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WCC 호주 총회에서 정현경의 샤마니즘적 행위
1991년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7차 총회에서는 한국 이화여대의 조직신학교수 정현경
은 주제 강연 "성령이여 오소서! 온누리를 새롭게 하소서"에서 한(恨)을 안고 죽어간
영혼들의 이름이 적힌 창호지에 불을 붙혀 하늘에 재로 날리면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착취당하고 버림받은 애굽인 하갈의 영혼이여 오소서,...
2차대전시 일본군의 정신대로 끄려가 죽은 한국인의 영혼이여 오소서......
광주, 천안문, 리쿠니아에서 탱크에 떠밀려 죽은 자들의 영혼이여 오소서.... "
그리고 심지어 인간의 탐욕으로 파괴되고 착취된 땅과 공기와 물의 혼 등을 부르는
등 살풀이 즉, 초혼(招魂)적 행위, 즉 샤마니즘적 행위를 하였다.
그는 또 독일 영화인들 앞에서 "하나님은 나의 문화에서 부처를 통해, 무당들을 통
해 . . .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해방-생존-혼합
주의의 영'이라고 고백했고, 또 "나는 여러분처럼 혼합주의자이지만, 나는 그것을 인
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종교의 문제점)
WCC 제3차 총회
인도의 뉴델리에서 1961년 11월 19일~12월 5일까지 개최된 이 총회에서 “국제 선교
협의회”(IMC: International Missionary Council)가 WCC의 세계 선교와 전도 위원
(WCC Commission on World Mission and Evangelism)에 통합되었다. 그리하여 선
교사역은 종지부를 찍었고 그 대신에 이방 종교와의 대화와 적그리스도의 지지
등 정치운동으로 기울어졌다.
(교회와 이단)
1983년, WCC는 이방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함
1983년 세계교회협의회의 뱅쿠버 총회는 세계교회협의회 35년 역사상 최초로 힌두
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등 다섯 개 세계종교들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공식적으로 연설케 했다.
WCC의 죤 테일러의 혼합주의 사상
세계교회협의회 종교 간의 대화 위원회의 지도자인 죤 테일러(John Taylor)는 대표
자들에게 말하기를, 모든 종교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데 협의회 회원들 가운데 일
치가 있다고 하면서, "이슬람교도들과의 대화가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선교 활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 방해된다. 우리는 이슬람교도들 가운데서의 모든
선교적 노력들을 중지해야 한다. . . . 많은 유대교인들이 우리를 제발 그냥 홀로 놔두
라고 말한다.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태도는 그것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다"라고 하였다.
WCC의 더크 멀더의 혼합주의 사상
세계교회협의회 종교간의 대화 위원회 의장인 더크 멀더는 "당신은 불교인이나 힌두
교인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느끼십니까?"라는 한 기자의 질
문에 대해 "물론이죠, 물론이죠"라고 대답하였다.
1985년, WCC의 웨슬리 아리아라자의 혼합주의적 책
세계교회협의회의 타종교들과 이념들과의 대화 위원회 의장인 웨슬리 아리아라자는
세계교회협의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출판한 성경과 타종교인들이라는 그의 책에서
기독교의 절대성을 명백히 부정하였다. 그는, "절대적 의미에서의 진리는 어느 누구
도 파악할 수 없고, 우리는 예수에 관한 기독교의 주장들이 성 요한, 성 바울, 그리고
성경이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27쪽). 그
가 기독교의 절대성을 부정하는 이유는 성경이 명확한 기독론을 가지고 있지 않고,
서로 다르고 모순된 기독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21, 22, 67쪽), 성경의 언어는 신
앙의 언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6, 9, 24, 26쪽). 또한 그는 이교도들도 같은 하나님
의 자녀들이며 회개해야 할 자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기독교의 신, 힌두교의 신,
이슬람교의 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힌두교적 이
해, 이슬람교적 이해가 있을 뿐이다. . . . 타종교인도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우리는
형제 자매요, 순례자이지 이방인이 아니다. 우리는 한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다"(9-11
쪽). "힌두교인은 회개의 대상이 아니다. 그는 동료 순례자이다(56쪽). 심지어, 그는
기독교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것은 전도에 가장 큰 방해거리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
이 나에게 참된 증거의 가장 큰 방해거리이었던 한 가지 요인을 골라내라고 요청한
다면,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해 하는 이 절대적 주장들이 그것이
라고 말할 것이다"(53쪽).
1990년, 스위스 바아르 모임
1990년 1월, 세계교회협의회의 '살아 있는 신앙들의 사람들과의 대화 분과'의 스위스
바아르에서의 모임은 15개국으로부터 온 21명의 헬라 정교회, 개신교회, 천주교회
신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종교적 다원성: 신학적 관점들과 선언들'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작성하였다.
이 문서에 의하면,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나라들과
백성들 가운데 항상 하나님의 구원적 임재(臨在)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문서는 선언하기를, 다른 종교적 전통들의 '추구와 발견 속에서 하나님
께서 계셨다,' '그들의 가르침에서의 진실과 지혜와 그들의 삶에서의 사랑과 거룩은 . . .
성령의 은사이다,' '그들이 우리와 더불어 정의와 자유를 위해 싸울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계시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그 문서는, 종교적 다원성을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께서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이 되실'
성취를 기다리면서 하나님과의 그리고 이웃들과의 우리의 만남을 깊게 할 기회로 본
다. 또 그 문서는 말하기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 외의 다른 길들의 추종자들
가운데서 선함과 진실과 거룩을 보고 경험했기 때문에, . . . 우리는 우리 자신이 구원
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명백한 인격적 의탁에 제한시키는 신학을 넘어서서 나아갈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것을 발견한다"라고 한다. 그 문서에 의하면, 그 세계적 차원이
십자가와 부활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적 신비는 "하나님의 계획이 그 성취를 향
해 펼쳐질 때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들로 매개(媒介)되고 표현된다. 그것은, 그리스도
의 우리 밖에 있는 자들이 그들의 구체적 상황 속에서 그리고 그들을 지도하고 감동
하는 종교적 전통들의 구조 안에서 성실하고 진실한 삶을 살 때, 우리가 이해할 수 없
는 방법들로 그들에게 주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 그 문서는 주장하기를, 성령께서는
"살아 있는 신앙들의 사람들의 삶과 전통들 속에서 역사하셨다," "우리가 다른 종교들
의 진리와 선을 해석할 수 있는 것는 바로 성령의 세계 안에서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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