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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개혁해야할신앙

기독교 안티님들.....현 대한민국 교회는 그냥 두어도 망할겁니다.

기독교는 인간의 생각과  사고로 이해할수 있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를 이해하려면  인간으로서 이해하려면  딱 한가지를 할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기독교를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내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주관을 버릴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지만 하나님을 알수 있고  하나님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 조차도  자기 자신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주관을 버린 그런 기독교인을 볼수 없습니다.  솔직히 그런  기독교인들은 참 기독교인이 아니라 종교인이라고 봐야합니다.   기독교를 하나의 어떤 철학이나 교훈 아니면 기복을 비는  복의 대상으로 생각하면 그것은 기독교가 아니라 철학이고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조금더 쉽게 말하면  기독교는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곳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에 대해서 가감없이 순종하는것이 기독교입니다. 

 

이것이 참 이해하기 힘든것인줄 압니다.  그러면 제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부모없이 이 세상에 태어날수 없습니다.  모든 인류에게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습니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의 조상은 아담과 하와이지요.  아담과 하와를 논하기전에  우리 자신을 보면 우리가 아버지와 어머니 없이 태어날수 없습니다. 

 

배꼽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 배꼽이 있습니다.  이 배꼽이 내가 원해서  내생각으로 만들어 진것인가?  아니면  날때부터 만들어진것인가?  곧 내가 생각과 철학을 갖기전에 이미 갖고 있었던것...그것이 배꼽입니다.  

 

이말이 뭐냐면  내가 부모를 택하여 태어났는가?  아니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땅에 태어나게 된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우리는 우리의 의지없이  지금의 부모를 만나게 된것이란 말입니다.

 

기독교라는 것이  이런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는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나를 선택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나게 하신 것입니다.   처음 태어날때는  하나님이 하나님인줄 모릅니다.  내 부모가 내부모인지 모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음성은 듣습니다.  아들을 부르는 목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반응을 합니다.

 

그러나 내 부모가 진짜 내 부모인지 어떻게 압니까?  모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내가 너 아빠다.  너 엄마다.  할때  아빠 엄마 말을 하게 됩니다. 

 

기독교라는 것이 이런겁니다.  하나님이 처음에 하나님인지 모릅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삼았다는것도 모릅니다.  나를 생각하면 나는 나일뿐인데?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내가 너를 불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언제 나를 불렀습니까?  라고 반문할 뿐입니다.  나는 여전히 나일 뿐인데.........

 

