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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운동/프 리 메 이 슨

프리메이슨 [ Freemason ]

프리메이슨 [ Freemason ]  
 
개요 : 18세기초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시민주의,인도주의적 우애(友愛)를 목적으로 하는
          비전 단체.
구분 : 친목단체, 비밀결사단체
설립연도 : 1717년
소재지 : 영국 런던및 각국 지사
설립목적 : 세계동포주의적 박애사상 함양, 회원간의 우호 증진
주요활동 : 자선·박애 사업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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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Freemason)의 시작은 역사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르나, 유사이래 가장 크고
오래된 단체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프리메이슨의 기원에 대한 주제보다 더 많은 논쟁을
일으킨 주제도 역사상 흔치 않았으나 그 기원을 바벨탑 건립에서 찾는 것이 가장 합당
하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죠. 옛 바벨론의 티그리스 강변에 존재하였던 사제와 메이슨
그룹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를 오늘날에도 볼 수가 있답니다.
 
창세기에 따르면 바벨왕 니므롯은 시날 평지에서 첫 도시건설에 착수하였습니다.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여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여.."  (창11:1-9) 여기서 벽돌로 돌을 대신한다는 말은 인간 문명
으로 하나님을 대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기독교인들은 해석하고 있지요.
 
사실 오늘날 사용되어지는 [메이슨]이란 말의 어원은 이태리어의 벽돌(Messe)이라는
단어에 기초를 두고 있답니다. 물론 다른 모태설들도 많은데 그중 하나는 A.D 70년 경,
유태인들이 여러 타인종들에게 박해를 받았는데 이 시기에 자유로이 각국을 돌아다닐
수 있는 특권을 지닌 로지(작은 집)라는 집회를 단위로 구성되어 있던 중세의 석공
(石工:메이슨) 길드석공들의 단체인 길드(Guild)가 그들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것이 프리메이슨의 모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프리메이슨이란 8세기부터 중세 11~14 세기까지의 성과 신전을 건설하던
건축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당시의 건축가들은 내부장식에도 조예가 깊었고 지위도
높은 처지였으나 기술의 전승과 포악한 봉건영주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목적으로
길드라는 조합을 결성했었죠. 이 길드가 프리메이슨 발생의 시초가 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고대 자유석공조합'입니다.
 
프리메이슨은 그들만의 계급성과 기술보존을 위해 철저히 비밀을 지켰는데 비밀보장을
위해 그들의 회의실을 외부인에게 절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하며 이 회의실에는 기술
전승 때 필요한 컴퍼스와 직각자, 나무망치와 가위, 자와 지렛대, 지거선과 기포수준기,
흙손 등 아홉 가지의 연장들이 갖추어져 있었답니다.
 
프리메이슨이 프랑스혁명이나 19세기 여러 정치적 사건과 연루되기도 했지만 실제로
그러했는지에 대해서는 그 역할이 과장되어 전하는 경향이 없진 않습니다. 20세기에는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정치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거의 없어졌고, 국가 또는 지역 단위의
대로지 밑에 몇 개의 로지를 두는 식의 조직으로 회원 상호간의 우호와 정신함양 및
타인에 대한 자선·박애 사업을 촉진하는 세계동포주의적·인도주의적인 단체를 표방
하였지요.
 
물론 겉으로 보이는 것이 그렇다는 말이죠. 피에 젖은 마피아의 두목이 표면적으로는
선량한 사장님으로 보일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근대의 프리메이슨은 1717년
영국의 런던에서 몇 개의 로지가 대(大)로지를 형성한 것이 그 시초이며 상부상조와
우애를 바탕으로 지식인들의 주도하에 비밀결사 단체형태로 발족되었습니다.
 
18세기 중엽부터 본격적으로 전 영국으로 확산되었을 뿐 아니라, 유럽 각국과 미국까지
퍼졌는데, 이때는 이미 고대의 프리메이슨처럼 순수한 석공들만의 조직이 아닌, 지식인·
중산층 프로테스탄트들을 많이 포함한 조직의 모습을 띠고 있었죠.
 
영국 전역에 퍼져있던 프리메이슨은 네 개의 독립된 지부를 통일하여 하나의 대지부를
조직했고 16년 후인 1733년에는 126개 지부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들은 박애정신 즉
 '형제애를 그 근본구조로 하는 이상적인 사회조직의 현실화'라는 목표제시 아래 공개
되지 않고 있던 회의실을 개방했습니다. 이 회의실은 귀족, 사상가, 문인들에게 개방되어
이곳의 출입여부가 18세기 유럽사회의 명예와 관련되어질 만큼 사교계의 중심점으로
부상하게 되었죠.
 
