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적극적인 죄
[1]성령의 사역을 훼방하는죄(마12:22~27)
성령의 역사를 최면술이나 귀신의 역사로 비난하거나 성령의 사역자를 비난하여 양무리들로 하여금 성령의 사역을 거부하게 하는 여러 가지 이론적인 주장이나 행위들을 말한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저지르면 자신의 내주하시는 성령의 사역이 일어나지 않는다.이를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고 죽는다면 영원히 사함받지 못한다.
“알파코스를 통해 길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성도들에게 올바른 신앙관을 심어주며, 알파코스가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에 새롭게 부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새신자 전도 및 정착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은 ‘알파코스’. 알파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알파코리아의 새 이사장으로 취임한 윤희주(63·대구 성덕교회) 목사가 힘차게 포부를 밝혔다. 30일 경기도 안성시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취임예배에서 취임패를 받아든 그는 알파코스에 큰 신뢰와 애정을 표하고 난 후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해명부터 했다.
“알파코스가 일부 세력의 근거 없는 문제 제기에 시달릴 때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 자신 예장 합동 소속이고 100여 권의 강해설교집을 낸 목회자로서 전혀 문제없음을 확신합니다. 진실을 밝히고, 뭔가 조금이라도 한국교회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이사장을 맡았습니다.”
윤 목사는 경북대 원예학과를 중퇴하고 총신대학교 대학원을 마친 뒤 지금껏 곁눈질하지 않고 교회 일에만 몰두해왔다. 목회를 하면서도 일관되게 말씀 중심을 고집해왔다. 그런 전력으로 그는 알파코스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
“알파코스의 성령 사역은 조금도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는 내로라하는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다만 성령에 감동된 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나는데, 그것조차 문제 삼으면 성령의 역사하심을 제한하는 것이죠. 그래도 만에 하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최대한 조심하고 경계하도록 방향을 잡았습니다.”
실제로 이동원·강문호·전병금 목사 등 목회자들과 고용수·김외식·김의원·도한호·최종진 박사 등 신학자들이 알파코스를 후원하고 있다. 외국에서도 릭 워런, 빌 하이벨스, 마이클 그린, 로런 커닝햄 등 저명한 목사들이 자신들의 목회에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알파코리아 이상준 대표의 인도로 열린 새 이사장 취임예배는 알파코스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출발을 예고할 만했다. 김인환 총신대 총장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자’라는 주제로 “우리는 항상 현상보다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알파코스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역사를 이루자”고 설교했다.
전 기장 총회장 전병금(강남교회) 목사는 “새 가족을 정착시키고 성령을 체험토록 하는 데 탁월한 프로그램인 알파코스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통합전도학교장인 우제돈(상원교회) 목사는 장편의 축시를 낭독하고 “비상하는 독수리의 두 날개처럼 발전하길 빈다”고 밝혔다.
이사장직에서 물러나 이날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된 류영모(한소망교회) 목사는 “목사로서 지금까지 잘 한 것이 두 가지 있다”며 “한 가지는 한소망교회를 개척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난 6년간 알파코리아 이사장으로 섬긴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글·사진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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