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은 BC 150 년 경(신구약 공백기)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데요.. 변질된 대제사장이나 사두개인들의 모습을 보고 저래서는 안되겠다해서 구약율법말씀의 순수성을 보존하려는 동기에서 출발한 것은 좋았으나, 이것이 율법주의와 형식주의로 변질되어서 그 부분이 잘못되어 간 것이죠. 그들은 분리주의자라고 불렸는데 기득권층에 반대해 민중계급을 등에 업었습니다. 그들은 규례와 전통을 지나치게 중요시하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강요하므로 짐을 지우고 천국가는 길을 막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하나님의 의"보단 "자기 의" 를 내세우고, 종교적 자기 열심에 빠져든 자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더 나아가 예수님을 핍박하게 됩니다.(눅18:9-14,롬 10:1-3)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죠. 하나님을 깊이 모르고 제멋대로 섬기는 종교적 열심이 이런 위험하고 무서운 결과를 빚습니다. 여러분들이 교회생활과 봉사를 하면서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열심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를 바로 앎으로 하나님과 코드가 맞는 열심이라야 의미가 있습니다.
로마서 10장1-3장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2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을 나름대로 잘 믿는다고 생각한 이스라엘백성이 주님을 세속적이고 정치적으로 이해한, 영적 분별력없는 잘못된 열정이 예수님을 십자가에까지 못박기까지 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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