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대해서 조금더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복음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지옥에 갈 우리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선물로 주신다는 것이 우리의 복음입니다.
죄로 죽은 자를 예수그리스도께서 살리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복을 누리게 한다는 것이 바로 우리가 믿는 복음입니다. 곧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알고 복음을 믿는데 그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들에 대해서 너희가 성화의 길로 가야 한다 영화로운 영생을 위해서 신앙이 자라야 한다. 이런 대답들을 받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을 구원한 이유는 없다. 너희가 내뜻대로 살든 안살든 너희들에게는 아무런 조건없이 너희들을 구원하는 것이다. 조건없이 너희들을 구원하는 이유는 내백성들이 나를 믿지 않아서다. 너희를 구원하여 내 백성들이 아무 조건없이 너희들을 구원하는 것을 보시고 우리가 율법을 지켜 구원얻으려고 했던것이 무슨 소용있는가. 스스로 시기나게 해서 나를 믿게 하기 위해서이다. 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지 조건에 따른 구원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이방인의 구원은 구원파의 구원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얻습니다. 그러면 이 믿음이 내가 믿은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이 주신것이냐의 문제가 생기는데 그것은 내가 하나님을 찾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이 나를 찾아왔느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복음을 찾아서 그것을 믿어서 구원을 얻은것이 아니라 복음이 나를 찾아와서 성령님께서 나에게 복음을 믿을수 있도록 생명을 주셔서. 복음을 믿게되었고 그 믿음의 고백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할수 있게 했다. 이것이 우리의 복음입니다. 곧 하나님이 우리를 복음안에서 거듭나게 하시고 그리고 생명을 주셔서 아버지하나님을 알게 하셨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은혜에 화답하여 신앙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헌신을 요구하신적도 없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신적이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은 그것으로 기쁨으로 우리를 대하실것이라는 것 뿐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이방인인 우리들을 자기 백성들보다 더 긍휼히 여기셨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을 향한 복음은 어떤것일까요? 새언약입니다. 새언약은 옛언약으로 말미암아 지은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기업의 언약을 얻게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기업의 언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약속한 땅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겠댜는 약속을 하셨는데 그 약속이 바로 아들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아들이 이삭이고 이삭은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성경에는 두가지 뿌리가 나옵니다. 하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하나님이 한 언약의 뿌리입니다. 이 뿌리에서는 아들이 나옵니다. 아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 아들과 함께 거룩한 후손들이 태어납니다. 그 거룩한 후손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새의 뿌리가 나옵니다. 이새의 뿌리에서 나온 왕이 다윗왕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이새의 뿌리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왕권을 가지고 이땅에 오실것입니다.
로마서 15장 12절
또 이사야가 가로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이새의 뿌리에서 나오는 자도 예수그리스도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의 뿌리에서 나오는 줄기도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안에 생명을 가진 자들이 붙어있습니다.
이것이 언약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언약이 중요한 이유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언약안에서 오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곧 이 언약밖에서 오는 그리스도는 참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성경에는 적그리스도와 참 예수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복음의 본질이라고 자꾸 말하는 이유는 바로 참 예수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와 참 예수그리스도를 구별할수 있는 방법이 바로 언약이라는 것입니다. 언약이라는 뿌리에서 나오지 않는 자는 참 예수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아들로 오시는 분이 아니면 그 아들은 가짜라는 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그 의미에서 복음의 본질이라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있는데 어떤 예수그리스도를 믿느냐가 바로 이 복음의 본질의 핵심입니다.
가짜를 믿고 있으면서도 진짜를 믿고 있는것처럼 착각하고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예수그리스도의 분별을 위해서 제가 복음의 본질이라고 그렇게 외치는 것입니다. 다른 예수를 믿지마라! 가짜를 믿지 마라. 누가 가짜입니까?
신천지를 비교해서 설명합니다. 이긴자 이뭐시기는 이방인입니까? 유대인입니까? 한국인입니다. 이방인입니다. 그 뿌리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있습니가? 그 뿌리에 이새가 있습니까?
