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은 성령님의 (초자연적) 9 은사들 중 개인의 몫에 탠 은사들을 끌어오는 끌개(견인기) 역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종의 관문, 도우미이자 이끔이이다. 모든 은사는 반드시 방언을 바탕으로 하여 개인의 몫이 된다. 오순절날 120 성도를 통하여 이 원리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그것이 방언의 원조였다. 그 후로도 방언이 "터진" 연속적 사건들이 똑같은 패턴을 보여주었다. 그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다(행전 2,8,9,10,11,19장 등을 보라).
이글은 김삼목사님이 아멘넷에 쓴 칼럼의 일부를 차용해온것이다.
과연 이글이 성경적인가? 그런데 이글이 성경적이라고 항변한다. 이글은 성경을 자기 멋대로 해석한 때문에 벌어지는것이다. 올바른 신학아래서 성령님의 조명으로 해석한글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동감을 얻지 못하고 오직 자기와 자기를 추종하는 몇몇 사람들에게만 동감받는 글로서 문제가 있는 문장이다.
우리도 그럴수 있다. 성경을 읽고 개인적으로 은혜받은 내용이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고 있다고 볼수 없을때가 있다. 그럴땐 개인적 체험으로 그쳐야한다. 그것을 일반화시키면 안된다. 항상 일반화되고 정확 무오하고 바른 해석은 하나님이 인정하고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인정하는 해석의 바탕에서 객관화되어야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고통이 없었을 것이다. 그가 신이었기 때문에라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생각할수 있겠지만(개인적인 생각도 문제가 있다는걸 알아야한다.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으니 그부분을 인용하기 지금 어려워서 이것을 예재로 끌어와본다.)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할수 있는데 이것을 일반화 시켜버리면 결국 이단이 되는것이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고 천국을 열수 있는 권세를 베드로에게 줬다..곧 교회가 천국을 열고 닫을수 있는 권세가 있으니 교회에 순종하라고 하는 얼빠진 사람들이 있다. 혹은 이런 것을 가지고 설교할때 교회가 하늘의 복을 주고 닫을수 있는 권세가 있다고 교회에 하나님이 특별한 특권을 준냥 호도하고 성도님들을 속이고 교회와 목사에게 순종하라고 말하는것은 참으로 문제가 심각한것이다.
성경해석을 자기 맘대로 하고 일반화시켜버리면 큰 문제가 발생하는것이다. 그러면 신학자들 공부한 분들이 다 필요없어지는것이다. 세살짜리 아이가 성경을 읽고 그것을 해석하여 전 이부분을 이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을때 그 세살짜리 아이들의 성경해석까지 인정해야하는 큰 문제가 발생하는것이다.
성경해석....그것을 내맘대로 하지는 말자. 성경을 통해서 은혜받은 내용을 나누고 그 은혜안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도우심을 발견하고 사는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그러나 그 은혜를 일반화시키고 자기의 성경해석이 맞고 신학자들의 성경해석은 교리를 따지는것이기 때문에 이제 그런것은 버려야 한다는 식의 현대적 성경해석의 추세를 따라가면 결국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하는 참뜻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내생각 자기의 의견 자기의 좋을때로 생각해서 하나님을 판단하게되는것이니 이는 정말로 경계해야할 신앙인의 자세이다.
우리는 신학자들과 많은 경건한 신자들이 성경을 읽고 해석하고 가르친부분을 기초로 하여 우리의 개인적 체험이 개인의 체험이 아닌 하나님중심의 체험이 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것이다.
요즘같이 은사주의자들이 날뛰고 인본주의가 날뛰는 시대일수록 자기 좋을때로 성경을 맘대로 해석하고 자기 맘대로 해석한 성경을 가지고 책을 만들어서 기독교인들을 미혹하고 있음을 깨닫고 주의하여 우리의 신앙의 초석인 성경해석을 낡은 신학이라고 경멸하지 않고 낡았다고 말하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신앙 곧 신본주의에 입각한 그 바탕아래서 자기의 신앙을 정립해 나가야 할것이다.
그것이 말세의 때에 미혹되지 않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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