결국 이상적인 사회조직의 현실화라는 그들의 정신은 유럽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등 전 분야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며 이후 프리메이슨 비밀결사는 유럽
대륙뿐만 아니라 미국, 아시아등지까지 그 세력을 확장시켜 갔고 영국 황실가족, 지식인
과 귀족 구성원의 핵심이 되었답니다.
 
프리메이슨은 계몽주의 사조에 호응하여 세계 시민주의적인 의식과 함께 자유주의 · 개인
주의 · 합리주의적 입장을 취했으며 종교적으로는 관용을 중시하며, 그리스도교 조직은
아니지만 도덕성과 박애정신 및 준법을 강조하는 등 종교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부에서는 유대인과 가톨릭교 및 유색인종을 기피하는 편견을 갖고 있기도
하며 절대자의 존재와 영혼의 불멸을 믿는 성인 남자에게만 가입이 허용되는 조직으로서
사회적 오락기구의 성격을 띄는 많은 부속조직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런 조직을 통해서
박애사업과 회원들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조직들은 회원들이 다른 어떤
오락단체나 유사 조직에 가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에 회원자격을 박탈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신비주의적 의식과 그들이 끼치는 영향력 때문에 기존의 종교조직들, 특히 가톨릭
교회와 가톨릭을 옹호하는 정부및 공산주의와 나치등의 박해를 받았답니다. 때문에 비밀
결사적인 성격을 띠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기독교인들이 그런 역할을 맡고 있는 듯
하군요. (^^;;)
 
프리메이슨 단원들은 이 단체가 남성만이 회원이 될 수 있는 사교적인 친속단체이며,
그들이 쓰는 성경은 보통 다른 성경과 같지만 앞장에 메이슨 주요 인사들의 기록 역사
또는 프리메이슨이었던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이름을 담은 몇 장이 추가되었을 뿐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비밀조직이 아니지만 그들만의 악수법과 비밀
번호등은 비밀로 되어있으며, 공공이익을 위해 많은 힘을 써 하루에 1천 500만불, 1년
에 50억불을 공공이익을 위해 투자한다고 말하죠.
 
프리메이슨에는 1도부터 33도까지의 계급이 있는데 33도는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라고 불리며, 하위계급은 이들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33도의 회원들은
평의회를 열어 선거를 통해 당선된 사람을 그들의 교황으로 삼고 전적으로 섬긴다고
합니다.
 
농구를 만든 제임스 나이스미스(James Naismith)도 프리메이슨이었는데, 현재 NBA
농구 선수들의 백넘버를 보면 33번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지요. 어떤 이들은 이것이
유명한 농구 선수들 중에서 프리메이슨이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고도 말한답니다.
 
초기의 프리메이슨은 종교적인 목적을 갖고 활동하는 단체는 아니었으나 몇몇 카톨릭
단체들이 관심을 갖게 된 이후로 그들을 실제의 석공기사가 아닌 이론 석공가 자격으로
입단시키게 되면서, 마침내는 로마 카톨릭 내의 사탄숭배 비밀조직과 결합하여 사탄에
의해 조종되는 사탄교의 전조로 변모해 가는 경향도 보이게 됩니다. (주로 기독교인들이
신비주의적 측면에서 사탄주의로 해석하는 경향을 보이죠.)
 
프리메이슨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프리메이슨을 돕고 있는 비밀결사가 있는데 일루
미나티(Illuminati)라고 한답니다. 일루미나티는 '계몽한다'는 뜻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본래의 의미는 '빛을 준다, 빛으로부터 온 것'이며, 기독교인들의 해석에
따르면 일루미나티의 빛은 루시퍼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일루미나티란 빛(루시퍼)
으로부터 계몽된 사람들의 모임임을 암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꿈보다 해몽인지...윈드의
신지학적 관점에서의 빛이란...음냐...^^;;;)
 
일루미나티에 대해 조금 설명하자면 1776년 5월 1일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이름의 의미는 '사탄을 알게된 최초의 사람 (the first man to know the Su
periors)'이라는 뜻이라는데 어디 독일어 아시는분 손좀 들어주세여~ -에 의해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약관 27세의 나이에 인골슈타트대학의 법학부장이었던 그는 남보다 뛰어난 재능과 극단적인
자유사상으로 인해 보수파들로부터 강한 견제를 받았으며 자기와 의견을 같이하는 동지를
규합하여 비밀리에 집회를 열고 그들의 사상이나 세계관을 계몽했답니다.
 
그 회합에서 그는 절대적인 권력자가 되었고 회원들은 그에 대해 완전 복종의 맹세를 했으며
회의 내용은 일절 누설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유럽을 풍미했던 자유 사상과 맞아
떨어졌던 일루미나티는 짧은 기간 동안에 회원 수를 증가해 나갔으며 초창기 일루미나티
회원들은 노비스(미숙자), 미네발, 계몽된 미네발등 세 계급으로 나뉘었답니다. (어딜가나
계급인가여...쩝..)
 
