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하나님중심의 신앙을 가지도록 늘 기도하고 말씀안에 거하세요.

빛의열매 2008. 1. 4. 21:59

교회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제가 그럴만한 위치는 아니지만 함께 고민하며 지금도 바른 교회 바른 신앙을 위해 고민하는 많은 형제님들과 마음을 함께하며 저도 그런 고민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저도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고 본교회를 떠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고 있기 때문에 같은 마음으로 고민하며 쓴글입니다.

 

 

저도 실예자님처럼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남을 탓하기 이전에 내자신이 바로서는길입니다. 그리고 내가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말하기 이전에 내가 먼저 하는것입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탓하기 이전에 내가 그 설교를 바르게 알아듣고 취할것은 취하거 버릴것은 버릴수 있는 신앙으로 성숙해야한다는것입니다.

전 필레오 목사님으로부터 배우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버릴것은 버리라는것입니다. 실수한것이 있다면 그 실수함을 반복하지말라는것입니다. 우리가 거짓세상속에서 속고사는것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그렇게 속고 산다고 해서 하나님이 속은 자들을 벌주시는분이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믿음안에서 분별하여 속지 않도록 자신을 채찍질 하는것입니다.

미혹하는 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미혹하는것에 빠지지 않는것이 중요한것입니다. ccc에 간사로 일하는 아주 친한 형제가 있습니다. ccc가 프리메이슨과 관련되어 있다고해서 그 간사가 사단주의자가 아니라는걸 전 압니다. 그러나 말로 경계시킵니다. ccc의 핵심 중앙부는 빌브라이트나 김준곤 목사는 뭔가 알고 성도님들을 속이겠지만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속은걸 알게되면 바른길로 가게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들을 향한 은혜입니다. 잘못된것을 알게되면 깨닫게되면 하나님이 그것을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게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중심에 있어야하는것입니다.

저도 처음엔 많이 헷갈렸습니다. 뭐가 뭔지? 어리둥절했습니다. 전 단순히 하나만 알고 있었습니다. 천주교의 하나님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천주교는 이단중에 상 이단이고 결코 기독교와 다르며 기독교를 탄압하는 종교라는 사실을 20년전부터 알고 있었고 천주교를 전 기독교의 하나로 인정한적이 없었습니다.

이 땅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의 천주교와 관계가 있으며 연관성이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천주교가 기독교인들을 미혹하기위해서 엄청난 작업을 하고 노력을 기울이는것을 증거들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에 바벨론의 음녀의 비밀이 마지막때 밝혀진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증한것의 진실을 밝혀주실것입니다.

이땅은 사단과 하나님과의 전쟁입니다. 영적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것입니다. 사단이 힘이 쎈것같고 사단이 능력이 출중한것같습니다. 그래서 믿는자들보다 안믿는자들이 잘살고 거짓선지자들이 더 잘나가고 이단들이 더 번창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거짓은 심판을 당할것입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참으십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때 그 심판을 벗어날 악한 자들은 이땅에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 편에 서서 전쟁을 치뤄야할까요? 하나님편에 서서 사단에게 갇힌자를 풀어야합니다. 그 속임수를 알게해야합니다. 세상이 거짓으로 가고 교회들마다 거짓으로 물들어가고 있다고 해서 침묵하고 뒷짐지고 나혼자만 잘 믿으면 된다?는 식으로 피해서는 안됩니다. 부딪쳐 싸워야하고 거짓을 밝혀야하고 속아넘어가는 성도님들에게 경종을 울려야합니다.

거짓선지자들은 심판을 당하고 죽은교회는 하나님의 진노아래 놓이겠지만 그안에 있는 살아있는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구원함을 입을것입니다. 잘못된 교회에....아니 이땅의 거짓되고 죽은교회에 속해있다고해서 내 영이 죽은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훼손시켜서는 안됩니다.

어느교회를 가든지 특별히 이단적 사상을 가르치는 교회들만 아니라면 어느교회를 가든지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하며 하나님중심의 신앙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그 뜻을 찾아 기도하면서 주님을 바라보고 산다면 주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것입니다.

제가 쓰는 방법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일이 하나님이 중심이냐? 아니면 내가 중심이냐? 교회안에서의 일들을 바라볼때도 이것이 주님의 방법이고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 중심적으로 일을 하는것이냐? 아니면 목사가 좋고 교회가 좋고 성도가 좋고 내가 좋고 사람이 좋은 인간중심의 방법으로 일하느냐?라는 기준으로 분별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를 반대하는 이유도 이것이 하나님중심이 아닌 인본주의이며 믿음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행위를 중심으로 하는 천주교식 영성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전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전도에 관련된 많은 부분들을 반대하는데 그것은 전도가 하나님 중심적으로 하나님을 알게하는 방식이 아니라 인간중심적으로 인본주의적 방식으로 믿으면 축복받는다? 믿으면 구원얻는다는 식으로 전도가 되기 때문에 전 이런 전도방식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면 그것은 영혼을 살리는 프로그램이 되어야하고 프로그램중심이 아니라 말씀중심이 되어야합니다. 전도도 마찬가지로 나의 인생의 축복과 행복을 중심으로 전도하는것이 아니라 왜 하나님이 필요한지 왜 예수님이 우리인생에 필요한지가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는것으로 전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모든일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의 삶을 결정하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뜻이 아닌길로 만약에 들어섰다면 바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바른길을 찾아가는것....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는 삶이 아닌가? 고민해봅니다.

실예자님....지난 송구영신예배때 의정부에서 가장 큰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전 설교를 듣다가 그만 나와버렸습니다. 가장 큰교회 설교가 그래도 복음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목사님의 설교가 인본주의적이고 자기중심적 축복위주의 설교로 치우쳤을때 전 그만 구역질이 날뻔했습니다.

물론 그런것이 필요하겠지만 그것은 부차적인것입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하는데 요즘 교회들은 나의 성공 나의 부 돈을 많이 버는것 남과 비교하여 부족하지 않게 사는것이 우선순위가되고 그런 설교가 환영받는 기독교가 되어감에 슬퍼하며 그 교회를 나와버렸습니다.

송구영신예배의 설교가 그러하니 평소에는 어떠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이미 영적으로 죽은교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그런 사실을 알까요?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에 슬퍼하는것입니다. 실예자님은 이미 그런것을 깨달았음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깨달은것을 버리지 마시고 성경말씀에 더욱 많은 묵상의 시간들을 가지시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에 우리의 우선순위를 두어 참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우리들의 삶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걸어갑시다.

실예자님 어려움이 있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