아브라함의 자녀 이삭은 하나님의 재물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는 자로 묘사됩니다. 곧 제물되실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는것입니다. 이새의 뿌리에서 나온자는 다윗이고 다윗은 왕이 되었습니다. 곧 예수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실것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오실때 누구의 왕으로 오십니까? 이스라엘 백성의 왕으로 오시는 분을 의미합니다. 그럼 적그리스도는 누굴 의미할까요? 적그리스도는 세계의 왕을 표방할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도 열방에 왕으로 오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열방의 왕이 되시는것은 적그리스도를 멸하고 나서입니다. 적그리스도를 멸하기전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면 그를 멸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데 적그리스도가 자기가 열방의 왕의 행세를 하고 그리스도 행세를 할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실것이고 그 후에 적그리스도를 멸하고 열방의 왕이 되실것입니다. 이것이 이새의 뿌리를 의미합니다.
제가 사진을 하나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이해하기 쉬우라고 말입니다. 저 사진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참감람나무의 뿌리는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이 뿌리에서 모래알같은 많은 백성들이 아브라함에게서 나올것이다. 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십니다. 많은 백성이 나올건데 그 전에 너에게 아들을 줄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아들이 이삭입니다. 아브라함은 이것을 믿어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뿌리가 언약인데 이 언약에는 영원한 기업의 언약이 있습니다. 곧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땅을 줄것이다. 이것이 가나안땅입니다. 아브라함에게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서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고 했을때 아브라함이 간 땅이 가나안입니다. 이땅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것이 영원한 기업의 언약입니다. 구약은 모형이니 이땅의 언약이 바로 천국의 언약입니다.
아들을 주고 땅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아브라함이 믿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 합당한 증표로 할례를 행하게 됩니다. 이 할례를 받은 자들은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곧 참감람나무의 가지들입니다.
이건 비유입니다. 이 참감람나무의 가지들에게 하나님이 언약을 맺습니다. 내게 붙어있으면 너희가 언약에서 쫓겨나지 않을것인데 나를 배반하면 언약에서 쫓겨나 죽게될것이다. 라는 약속을 맺습니다. 이 약속이 옛언약인 율법의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피로 맺은 언약이라고 합니다. 모든것을 피로 거룩하게 한후에 맺은 언약으로서 피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는 언약 곧 옛언약이 피를 부르는 언약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피흘리심으로 죄를 사하러 오실것을 예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복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여 곧 하나님을 믿지 않고 율법을 지키지 않아서 여기서 율법은 행위의 율법입니다. 또 육신의 할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의할례를 받기 원하시며 율법의 정신을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라고 율법을 준것이 아니라 너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것입니다.
글이 길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런 점들을 하나하나 집고 설명하면사 나가야하니...글이 많이 길어집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가지에서 잘립니다. 남은 가지들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남긴자들이라고 표현하는 하나님이 지키시는 자들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잘린가지들은 바리새인들 율법으로 하나님을 기만하는 자들 회칠한 무덤같은 자들을 의미하겠지요.
이 잘린가지들에게 돌가람나무의 가지가 접붙임을 받게됩니다. 이것이 이방인의 구원을 의미합니다. 농부가 강제적으로 돌감람나무 가지를 잘라서 참감람나무에게 접붙인것입니다. 이렇게 접붙임을 받은 돌감람나무 가지들은 참감람남 나무 가지들과 하나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밖에 있던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그리스도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영원한 기업의 언약인 그 뿌리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기업의 언약을 받게되었습니다.
본질상 저주받은 자들 그리스도 밖에 있던 이방인들이 이제 그리스도와 하나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의 백성들과 또 한 몸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가지들이 받은 축복에 접붙임을 받은 가지들이 그 축복에 참예하게 된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을 의미합니다.
이방인의 구원이 이렇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잠깐동안 하나님을 배반하여 저주가운데 있을때 이방인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받을 축복에 참예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베소서 3장 6절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칼빈이 해석하지 못했다고 하는 제가 주장하는(제 집에 칼빈주석이 있어서 이것을 열심히 찾았습니다.)것입니다.
복음의 본질을 이렇게 설명하면 이해가 쉬울려는지......그래서 제가 문제되는 글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지키시고 아직도 그들은 멸망당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는 이유가 바로 참감람나무의 가지들 원가지들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잘린가지들도 하나님이 원하시면 어느때든지 이방인을 접붙였듯이 자기 백성들도 구원할것이라고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구원하겠다는 그 약속이 바로 시내산 언약입니다. 옛언약입니다. 새언약은 옛언약으로 말미암아 저주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하나님의 언약의 축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새언약으로 오셨다는 것을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