계몽된 미네발이 되기 위해서는 고대의 신비적인 비밀교리나 의식을 배워 익혀야 했고 '모든
개별 국가의 파괴', '모든 종교의 파괴', '세계 정부의 수립' 등 일곱 가지 목표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테러리스트 양성소의 커리큘럼 같습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폭력혁명조차도 수용했던 바이스하우프트는 당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던 프리메이슨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는 프리메이슨 사상이
그의 생각과 공통점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치밀한 조직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는 독일 뮌헨 프리메이슨인 '사려 깊은 데오돌' 지부에 입회,
단원들을 자기의 의도대로 끌어갈 계획을 세우고 공작을 개시하여 그 조직의 중심
인물이 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프리메이슨 본부측에서는 이런 움직임에 제동을 걸려고 했으나 지부 내에 일루미나티
세력이 이미 자리를 굳히고 있었죠. 1782년 7월 16일 월 헬 스바트에서 일루미나티와
프리메이슨 간의 회담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바이스하우프트는 일루미나티를 '프리
메이슨의 피'로 여길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동맹체결에 성공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프리메이슨은 당시 3백만 명이 넘는 인원을 포용하는 대조직이 되어 일루미나티 정신이
활발히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러나 당연히 프리메이슨 내의 일단의 온건파들은 일루미나티의 활동성에 경계의 눈빛
을 감추지 않았겠죠. 1780년, 일루미나티가 당시의 정부와 카톨릭(?)을 붕괴시키기 위해
군사행동을 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안 프리메이슨의 온건파들은 1783년에 바이스하우프트
와 일루미나티를 정부에 밀고하여 바바리아 정부가 일루미나티 조사에 착수하게 했답니다.
 
결국 일루미나티의 구성원 중 네 명이 폭력혁명 계획의 실체를 폭로하면서 중요한 증거
가 노출되어 바이스하우프트는 국외 추방의 쓰라림을 겪게 되지요. 이 사건으로 겉으로는
일루미나티가 소멸된 듯 보였으나 오히려 미국의 독립혁명과 프랑스 혁명에까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프리메이슨의 대감독인 루이 삐에르는 "프리메이슨은 인권표명, 교회와 국가의
분리, 사형금지, 서인도의 승인, 미국의 탄생, 프랑스 대혁명 등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하고 있죠. 또한 프리메이슨이 세계통일정부 수립의 모델케이스로 미합중국 탄생을
주도했다고 일본인 오니스카 이소이치는 주장하고 있답니다.
 
그 근거로 유럽 프리메이슨을 대표하는 거부 유태인 로스 차일드 가문이 독립자금의
출처가 되었으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벤자민 프랭클린, 존 아담스, 알랙산더
해밀턴, 헨리 노크스, 에드먼드 랜들등 미합중국의 수뇌들이 모두 프리메이슨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1793년 연방의회 의사당 기공식에선 조지 워싱톤 대통령이 프리
메이슨의 의식용 예복을 착용했으며 가슴에는 프리메이슨의 표장을 달고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의 주요 인사들도 모두 프리메이슨의 예복과 표장을 하고 있었죠.
 
이런 일들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조지 워싱턴 프리
메이슨 기념관에 가면 사실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조지 워싱턴이 프리메이슨
이었던 것을 기념하여 1923년에 건설된 이 건물 안에는 그에 대한 기록이 보존되어
있고 프리메이슨이었던 역대 대통령의 이름도 열거되어 있습니다.
 
케네디를 비롯한 수명의 대통령만이 프리메이슨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죠. 미국 국쇄 (나라의 도장)에 그려져 있는 독수리와 일 달러짜리 지폐에 새겨진
피라미드와 '모든 것을 보는 눈'은 일루미나티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이랍니다.
 
한편 프랑스대혁명이 세계사를 뒤바꿔 놓은 사건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
이지만, 이 사건의 핵심 세력이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던 루소는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으며
대혁명의 주요 지도자였던 미라보 역시 일루미나티의 일원이었다는군요.
 