그리고  커서 알게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불렀다는 그 의미에 대해서 말입니다.  내 부모가  나를 사랑했다는것을 언제 깨닫습니까?  내가 자녀를 낳을때 비로서 깨닫습니다.  그래서  부모자식의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역사는 계속해서 자녀를 사랑하도록 부모는 세팅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했다는것을  나를 불렀다는것을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언제 깨닫습니까?  내가 부모가 되어서야 깨닫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모릅니다.   그런데  이를 깨닫는것도  하나님이 부른 자들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된자들만이 알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 그 특권을 받았다는 것을 안다는것  얼마나 큰 축복인지?  그것을 아는것은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알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독교를 싫어하는 분들 곧 안티들이 왜 기독교를 싫어하느냐!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에 대해서  기독교인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 특권을  자랑인냥 남용하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하나님이 자녀삼은 특권이 무엇이냐면  그것은 거룩하게 되는 특권입니다.  거룩하게 된다는것은 죄에서 벗어나게 된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 것입니다.   곧 기독교인들은 거룩한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거룩하게 부름받은 자들이  거룩한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지멋대로 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자녀삼아 거룩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하셨는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아니라  개망나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망나니냐면  하나님이 나의 죄를 다 속해 주셨으니 이제는 죄를 맘대로 지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망나니 짓입니다.  그런 귀여운 망나니 짓입니다.   이것보다 더  지독한 망나니 짓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불러 나는 거룩하게 했다!  그런데 당신들은  거룩하게 하지 않았고 죄가운데 여전히 두었고  지옥에 가게햇다!  그러니 너희도 예수믿고  지옥가지마라! 이렇게 떠드는 망나니 짓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게 했으니 거룩하게 살아라!  쉽게 말해서 너나 거룩하게 살아라! 라고 하나님이 말했지  남보고 거룩하게 살라고 떠들라고  하나님이 거룩하게 한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나는 도적질 해도 간음질 해도  죄를 지어도 하나님이 거룩하게 했으니 맘대로 죄를 지어도 되고!  당신은 하나님이 거룩하게 하지 않았으니 거룩하게 되어라! 라고 떠들라고 하나님이 자녀 삼은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그런데  지금 기독교를 보면   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십일조도 하고  금식도 하고 기도도 하고  구제도 하고  하나님이 하라고 한것 다했습니다.   저는  저 세리와 다릅니다.    세리는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저는 죄인입니다. 하고 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의 기도가 옳다고 했습니까?  세리의 기도를 받아주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독교의 문제는  바리새인 같은 것입니다.  새벽기도하고 십일조 하고 금식하고  예배드리고.....다 훌륭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세상사람들 앞에서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의롭다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의로운것은 의롭다는것을 아는것으로 충분합니다.  남에게 자랑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나는 의로운데 당신은 의롭지 못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교회안에서도 비교가 끊임없습니다.  당신은 왜 십일조 안하니 왜 기도 안하니 하면서  너무나 말이 많습니다.   양무리 카페라는 기독교 카페에서 저에게 말합니다. 당신? 기도하니?   홀리조이라는  카페지기가 말합니다.  당신은 기도를 너무 안하는것같아!  왜? 남이 기도하고 안하는것에 관심이 있습니까?

 

당신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당신들이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는것이 옳습니다.  남에게  기도하라 십일조하라  뭐하라 떠들필요 없습니다.  교회 나오라  교회 나오지 마라! 할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들 맘에 들지 않으면 교회 나오지 마라고 떠들고  맘에 들면 교회 나오라고 하고  십일조 안하면  면박주고  또 차별대우하고 십일조 잘하면 직책 주고 직분주면서 띄워주고......

 

부자는 상석에 앉히고  가난한자는  뒤에 구석에 있든지 관심이 없고........이게 지금 우리나라 교회의  현실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기 눈에 들보를 뺄생각은 안하고 남의 눈에 티만 보고 있는것이  지금 작금의 대한민국 교회입니다.  교만이 극치를 달하고 있습니다.  남보고 이단이라고 낙인찍고 있고  자기들은 이단짓을 해도  눈하나 깜짝이지 않습니다.

 

베뢰아건  큰믿음 교회건  신천지건 여호와 증인이건.....그들이 이단이든 아니든  그들이 하나님을 잘못믿는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대한민국의  보수교회라는 곳이 과연?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느냐?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자기들 멋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그리고 그 성경해석을 가지고  다르게 해석하면 이단이라고 뒤집어 씌우기를 즐겨하는 그들.......

 

제가 볼때   그들이 이단이라고 부르는 자들과  보수 정통이라고 부르는 자들이 별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교회가 안티를 양산하는 결과를 지금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부족한 사람들을 향해서  정죄를 남발하기를 일쌈습니다.

 

초신자들에게 십일조를 강요하고 새벽기도를 강요하고  전도를 강요하고  그리고  교회출석을 강요합니다.  성도들의 가정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성도들의 가정이  어떤지를 살펴보지 않습니다.  십일조를 할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  새벽기도를 할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자녀들에게 문제는 있는지?  시부모님과 불화는 없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교회안에서 보이는 그 껍데기만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해버립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나는 저들과 다르다고  자기 자신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는 이렇게 잘하고 있으니 하나님 축복을 더 많이 해주십시요!! 라고 하나님을 협박하는 성도들만  교회안에 가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든 사람들을 다 형제라고  부르게 한 이유가 있습니다.  형제는  어려운 형제가 있으면 돕는것이 참 형제입니다.  그런데  사회가  돈을 사랑하고 돈에 의해서  돈으로 말미암아  친형제 사이도 지금 소송하고 갈라지고 있는 상황이 되다보니 교회는 더 심각해졌습니다.  친형제도 아닌 남끼리?  어떻게 형제의식이 있겠습니까? 

