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시작과 형성과정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냥 이스라엘만의 역사가 아니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과정이라는것을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아랫글에서 제가 할례와 세례를 마지막으로 언급하면서 이것의 중요성을 설명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이 할례와 세례가 무엇인지를 알게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방인은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설명한것에 대해서 반론이 있을수 있겠으나 이는 성경에 나오는 말로써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백성이고 이방인은 선택받지 못한 백성으로 나옵니다. 이방인은 본래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그래서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를 좀더 성경적으로 표현하면 언약밖의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에게는 언약 곧 땅의 언약을 받은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가나안땅은 천국의 모형으로 성경에 등장하조 이 가나안땅은 이방인에게 준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나안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쫓겨나겨나 죽기까지 했습니다.
가나안은 본래 이스라엘에게 준 하나님의 땅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가나안땅에 들어가 살려면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길 말고는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 곧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길이 열려 있었는데 그 길이 바로 이스라엘과 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신약성경에서는 에베소서에 잘 표현하고 있는데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 되고 그 교회의 몸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한몸을 이루어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인류가 통일된다고 표현하고 있는것입니다. 교회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모인곳이 아니라 성경적으로 말하면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한몸을 이루고 그 머리가 예수그리스도가 되는것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현재 교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성경에서 구분하고 있는데 이방인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의 위치를 차자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버렸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로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버렸다는것은 절대로 성경적이지 않으며 우리 교회가 이스라엘이라고 말하고 교회가 이스라엘의 역사를 배우는것 또한 비성경적인것입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딱 하나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사역에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는지에 대해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하고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바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시작에 대해서 우리는 배워야합니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생겨났습니까? 노아 홍수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언약을 맺습니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가나안땅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땅의 언약이 바로 천국의 언약입니다. 이 언약을 맺을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했고 아브라함은 그 지시를 받아 가나안땅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고기를 쪼갠 사이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는데 하나님이 맹세로 아브라함과 언약하여 그 후손들에게 가나안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는 후손이 없었지요. 그가 늙어 아이를 낳을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때 비로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이 생깁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기전에 종인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얻습니다. 그러나 사라에서 난 자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를 종의 자녀라고 했고 하나님은 사라를 통해서 이삭을 얻게 하시고 이삭을 자유자의 자녀라고 칭합니다. 곧 주인의 자녀라는 뜻이지요.
그리고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언약하실때 할례를 행하여 언약의 증표로 삼습니다. 이 할례는 언약의 증표입니다. 무슨 언약의 증표입니까? 땅의 언약입니다. 이 할례를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 가나안땅을 상속받게되고 이 할례를 거부하는 자에게는 땅에서 내쫓기고 언약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됩니다.
곧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것을 거부할것이냐의 핵심이 됩니다. 그런데 이 할례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만 행해진것이 아니라 그 아브라함의 식솔들 곧 아브라함의 혈통적으로 전혀 남남인 자들또한 함께 할례를 받게됩니다. 곧 할례는 누구나 다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꼭 아브라함의 후손들만 받을수 있는게 아니라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언약의 후손이 되려면 할례를 받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 할례를 받으면 땅을 얻게됩니다. 곧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것이고 영원한 기업인 하나님의 땅 천국을 약속으로 얻게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할례는 육체적 할례가 있고 영적 할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하는데 이 할례와 율법과의 관계때문에 그렇습니다. 할례는 육체적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언약의 후손이라는 증표로서 행하는 할례는 하나님과의 언약안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음으로 이 할례를 행한 자들은 무조건 율법을 지킬 의무가 생기게 됩니다.