그밖에 볼테르와 몽테스키외 역시 프리메이슨이었죠. (그래서 프랑스 혁명=악마가
일으킨 혁명이었단 해석인지... 윈드 개인적으로는 절대 인간을 위한 혁명이었다 생각
되는데... 암튼 기독교인들의 가치해석은 도통 이해가 어렵습니다.ㅠㅠ)
 
혁명의 슬로건이었던 '자유, 평등, 박애'는 프리메이슨이 표방하는 신조였으며 프랑스
혁명의 기치는 '백성에게 자유를' 이었고 그 정신인 자유, 평등, 박애로 각 개인이 하나
의 독립체로서 '완전'과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해석합니다. 여기서 사탄이 목적했던 바는 인간적인 최선을 통한
지상낙원의 가능성을 꿈꾸며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떼어놓아 개인의 복지와
완성이라는 우상을 통해 인본주의를 일으키려 했던 것이라고. (윈드의 의견은 물론
다릅니다.쩝...)
 
어찌됬던 프랑스 혁명을 통해 자유, 평등, 박애의 용어가 각 관공 건물 위에 새겨졌고
통용되는 화폐 위에 새겨지게 되죠. 1790년,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 및 평등의
권리를 가진다"라는 구절로 전문이시작되는 프랑스 인권선언문을 새겨놓은 기념비를
보면 당시, 일루미나티를 중심으로 한 프리메이슨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답니다.
 
비석의 왼편 위쪽에서 쇠사슬을 자르는 여신은 프랑스를 상징하며 - 미국에 있는 자유
의 여신상 또한 그들의 작품이죠 - 우측의 천사는 법의 하신이라 불리는데 그 천사의
오른손 홀 끝에 빛나고 있는 것이 일 달러 지폐에 인쇄된 '모든 것을 보는 눈'(제 3의
눈)으로 일루미나티의 상징인 것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이성의 눈'이라고 부름으로써
그 빛을 받으면 지금까지 있었던 오류의 암운이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고 여기고
있답니다.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사탄숭배교와 결합한 프리메이슨은 고대 프리메이슨들이
솔로몬 성전건축에 종사했으며, 다시 오는 솔로몬 (적그리스도)을 기다리는 것과
솔로몬의 성전 재건을 그들의 맡은 바 임무로 여겼다고 믿어 "솔로몬 성전 재건을 위해
점진적으로 사회와 국가를 개혁하며, 보편적이며 인도주의적인 세계 정부를 건설한다"는
하나의 목적을 설정했는데, 이에 적합한 세 가지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첫째, 힘(권력)을 나타내는 사각뿔, 즉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이집트의 태양신
오시리스(Osiris)를 나타내는 '모든 것을 보는 눈' 등을 그들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
하고 있다.
 
둘째, 선악의 개념을 혼돈케 하며 선의 차이점을 인정치 않도록 하는 등의 가치관
정복을 위하여 각종 단체들을 암암리에 구성했다. 미국의 그림자정부로 불리는 CFR
(외교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유럽의 보이지 않는 정부 빌더버거
(Bilderbergers), 뉴에이지 운동등. (음악하는 입장에서의 뉴에이지 개념은 조금 다르죠.
기독교인이 보는 뉴에이지하고...;;)
 
셋째, 철저한 계급제를 만들어 프리메이슨 상호간의 차별을 두어 실질적인 핵심인물의
노출을 꺼리며, 전 프리메이슨을 최고의 의식을 통해 지배한다.
 
그들은 조직의 기초가 되는 청색 랏지(Blue Lodge)를 거쳐 프리메이슨의 핵심 조직인
요크 의식(The York Rite)이나 스코틀랜드 의식(The Scottish Rite : 이곳은 Scottish
Rite 미국 남부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서 홈페이지 메뉴 가운데 있는 "Hall of
Honor"로 들어가게 되면 트루만 대통령, FBI 후버 국장, 맥아더 원수, 가이드포스트
발행인 노만 빈센트 필, 연합 감리교회 감독 칼 샌더스, 미국 행진곡의 제왕 존 필립 소사,
골프 황제 아놀드 파머, 우주비행사 존 글랜등이 이 조직의 최고 지위인 33도에 올라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으로 진출하는데 그 중 스코틀랜드 의식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급은 33단계가 있는데 1계위에 사제, 2계위에 직인, 3계위는 숙련된 석공으로 여기
까지는 청색 랏지에서 수여하는 지위이며, 이어지는 스코틀랜드 의식에서는 29계위를
수여하고, 최고위인 33계위는 명예계급으로 32계위에 해당되는 회원들 중 가장 탁월한
자에게 수여하며 기사 사령관 (Knight Commander)또는 최고의 대감사장이라 부릅니다.
 
평의회를 열어 33계위 중에서 최고 의장을 뽑고, 그를 프리메이슨의 교황(법황)으로 삼아
교황의 통제에 전적으로 따릅니다. 1에서 3도까지는 '견습생' 정도로 보고, 4계위 이상이
될 때부터 공식적인(정식적인) '프리메이슨' 곧 '마스터 메이슨'이라고 부르고 인정하게
됩니다.
 
