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교회의 종말론은 두가지로 크게 나눕니다. 첫째는 개인의 종말입니다. 쉽게말해 인간은 다 죽습니다. 인간의 죽음이 종말이라는 뜻입니다. 둘째는 우주의 종말입니다. 우주적 종말이 있은후에 새하늘과 새땅이 열리고 믿는자들은 영생에 믿지 않은 자들은 영벌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종말이 있다는것은 끝이 있다는 것이고 끝에 심판이 있는데 생명의 심판과 사망의 심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론은 필수입니다. 누가 생명의 심판을 받을자인지 사망의 심판을 받을 자인지 궁금해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단들이 종말론을 가지고 협박을 하고 구원받았는지 안받았는지를 집요하게 묻습니다.
구원받은것은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죄에 대해서 깨달은것으로 알게됩니다. 죄의 종에서 의로 옮겼으니 죄에대해서 싫어하게되고 의를 실천하게 됩니다. 그것이 구원받은 증거중에 하나요. 죄에대해서 우리가 용서받고 의로옮긴것이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서 죄씻음을 받았으며 그 믿을수 없는 일을 성령하나님의 역사로 믿게 된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성령님은 바람이라고 불립니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게 움직이시는 분이십니다.(요한복음 3장) 성령님은 삼위중 한분으로서 인격을 가지고 계시고 자기 뜻대로 행하십니다. 그 뜻을 행할때 보내신 이의 뜻을 따라 행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1보혜사 성령님은 제2보혜사라고 불리웁니다.
성령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들음에서 믿음이 나게 하십니다. 들음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구원이 있다는것은 우리에게 전도의 미련한것으로 구원받을 백성을 찾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일을 맡기신 축복이라고 생각하셔야합니다. 그 축복 곧 복음전하는 자들에게 복이 있으니 하늘의 상급이 큽니다.
살다보면 믿는자들이 손해를 볼때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잘 믿는 형제가 일찍 죽는것도 봤습니다. 이웃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성도님들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너무나 잘될때가 있습니다. 악인은 잘살고 권세도 얻고 명예도 얻는것을 보고 질투하게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질투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악한자를 벌하지않고 선한자를 먼저 불러가시는 이유는 오래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한자가 일찍 죽으면 억울할것같지만 결코 억울해 할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믿는 자들은 죽음이 끝이 아니요 새로운 세상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자가 오래사는 이유는 그만큼 하나님이 오래 참으신다는 것입니다. 악한자라도 하나님의 긍휼함과 사랑을 깨닫고 주님앞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서 악한자들을 그렇게 세상에 두시는 것입니다. 악인이 지금 당장 잘되는것같고 잘사는것같고 형통하는것 같지만 그것은 이 세상이 그에게는 전부고 세상을 떠나면 끝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에게는 저주일것입니다. 하나님께서 60년은 잘먹고 잘살게 해주시겠지만 앞으로 영원히 불못에서 심판을 받을것입니다.
폴리캅이 이런 말을 했답니다. 화형을 당할때 화형이 두렵지 않느냐는 심판자를 향해서 나는 고작 1시간 타는 불에 있고 앞으로 영원한 천국에 거하겠지만 당신은 영원히 타는 불에 있을테니 당신의 미래를 두려워하십시요.....
우리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을 소망으로 두고 두려움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두려움으로 구원을 이루어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을 떠나기 싫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떠나기 싫다는것은 하늘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행복해 해야합니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곳이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죽음이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으로 삶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종말론의 핵심입니다.
세상이 우리의 처소가 아닙니다. 우리의 처소는 하늘에 있습니다. 종말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우리는 관심을 가질필요는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축복을 말씀하는 책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두려운 책입니다.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의 핵심은 끝까지 믿는자들을 지키시고 승리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마지막때에 세상에서 벌어질 그 심판을 궁금해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 일하다가 하나는 남겨둠을 하나는 데려감을 당한다고 나오는것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믿는자들은 불붙은 유리바다가운데에서 세상의 심판을 바라보며 주님의 구원을 찬양할것입니다. 15장 2절 말씀....
곧 믿는자들이 해야할 일은 끝까지 주님을 붙드는것입니다. 머리되신 주님의 몸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주님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것입니다. 믿는자들은 종말에 궁금해 할이유가 없습니다. 종말에 대해서 궁금해야할 사람들은 마지막 심판에서 빠져나갈수 없는 불쌍한 자들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주님을 깨닫도록 말씀을 전파하고 긍휼함을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할일을 하는것 그것이 종말을 대비하는 참신자의 행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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