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마 헤이엑, "마리아의 잉태는 섹스를 더럽다고 보는 것!"
2007-04-23 11:40:49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라틴계 섹시스타 셀마 헤이엑(41)이 성경을 공격하는 내용을 한 인터뷰를 통해 언급,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임신중인 셀마 헤이엑은 자신이 신을 믿고 예수를 믿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성경이 여자와 섹스를 보는 관점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최근 세계적인 여성잡지 '마리 클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출신의 헤이엑은 자신의 임신소식을 전하던 중 "나는 성경이 여성을 보는 눈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 단적인 실례로 성모 마리아를 들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동정녀 마리아가 어떻게 성관계없이 아이를 낳았냐"는 것. 그녀는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처럼 섹스를 하고 아이를 갖는데 대해 성경은 섹스는 더럽다는 어떤 잠재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헤이엑은 또 "난 우리 스스로를 신성시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또다른 생명을 낳는다는 점에 있어 우리 여성들이 즉 창조자요, 우리 스스로의 능력도 신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하나의 생명을 창조한다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은 없다'는 것.
셀마 헤이엑은 올해초 구찌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등 유명 화장품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PPR그룹의 억만장자인 프랑소아 앙리 피노(44)와 약혼한 상태로 현재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사진 =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현재 임신중인 셀마 헤이엑은 자신이 신을 믿고 예수를 믿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성경이 여자와 섹스를 보는 관점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최근 세계적인 여성잡지 '마리 클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 출신의 헤이엑은 자신의 임신소식을 전하던 중 "나는 성경이 여성을 보는 눈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 단적인 실례로 성모 마리아를 들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동정녀 마리아가 어떻게 성관계없이 아이를 낳았냐"는 것. 그녀는 "그렇다면, 우리 인간들처럼 섹스를 하고 아이를 갖는데 대해 성경은 섹스는 더럽다는 어떤 잠재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헤이엑은 또 "난 우리 스스로를 신성시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또다른 생명을 낳는다는 점에 있어 우리 여성들이 즉 창조자요, 우리 스스로의 능력도 신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하나의 생명을 창조한다는 것보다 더 위대한 일은 없다'는 것.
셀마 헤이엑은 올해초 구찌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등 유명 화장품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PPR그룹의 억만장자인 프랑소아 앙리 피노(44)와 약혼한 상태로 현재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사진 =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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