이 계급제는 절대적인 것이며 하위 계급자는 상위 계급자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답
니다. 하나의 계급을 획득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의식에 참가해야
하는데 네 단계부터는 피로서 언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단자는 우선 눈을 가린 채로 방안으로 인도되며 비밀의식을 받는데 의식도중에 프리
메이슨단의 비밀을 폭로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하게 됩니다. 가렸던 눈이 풀려지면 입단
지원자에게 악수의 손이 여러 차례 내밀어지고 새로 탄생한 단원은 프리메이슨이 될 것을
서명하고 솔로몬 왕의 성전건축에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상징적인 24인치의 자와 석공의
망치를 받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프리메이슨이 비밀의식을 통하여 자신들의 결사를 인생에 지혜를 주는
근본적인 종교로써 여기게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프리메이슨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은 자유, 평등, 박애등의 그들의 기본교리를 추구하기 때문이고 처음부터 프리
메이슨이 루시퍼를 숭배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입단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일단 프리메이슨의 신비한 의식에 참여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세뇌되어 '참된 신은 루시퍼'라고 믿게 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프리메이슨의 입회의식후
탈퇴할 경우는 살해를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메이슨이 아니고서는 '사탄의 교회'
일원이 될 수 없으며, 그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영매로서 사탄과 접촉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죠.
 
프리메이슨의 32계급인 마리 P. 홀이 쓴 '프리에이슨의 잃어버린 열쇠'라는 책에는 "프리
메이슨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 그 때에
루시퍼의 소용돌이치는 에너지는 그의 것이 된다"라고 하는 그들의 루시퍼 숭배사상이
잘 나타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책을 원어로 직접 읽어보고 싶네요. 과연 루시퍼의 소용
돌이치는 에너지란 말이 나오는지...ㅎㅎ )
 
프리메이슨 교황 곧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이었던 '알버트 파이크(Albert Pike)'는
1889년 7월 14일 다음과 같이 그들의 회원들에게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절대권자이며 대감찰장이신 당신(루시퍼)에게 32도, 31도, 30도에 있는 현제들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주시도록 간구합니다. 메이슨교는 이제 막 시작한 자로부터 고위 지위에
있는 자들까지 계명성(Lucifer) 교리의 순수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계명성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아도나이(여호와, 야훼)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계명성(Lucifer)이여! 빛의 신이고, 선의 신이여! 인류를 위하여 어두움과
악의 신인 아도나이(여호와, 야훼)와 싸우고 계십니다." (멋진 악마신앙보고이군요.^^;;)
 
컴퍼스와 직각자, 모든 것을 보는 눈, 머리가 둘인 독수리, 피라미드 등과 같은 프리메이슨의
상징은 주의하여 보면 국가, 왕실, 도시, 사관학교, 대학 등의 문장에, 그리고 뉴에이지 단체,
봉사단체, 스포츠 클럽, 회사, 컴퓨터 프로그램, TV 프로그램, 노래가사, 광고, 디자인 등의
Concept이나 도안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세계적으로 정계와 재계의 유명 인사들 중 프리메이슨들이 많은데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
14명이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갈수 있겠죠. 예를 들면 죠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폴 리비어(Paul Revere), 앤드류 잭슨(Andrew Jackson),
해리 트루먼(Harry Truman), 테디 루즈벨트(Teddy Roosevelt), 존 행콕(John Hancock),
앨드린(Buzz Aldrin), 진 오트리(Gene Autry), 아더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
벤 프랭클린(Ben Franklin), 모짜르트(Mozart), 제이 씨 페니(J.C. Penny), 로이 로져스
(Roy Rogers) 그리고 존 웨인(John Wayne) 등이 그들이죠.
 
모짜르트는 1784년 프리메이슨에 가입했는데, 그의 죽음이 살리에르의 독살 또는 프리
메이슨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하이든과 리스트 등 수 많은 작곡가
들이 가입했었는데 ‘마술피리’는 프리메이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혹자는 히틀러
가 유태인 학살을 한 진정한 목적은 프리메이슨을 없애기 위해서였다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프리메이슨은 현재 회원수가 전 세계적으로 대략 5백 70만 명에 이르고, 영국과 미국에서만도
5백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초기에는 정치 비밀결사의 성격을 띄었지만 현재에는 세계적인
인맥을 형성하여, 이권개입을 하는 이익추구 단체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프리메이슨이 미국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면 IMF, 로스차일드 재단, 카네기 재단 등이 이
단체와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자동차 회사인 포드(Ford)사와 크라이슬러(Chrysler)의
창업주인 헨리 포드(Henry Ford)와 월터 크라이슬러(Walter Chrysler)도 프리메이슨
이었다는 것등입니다.
 
