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런던에서 뜬다!
일명 힐송의 ‘록앤롤 기독교’(연합통신 표현)가 시드니에서 런던으로 건너가 뜨고 있다. 매 주일 런던 웨스트엔드(West End)의 도미니언 극장(DominionTheatre)에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도미니언 극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퀸 오페라(The Queen Rock Opera)의 “We Will Rock You”의 록음악으로 불이 붙는다.
주일 역시 ‘퀸 템포’(Queen tempo)의 찬양과 설교가 이어진다. 도미니언극장은 이래저래 일주일 내내 불붙고 있다. 런던힐송은 2,500여명에 달하는 유럽의 멈베 들을 커버하고 있다. 10년 전에 런던에 도착한 힐송은 처음 라운지룸에서 시작했다.
호주 퀸스랜드의 승마관련 전직을 가진 49세의 런던힐송의 클락목사(Pastor Clark)에 의하면, 런던힐송을 찾는 사람들 중에는 주로 낮에는 25-35살 층이요 저 녁엔 18-27살 연령층으로 알려져 있다. 일명 ‘시드니 프로덕션’(Sydney production)이 런던에서 먹히고 있다는 말이다. 클락 목사에 의하면, “힐송교회 가 특별히 다른 교회는 아니다. 하지만 다른 하나의 표현(Another expression)을 더할 뿐이라”고 말한다.
“누군가 말했듯이 런던은 지구상 가장 외로운 도시다. 우리는 매우 사교적인 교회다. 도전적인 것은 어떻게 교회가 좋은 우정을 만드느냐이다. 런던과 시드니가 전혀 다른 도시인 것을 알고 있지만 시드니의 모델을 추구해 보려한다. 교회를 통해 추구하고자 하는 철학은 강하고 건강한 삶을 건축하여 그러한 삶이 긍적적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을 목표한다.”
교회 재정면에 있어서 클락 역시 전 멤버들에게 10%의 수입을 교회로 돌려주기 를 설득하고 있다. 힐송의 창립자 브라이언 목사(Pastor Brian Houston)의 저서, [당신은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당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발견](You Need More Money: Discovering God's Amazing Financial Plan for YourLife)이 힐송 경제철학을 떠받치고 있다.
하지만 호주 교계의 지도자(월드비전)중 한 사람인 팀 코스텔로(Reverend Tim Costello)는 “물질을 쌓는 힐송의 부는 전적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에 맞지않는 목회다”라고 비평한다. 런던 교계 또한 힐송을 보는 시각 역시 그리 곱지 않다. “힐송은 이교도(Paganism)의 위험성을 안고있다고 본다. 그들의 삶의 스타일은 이교도의 끝자락에 있다. 우리는 부와 더불어 결탁한 기독교 메시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
이는 기독교 메시지가 경제에 중독된 관점에 서있다. 이는 기독교 메시지 의 왜곡이다”(Mike Garde, Dialogue Ireland). 힐송, 어쨌든 런던에서도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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