종교로 본다는겁니다. 북한을 종교집단을 보시는 눈부터 없애시는것이 좋습니다.
자꾸 북한을 종교집단으로 보니까 한상렬 목사가 김정일 김일성 추종자가 되고 쉽게 말해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아니라 김일성을 숭배하는 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저만 해도 그렇습니다. 저는 북한을 종교체제로 보지 않습니다. 북한을 정치체제로 보는것입니다. 김일성 김정일로 이어지는 세습구조는 현대사회에서는 결코 바른 정체체제는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세습체제를 인정하는 북한의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북한은 그렇게 존립하는것입니다.
만약 북한의 세습구조를 잘못됬다고 보면 과거 봉건주의시대의 세습구조도 잘못되었다고 말해야합니다. 과거 왕위는 세습되었습니다. 그럼 조선시대나 삼국시대는 잘못된 정치체제라고 말해야합니다.
북한의 가장 큰 문제는 그 체제가 폐쇄적이라는데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자립경제가 아닙니다. 무역을 통한 부족한 것들을 물물교환을 통해서 주고 받음으로서 경제가 유지되는것입니다.
북한은 고립되어 있는 경제체제입니다. 북한이 중국의 속국도 아니고 러시아의 속국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보면 이란제제를 하는 꼬라지가 자주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속국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주국가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은 자주적 국가의 자존심을 지켜가며 같은 공산주의 계열과 협력하여 개혁개방으로 나가고 싶어합니다. 중국은? 북한의 어려운 사정을 이용하여 북한을 속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술수를 부리며 티벳이나 위구르처럼 북한을 자국의 영토로 만들기 위해서 역사왜곡과 북한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북한이 티벳과 같이 자국의 군대를 운용할수 없는 중국의 속국이 되고 중국의 군대가 북한땅에 거주하여 그 땅을 지배하게 된다면 한국의 통일은 요원해지며 결국은 중국과 전쟁을 통하지 않고는 그 땅을 찾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될 경우에는 결국 한국도 중국에 먹히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것인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북한이 폐쇄적일수 밖에없는것은 바로 이 한반도가 아직도 휴전중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한은 한반도가 아직 휴전중이라는 사실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것같습니다. 전쟁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상 지금우리는 북한과 여전히 전쟁가운데 있는것입니다.
북한은 전쟁에 대비하여 지금까지 전쟁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한반도의 전쟁은 북한과 남한의 전쟁이 아닙니다. 이 전쟁은 북한과 유엔군과의 전쟁입니다. 유엔군의 대표는 미국입니다. 한국은 이 전쟁을 치룰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곧 전작권을 한국은 갖고 있지 못한것입니다.
곧 북한은 미국과의 전쟁을 준비하는것입니다. 미국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중에 미국 본토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미사일을 준비할수 밖에 없고 타격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핵을 개발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북한이 가진 핵이 만약 10기가 있다면 미국이 가진 핵은 50,000기가 넘는 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과 미국이 핵으로 싸울경우 과연 북한과 미국이 싸울수 있겠습니까?
결국 북한이 미국을 이기기 위해서 택한방법이 핵확산입니다. 반미국가들에게 핵을 판매하는것입니다. 미국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미국은 북한이 핵을 보유하는것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핵이 확산되는것이 무서운것입니다.
북한과 미국과의 협의는 핵을 보유하느냐? 핵을 폐지하느냐의 전쟁이 아니라 핵을 확산시키느냐 아니면 북한의 핵이 확산되지 않도록 막느냐의 싸움인것입니다.
북한이 반미국가인 남미국가들과 친분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만약 이 남미국가들에게 핵을 전수할경우 그리고 중동의 많은 국가들과 북한은 수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국이 보유한 핵으로 중동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데 만약 북한과 가장 친한 이란이 핵을 보유하게 될경우 중동의 평화가 끝나게 되고 이스라엘은 중동의 공적으로 공격을 당하게 될경우 이것이 바로 세계가 절단나는 곧 멸망으로 치닫는 전쟁이 될것이기 때문에 미국은 이것을 막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종말은 핵전쟁이 아닙니다. 인간 스스로 멸망으로 가는것은 맞지만 인간 스스로 멸망을 결정할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결정할수 있는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할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별들을 통해서 이 땅을 심판할것입니다. 곁길로 나갔지만...
북한이 핵을 보유하는것은 결국 세계의 경찰국가라고 자부하고 세계평화를 지키고 있다는 미국은 핵이 확산될경우 현재의 미국은 세계에서 패권을 잃어버리게 될것이고 세계는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질것입니다.
이 새로운 질서는 미국에 의해서 유도되고 있고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란제제는 화약고 중동에 불을 지를수 있고 이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침공하게되는 결과를 초래할것입니다.
이는 결국 성경이 예언한것이 적중하게 되는것입니다.
제가 아무리 무슨 노력을 한다고 해서 이런 흐름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결코 바꿀수 없을 뿐만아니라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볼수 밖에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보고 있다는것이 중요한것입니다.
북한을 종교집단으로만 봐서는 이런 흐름들을 볼수 없습니다.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종말이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깨닫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이 종말을 늦추려면 북한과 남한은 화해와 협력을 해야하고 북한이 비핵화로 갈수 있도록 그리고 핵확산을 하지 않으며 미국과 북한이 휴전상태를 극복하여 더 나아가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상호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해야 할것입니다.
평화협정을 가장 원하는 곳이 바로 북한입니다. 개혁개방을 통해 굶주린 백성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원하는것이 북한의 정치인들입니다.
북한에는 7천조가 넘는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고 엄청난양의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어 남북한이 함께 공생공영할경우 남한은 북한의 자원으로 자원수입액을 줄일수 있게되어 이익이 되고 또한 북한과 남한이 철도가 연결되어 철도로 유럽에 수출하는 길이 열리게 되면 북한은 자연스럽게 개혁개방으로 나아가게 될것이고 자연스럽게 북한의 독재정권이 무너지게 될것입니다.
남한의 군사독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화가 실현되고 지금이때까지 발전해올수 있었던 그 이유는 기독교라는 종교가 있어서가 아니라 배고픔을 해결하고 자유를 원하는 민중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해진것입니다.
북한은 식량으로 국민들을 통제해왔는데 그것이 무너진다면 정권도 오래되지 않아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북한 군부가 모를까요? 북한은 바보들이 아닙니다.
왜 남한의 정치인들은 북한과 화해협력으로 나가는 길을 무서워하고 그것을 막고 있는것입니까? 그것은 남한이 자주국가가 되어 독립국가가 될경우 남한에 있는 친일잔존세력들이 더이상 설자리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이들이 친일을 통해서 벌어들인 막대한 자본과 권력을 잃어버릴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자본과 권력을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국민들을 현혹하여 북한과의 대립만이 살길인냥 호도하고 있는것입니다.
북한과 화해협력으로 나아가면 철도 운송으로 해상운송로로 유럽으로 수출하는 그 시간과 돈을 절약할수 있고 일본이 수출할경우 한국을 경유하여 갈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은 물류 수출통로로서 역활을 감당함으로 엄청난 이익을 얻을수 있고 이것을 미국이 알기 때문에 한국의 통일을 막고 있으며 북한과 대치상황을 계속 끌어가고 싶어 하는것입니다.
왜? 님들은 북한을 종교집단으로 보고 있는것입니까? 북한을 정치체제로 보시고 북한의 정치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북한을 지지하는자들은 빨갱이니 북한에 가서 살아라? 이런 헛소리들좀 그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