프리메이슨의 심볼은 삼각자와 콤파스이고, 호루스의 눈 혹은 에리스 여신의 눈이라고
불리는‘제 3의 눈’이라는 상징도 있고, ‘피라미드’는 또한 그들의 중요한 상징이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미국 1달러 지폐에 ‘제 3의 눈’과 ‘피라미드’
가 그려져 있고, ‘New World Order’라고 쓰여진 글 또한 프리메이슨 주의라고 하는
설입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또한 프리메이슨이 만든 미국인들의 우상이라는 것이죠.
 
또, 그들은 5각형을 신성시 하는데, 미 국방성이 오각형(Pentagon)으로 되어있는 것도
그들의 영향이라는 설도 있으며,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의 ‘미국 독립 선언문
’에서의 관용과 형제애는 프리메이슨의 ‘우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툼 레이더(Tomb Rader)’라는 게임에서도 보면
두 번째 비밀의 방에서 솔로몬의 열쇠를 얻은 다음, 메이슨 망치(Masonic Mallet)를 얻어야
다음 임무를 할 수 있으며, 프리메이슨의 악수법을 암시하는 그림, 삼각자와 콤파스 등도
나온답니다.
 
이러한 것들은 어떻게 보면 우연의 일치라고도 생각할 수 있고, 정확한 증거 자료도 없지만
무시하고스쳐 지나갈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정치적,
금융적 사건들도 이 프리메이슨과 연관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을
종합해 보면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만약 이러한 일들이 사실이라면 이 단체를 사탄을 숭배하는 집단이라고 이단시하는 사람
들도 있지만 (그것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고 본다) 현 사회를 이끄는 세계적으로 거대한 조직이라는 것만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프리메이슨 가운데 비교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인사
루쏘 :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유아교육자
몽테스키외 : 프랑스 계몽주의자, 삼권분립의 기초자.
볼테르 :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
보들레르 : 악마주의로 일컬어지는 시인
스탕달 : 소설가
로베스 피에르, 당통, 미라보 : 프랑스 대혁명의 주인공들
모짜르트 : 음악가, 살리에르의 음모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라 프리메이슨의
           악마주의성을 깨닫고 탈퇴하려다 피살되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베에토벤 : 음악의 성인
리스트 : 피아노의 대가, 음악가
하이든 : 음악가, 모짜르트의 친구이기도 했다.
시벨리우스 : 음악가. 교향곡 '핀란디아' 작곡
어빙 베를린 : 음악가, 지휘자
셰익스피어 : 영국의 대문호
괴테 : 독일의 대문호.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등 다수 저작
바이런 : 영국의 시인
푸시킨 : 러시아의 시인
빅토르 위고 : 소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 러시아의 대문호
아이작 뉴턴 : 만유인력의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 종합 과학자? 예술가
마이클 패러데이 : 과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 : 심리학자
플래밍 : 페니실린 발명자
제너 : 종두(천연두) 백신 발명자.
앙리 뒤낭 : 적십자사 창립자
몽골피에르 : 열기구 발명자
사노프 : 미국 TV의 아버지.
로스차일드 : 유태인 거부(巨富)
카네기 : 강철 왕
록펠러 : 프리메이슨 33도
월트 디즈니 : 디즈니랜드 창립자
존 워너메이커 : 미국 백화점계의 대부였음.
크라이슬러 :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의 창립자
헨리 포드 : 포드사 창업주, 미국 자동차의 아버지.
리치 드보스 : AMWAY 회장, 프리메이슨 33도
데이브 토마스 : 웬디스 햄버거 회장
쥐세페 마치니(Giuseppe Mazzini) : 마피아 창시자
죠지 워싱턴 : 미국 초대 대통령
벤자민 프랭클린 : 독립선언문 기초자, 발명가, 저술가
윈스턴 처칠 : 제2차 세계대전시 영국 수상
에이브러햄 링컨 : 미국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 :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 미국 대통령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 인천 상륙작전의 지도자
라빈 : 이스라엘 총리(암살로 사망)
야세르 아라파트 : PLO 의장
버나드 쇼 : 소설가
마크 트웨인 : '톰 소여의 모험'의 저자, 소설가
조나단 스위프트 : '걸리버 여행기' 저자, 소설가
키플링 : 소설가
아더 코난 도일 : '셜록 홈즈'를 지은 영국의 유명한 소설가
닐 암스트롱 : 아폴로 달 착륙선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
에드윈 버즈 올드린 : 아폴로 달 착륙선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
존 글렌 : 1998년 말, 노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시 우주 비행에 성공한 우주비행사
린드버그 : 탐험가
아문센 :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 탐험가
죠지 거쉬윈 : 미국 재즈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림. 현대 음악의 창시자.  
루이 암스트롱 : 재즈 음악가(트럼펫 연주자로 유명함), 흑인,
                       (지금 프리메이슨들은 흑인 랏지(Lodge)도 허용한다.)
존 웨인 : 미국인의 진정한 '우상'이라고도 한다.
클라크 게이블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윌리엄 와일러 : '벤허'의 영화 감독
루이스 왈라스 : '벤허'의 저자(이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님.)
카사노바 : 유명한 여성 편력가, 탐험가
아놀드 파머 : 세계적인 프로 골프선수
냇 킹 콜 : 'Too young'으로 잘 알려져 있는 팝송 싱어, 흑인.
미국의 상당수의 대통령과 부통령
미국의 거의 모든 국무장관과 국방장관도 프리메이슨으로 추정됨.
이 외에도 각 나라, 각 분야마다 많은 사람들이 있음.