율법은 곧 할례자들의 의무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과 할례의 관계인데 이스라엘 후손들은 모두 할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고 의무적으로 율법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면! 아브라함이 언약을 맺고 그 이삭을 낳았을때 이삭을 낳을수 없는 중에 하나님이 주셔서 낳았고 이삭이 죄를 알기전에 할례를 행하여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죄가 없는 상태로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가 없이 태어난다는 것인데 이삭의 출생도 그 의미가 있지만 야곱의 출생 또한 그렇습니다. 야곱의 태어날때 그는 쌍둥이의 둘째아들로 태어나게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야곱이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야곱을 택하였다고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곧 야곱이라는 이름은 사기꾼이고 죄가 많은 인간으로 태어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이미 태어나기 전에 그를 거룩하게 했다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특별히 죄가 없는 중에 출생하게 하신것입니다. 그들의 혈통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들이 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율법을 주신것입니다. 율법이 죄를 깨닫게 한다고 하는 여러분의 지식은 율법이 죄를 깨닫게 하는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죄가 없이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이것을 지키지 못하면 죄인이다! 라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하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것입니다.
이 율법에는 상벌의 율법과 속죄의 율법이 있습니다. 속죄의 율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래 죄가 없이 태어났기 때문에 그들이 율법을 범하여 죄를 지었을때 그 죄가 속죄될수 있다는것을 율법을 통해서 보여주신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가 속죄될수 있다는 것을 알게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곧 속죄의 율법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예표하는 것으로서 율법의 죄가 해결하지 못하는것을 그리스도의 피가 해결할수 있다는 사실을 율법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율법을 범하여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면 땅에서 쫓겨나는 저주를 받습니다. 이는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난다는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할례자들이 율법을 범하여 그들의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고 그들은 땅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세례를 제정하신것입니다. 할례를 행하여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었지만 죄를 범하여 땅에서 쫓겨난 자들이 세례를 통해서 죄를 용서받고 다시 언약의 백성의 지위를 회복하여 하나님의 땅을 다시 얻을수 있게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이 세례가 제정된것은 바로 할례가 더이상 하나님의 나라를 얻게하는 언약의 증표가 될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할례자들이 율법을 범하여 무할례자들이 되었고 그들의 제사는 영원한 제사가 되지 못하고 일회성으로 그치기 때문에 그들의 죄를 영원히 사할수 없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세례를 통해서 이 죄를 용서하는 방법을 택하신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본래 세례를 이방인은 받지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하나님이 베드로를 통해서 하나님이 택한 백성에게 세례를 주는것이 마땅하다고 설명하며 이방인 백부장에게 세례를 베풀게하고 성령이 그들을 구원하는 역사를 보여주십니다.
이로 말미암아 할례가 이방인들도 받을수 있었던 것처럼 세례도 이방인도 받을수 있다는것을 하나님이 알려주신것입니다.
이 할례가 아브라함과 하나님이 가나안의 언약 그 후손들에게 땅을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할례의 언약을 맺은것으로서 할례는 언약의 증표였습니다. 곧 천국인 가나안 땅을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그 후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것입니다.
이를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을 받은 자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은 저주받은 자들 약속이 없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약속이 없는 자들이 약속을 얻기 위해서는 약속을 받은 자들의 약속을 함께 받아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서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몸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방인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한몸을 이루고 그리스도를 머리로 할때 참된 교회다! 라고 설명하며 이스라엘의 언약에 이방인이 참예하는것으로서 이방인의 구원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베소서 3장 6절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요 종말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땅에 종말을 알리고 계시는데 그것은 성경을 읽음으로서 발견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할례와 세례의 의미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이방인의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말 잘 이해하고 알고 싶다면 로마서 11장과 히브리서를 전체적으로 보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수 있습니다. 특히 히브리서는 히브리인들 곧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그리스도의 구원역사가 하나님이 너희와 언약한 약속을 성취시키는 역사임을 알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언약의 사자로 믿어 영접하게 하여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은혜를 설명하는 책이 바로 히브리서입니다. 이는 이방인에게 준 책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책임을 알고 히브리서를 읽을때 언약에서 쫓겨나 저주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하면서 읽으시면 좀더 성경을 이해하기 쉬어질것입니다.
지난 글에 급하게 쓰느라고 오타나 조금 이상한 점이 발견될수 있지만 오늘 글을 읽으면 그정도는 이해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