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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개혁해야할신앙

요즘 도마복음이나 유다복음같은 위경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습니다.

저 복음서들이 정말 복음서일까요?   예수님의 말씀들을 적어놓은 큐문서니  성경은 진실을 감춘 책이고 이 책들이 진실한 책이라고 말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성경을 정경으로 확정한것이  아타나시우스 시대입니다.  이시대때 성경을 위경과 정경으로 구분지은것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연관성과 성령의 영감 그리고  사실적 기술에 의해서 성경과 위경을 구분지은것입니다.

 

만약 성경이 아타나시우스가 아니라 아리우스때  정경으로 인정되었다면 아마 지금의 66권이 정경으로 인정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때는  공의회에서 이단과 정통의 성경 논쟁이 심각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공의회를 통해서 논쟁을 통해서 이단과 정통이 구분되었던 시기였습니다.

 

아리우스의 양태론과  아타나시우스의 삼위일체론이 한창 맞붙었었던 것입니다.   결국  이 결과는 아타나시우스의 삼위일체론이 승리하고 아타나시우스가  교회의 지도자가 되면서  정경작업이 이루어지면서 지금의 66권이 성경으로 인정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리우스가  로마교회를 장악하게 되면서  지금의 천주교에서는 위경도 성경안에 들어가게 되었고  개혁교회들만이 66권을 정경으로 인정하고 있는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왜 도마복음과 유다복음같은 책들이 정경에 들어가지 못했을까요?  그 이유는  그 책들이 복음의 핵심을 벗어났으며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을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신것과 죽으신것과 부활하심과 그리고 재림할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곧 성경의 복음서는  예수님의 나심 그리고  예수님의 공생애와  십자가의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심과 승천하심 그리고 다시오실것을 약속하심으로  그 구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도마나 유다복음은  예수님의 죽으심도 부활도 탄생도 기록하지 않고 예수님의 하신 말씀중에서도 자기들이 원하는것만 추려서  만든 책인데  문제는 이 책안에 있는 말씀가운데서 정말 이 말씀을 예수님이 하셨을까? 하는 내용도 많이 들어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지 않는 책들은 인간의 기억에 의해서 쓰여지기 때문에  인간의 기억은 완벽하지 않고  왜곡되기 일쑤입니다.  정경으로 인정된 책들은 성령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으로서  그 내용에 있어서 성경은 결코 하나님의 역사에 절대로 벗어나지 않고  그 역사안에서 기록되었다는것을 기억해야합니다.

 

도마복음이나 유다복음의 문제점은 예수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나  특별한 인간으로 본다는 점이지요.  십자가의 죽음도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들은 복음서가 될수 없고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 볼수 없는 것입니다.

 

도마복음은  영지주의사상이 가득 들어있는 책입니다.  영지주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살아있을때 기독교에 들어온 이단중에 가장 심각한 이단이였다는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유다복음은 가롯유다가 쓴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온갖 거짓말로 점철되어 있는 것으로  쳐다보기조차도 거북한 책입니다.

 

이것들을 복음서라고 붙이고 이것을 강의하는 자들이 있고  이것이 진실한 책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철학자들 중에 정말 이런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기독교를 부정하며  종교통합주의자들이고  종교를 인간이 만들어낸 하나의  사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역사로 말마암아 거듭난 하나님의 백셩들은 이런 거짓복음서에 속아넘어가서는 안될것입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서는  탄생의 과정 역사 공생애와  죽으심 그리고 부활과  재림의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일생과 역사가 기록된 책입니다. 

 

바울사도의 서신서들은 복음을 설명하고  율법과 복음와 관계 언약과 복음의 관계  예수님을 믿은 이후의 삶과  신자의 삶이 어떠해야하는지  유대인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왜 이땅에 오셨는지 왜 죽으셨는지 그분이 왜 메시아인지를 서신서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책이 구약에서 말하고 있는  역사와 종말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과 약속의 성취가  신약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금 현재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구약에서 미리 예언하고 있고 말하고 있으며 그것이 현재 실현되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볼수 있어야합니다.

 

신약은 구약성경의 범위를 벗어날수 없습니다.  구약은 오래된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이고  그 언약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를 보라는것이 바로 신약이며  신약은 이루어진 언약과 앞으로 이루어질 언약을 설명하는 책들입니다.

 

지금의 성경 66권만으로도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사랑 그 은혜와  영원한 나라의 축복과 유업을  충분이 알수 있습니다.  위경이나 외경들이 필요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혹시  도마복음이나  그것을 강의하는 도올이나  어떤 철학자들의 말에 현혹되지말고  그런 사람들의 말에  혹하지마시고....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66권의 성경말씀만으로도 충분히 하나님의 뜻을 알수 있다는것을 알고  성경을 더욱 사랑하고 성경을 깊이 묵상하며 그것을 열심히  공부하고 읽는 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세에 속이는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속지 마시고 진리에 거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