 
※ 에큐메니칼 운동을 하는 대표적인 사람들 (프리메이슨이 아닌 이들도 있음)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 신복음주의자, 프리메이슨 33도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 빌리그래함의 아들, 프리메이슨
노만 빈센트 필 : 뉴욕 마블 협동 교회 목사, 가이드포스트지 발행인,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저자, 종교다원주의자, 프리메이슨 33도
랜디 필립스(Randy Phillips) : '약속 이행자(Promise Keeper) 선교회' 회장
빌 브라이트(Bill Bright) : CCC(대학생 선교회) 창시자 및 회장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 : 남미의 복음주의 지도자
찰스 콜슨(Charles Colson) : 감옥선교회 회장
팻 로버트슨(M.G. Pat Robertson) : 리전트 대학총장, 700클럽 회장,
                                                    CBN(미국 기독교 방송) 사장, 프리메이슨 33도
오럴 로버츠(Oral Roberts) :  오럴 로버츠대학 설립자, 프리메이슨 33도
제시 잭슨(Jesse Jackson) 목사 : 민주당 상원의원, 프리메이슨 33도
제임스 돕슨(James Dobson) : 미국의 가정 상담 사역의 권위자, PK의 동원책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 미국 수정교회(Crystal Church) 담임목사,  '긍정적
                                               사고방식'의 저자, 종교 다원주의자, 프리메이슨 33도.
베니 힌(Benny Hinn) : 오순절 은사운동 지도자
케더린 쿨만 : 여성 오순절 은사운동 지도자. 일명 Mrs. Pentecost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 '제자입니까?'의 저자
존 윔버(John Wimber)목사  : 은사운동의 한 갈래인 빈야드 운동의 지도자.
                                          로마 카톨릭 교황청은 그를 극찬하고 있다.
피터 와그너(Peter Wagner) : 교회 성장학자, 은사운동주의자, 신복음주의자,
                                          풀러 신학대학교 교수.
잭 헤이포드(Jack Hayford) : Church on the Way(교회) 목사. 미국의 10대 교회
빌 하이벨스(Bill Hybels) : 윌로우 크릭(교회) 목사(장로교회), 10대 교회
빈슨 사이넌(Vinson Synan) : 리전트 대학 교수
짐 패커(Jim. I. Packer) : 리전트 대학 석좌 교수
존 스토트(John Stott) : 복음주의 기독 서적 저술가.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 : 여호와의 증인의 창시자, 33도
죠셉 스미스(Joseph Smith jr.) : 몰몬교의 창시자, 33도
에디 부인(Mrs. Eddy) : 크리스찬 싸이언스의 창시자, 32도
론 허버드(L. Ron Hubbard) : 싸이언톨로지의 창시자, 일루미나티
문선명 : 통일교의 창시자, 33도
달라이 라마 : 라마교의 절대자, 33도
 
※ (아래는 카톨릭과 연결된 부분도 있음)
CFR(외교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FRB(연방준비위원회)
삼자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로마클럽, 영국원탁회
UN
IMF, IBRD
 
카네기재단, 록펠러재단. 포드재단, 크라이슬러, 템플리톤 재단
J.P.모건은행, 체이스맨하탄은행, 제일국립City은행, America은행, 수출입은행
Bankers Trust Co., Credit Suisse, 뉴욕무역센터
NBC, ABC, CBS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로스엔젤레스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타임스미러
하바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시카고, UCLA, 노틀담, 보스턴, 죠지타운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워싱턴 기념관
보이스카우트, 국제 적십자사
미 국방성, 미 국무성
NASA 우주국(종사자들 중에 프리메이슨들과 몰몬교도들이 상당 수 있음)
마이크로소프트(MS)사, IBM, GM, 제너럴일렉트릭, Colgate
록히드, 더글라스, 보잉, TWA
필립오일, 쉘오일, 걸프오일
제너럴 Food, 웬디스(패스트푸드), SPAM, 립톤(홍차의 명가), 다우존스
쉐라톤호텔, 힐튼호텔, 뉴욕양키스타디움, US 캐피탈 빌딩, Westinghouse
암웨이, 질레트, 디즈니랜드
MGM 영화사, 워너 브러더스 영화사
  