 

형제가 어렵다면  도와주고  부족하다면 채워주고  아프다면  같이 아파할줄 알아야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아프면!  당신이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해서 그런거야! 하고  죄인취급하고 낙인찍어버립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면 잘살고 행복한데 왜?  너는 이렇게 사니?  너 하나님 제대로 믿는거니? 하고 낙인찍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조차도  가서 보면 결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바리새인처럼 말하기 이전에  내가 지금 바리새인처럼 살고 있지 않은가?  돌아보고  세리처럼 겸손해져야 할것입니다.  남에게  이렇게 살라고 하기 전에  내가 먼지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없다는것을 압니다.  자도 그랬습니다.  담배피고  술마시고  여자 좋아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야 그렇게 살지마! 라고 말하는 자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그렇습니다.   담배피면  피울만하니까 술마시면  얼마나 속상하면?  여자 좋아하면  나도 여자를 좋아하는데...당연한거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담배 피우지 않고 술 마시지 않고 여자를 멀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거부하지 않습니다.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남에게  깨끗할것을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 자신이 깨끗해야 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삶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안티는 안티가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이해합니다.  저도 어찌보면  기독교의 안티중에 하나입니다.  아주 지독한 안티중에 하나이지요.  그러나 저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안티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예수그리스도를 사랑하며 믿는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하나님의 자녀의 위치를 제가 바꿀수는 없습니다.  하나님도 바꾸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외 위치는 영원히 변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을 향한  마음의 안티는  반기독교 안티들보다 더 심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기독교는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을 용서하고 세상에 있어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속에 녹아져야하고 세상의 어둠을 밝혀야하고  세상을 썩음에서 구해야 하는데.... 오히려  세상보다 더 타락하고 세상보다 더 돈을 사랑하고 세상보다 더  권세를 추구하고 세상보다 더 독재적이고  더 썩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너무 썩어버려서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를 지경에 처한것이  지금의 대한민국 교회들입니다.

 

제가 총회장이라면   제일먼저  신학교부터 개혁할것입니다.   목회자가 될 자격부터 엄격하게 하고  목회자 양성부터 최소한으로 줄일것입니다.  그리고 문제있는 목사들  이단과 교류하는 목사들  사회에서 지탄받는 목사들을  면직시키던지  공개적 사과와 회개를 통한  거룩을 회복할것입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 통합 그리고  기독교 감리회등  거대 교단들부터 바로 세우지 않으면  대한민국 기독교는 절대로 회복하지 못합니다.  저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기독교의 안티님들!  기독교를 안티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들이 안티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저들을 다 쓸어버리실 것입니다. 당신들이 지금 안티하는 기독교인들은 참 기독교인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교회를  이용하여  세상의 권세와 부귀 영화를 누리고자 교회를 이용하는 자들에 불과합니다.  

 

안티들을 보고 마음을 아파하고  당신들을 이해하고  당신들이 그럴수 밖에없음을 그렇게 된것에 대해서  충분한 이해와 관심을 가진 자들은 교회안에서 소수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안티님들이  교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떠들지 않으면? 누가 알겠습니까?  아무도 모릅니다.  교회는 변질되어 갈것이고 타락해 갈것입니다. 

 

교회를 망하게 하고 싶다면!  안티짓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성경 말씀에 있듯이  살아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죽은 교회가 현재 대한민국의 교회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