마피아, KKK,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마피아의 창시자는 쥐세페 마찌니(Giuseppe Mazzini)이며,
그는 프리메이슨 교황이었던 알버트 파이크(Albert Pike)와 친구지간이었다.
또한 홍콩의 최대 조직인 '삼합회(트라이어드)'는 그 핵심이 일루미나티들로 구성되어 있다.
뉴에이지 운동, 에큐메니칼 운동
 

※ 에큐메니칼 = 교회일치운동 [ 敎會一致運動 , ecumenical movement ]  
교파나 교단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 그리스도교 신도의 일치 결속을 도모하는
세계교회 일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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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운동·교회합동운동이라고도 한다. 원어인 에큐메니칼은 ‘집’을 뜻하는 그리스어
oikumene에 유래한 것으로, 온 세계를 하나의 집으로 삼는다는 ‘세계교회’의 실현을 지향
하는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회가 하나로 통일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상은 신약성서 이래 그리스도교의 일관된
주장이거니와, 오늘날 에큐메니칼 무브먼트로 알려지고 있는 것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재일치(再一致)를 첫째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그리스
정교회(正敎會)나 로마가톨릭교회와의 협력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운동의 구체적인 발단은 1910년 J.R.모트와 J.H.올담의 지도 아래 에든버러에서 열린
세계선교회의이다. 이 에든버러 회의 이후 3개의 세계회의가 생겨나 이 운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그 하나가 국제선교협의회(IMC)인데, 선교에 있어서 일치협력을 목표로 하여
제1회 회의가 1925년 예루살렘에서, 제2회는 1938년 마드라스에서, 제3회는 1952년
빌링겐에서 열렸다.
 
또 하나는 ‘생활과 실천(life and work)’에 관한 세계회의이다. 이것은 현대의 현실적 여러
문제에 대하여 교회가 양심적으로 책임을 지기로 할 때 필요하게 되는 협력을 목표로 한
회의이다. 제1회 회의는 1925년 스톡홀름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신학문제의 논의를 피해
왔으나 신학문제를 실천문제에서 분리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차차 인정하게 되어
마침내 세계교회회의를 조직할 필요성을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또 한 가지 들 수 있는 것은, ‘신앙과 직제(faith and order)’에 관한 세계회의이다. 이것은
위의 두 세계회의가 회피해 온 신학적 문제와 정면으로 대결함으로써 본격적인 교회일치
운동이 시작되었다. 이 회의는 1927년 처음 로잔에서, 제2회는 1937년 에든버러에서 열려
교회관(敎會觀)·교의·예배·제도·공동성찬(共同聖餐) 등에 관한 문제가 논의되었다.
 
이상과 같은 여러 단계를 거쳐, 1948년 암스테르담에서 제1회 세계교회회의가 열리게
되면서 세계교회협의회(世界敎會協議會:WCC)가 발족하였다. 이것은 위의 ‘생활과 실천’
회의와 ‘신앙과 직제’ 회의가 통합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다.
 
제1회 및 1954년 에반스턴에서의 제2회 WCC 대회에는 로마가톨릭 교회·러시아 정교회
등이 참가하지 않았으나, 1961년 뉴델리에서 열린 제3회 대회에는 소련이나 동유럽
정교회가 참가하였고, 로마가톨릭 교회에서도 옵서버를 보냈으며, 또한 국제선교협의회도
세계교회협의회와 합동하여 교회합동운동의 획기적 진전을 보였다.
 
한편, 그 해 체코의 프라하에서는 주요 교파들이 모여 그리스도교 평화회의(平和會議)가
열렸다. 이같은 진전은 인류의 평화에 대한 염원에서 핵무기 반대와 군축문제, 평화공존
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힘입은 바가 컸다. 로마 가톨릭 교회도 다른 교파에 대하여 융통성
을 보임으로써 성공회의 대주교가 분리된 이래 처음으로 교황과 회견하였고, 1962년의
역사적인 바티칸 공의회에는 세계교회협의회를 비롯하여 미국·소련의 교회대표도 옵서버
로서 초청받았다.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가 구성되어 있고, 장로교·감리교 연합협의회
때부터 따지면 80년 가까운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프로테스탄트 교단의 연합사업
실태로 보아 교회일치의 꿈이 이루어질 날은 요원한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