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제 메일에 편지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대가 참으로 악하고 어지럽습니다. 이 시대가 악한것은 바로 교회가 진리에 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대를 보는 눈을 갖지 않으면 알파도 셀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노아와 같은 시대입니다. 그리고 사람보다 물질이 우선되는 시대입니다. 유물론 공산주의보다 더 물질적인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돈이 우선되는 세상입니다. 돈 몇만원에 사람을 죽일수 있는 시대인것입니다.
셀교회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달라서 제 블로그에 글들이 길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같습니다.
셀은 세포라고 합니다. 이 세포가 모이면 하나의 장기나 기관이 되고 이 장기나 기관들은 몸을 이룹니다. 곧 세포가 모여서 몸을 이룬다고 하는것입니다. 이 셀이나 가정교회 알파코스 지브투엘브등을 모드 셀교회라고 부릅니다.
가장 기초적인것이 알파코스고 알파코스에서 가정교회와 지브투엘브로 나뉩니다. 가정교회는 지브투엘브가 문제가 되니 만들어진것이 가정교회인것입니다.
이 셀의 모델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입니다. 왜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모델이냐면 60만명의 거대한 성도를 거느린 초대형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셀을 하는 목적은 바로 우리 교회를 대형교회로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것입니다.
한 셀에 12명의 성도가 모입니다. 이 12명이 모인 셀이 100개면 1200명입니다. 이 셀을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빨리 교회는 대형교회가 될수 있습니다. 3년안에 대형교회로 부흥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셀프로그램이 사용되는것입니다.
왜 이것이 문제냐! 바로 대형교회로 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도를 끌어모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구원을 목사 마음대로 줄수 있다고 하는것이 바로 큰 문제인것입니다.
알파코스나 지브투엘브나 다 성령수양회를 합니다. 성령수양회는 은사를 받는 시간들입니다. 이 성령수양회를 통해서 방언및 각종 은사집회를 하게됩니다. 이 은사는 성령님이 주시는것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성령수양회라고 칭했습니다.
문제는 이 성령수양회의 주인은 성령님이 아니라 목회자라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을 목사님이 맘대로 조종하는 것입니다. 병고치는 은사 방언하는 은사 모두 목회자의 명령을 받은 성령님이 그렇게 하게 만드는것입니다.
성령님이 목사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분이십니까?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목사님이 하나님을 맘대로 조종합니까? 기도하면 된다고요? 기도가 무슨 주술입니까? 성령님을 맘대로 부르는 조종간이라도 된단 말입니까?
이 성령수양회는 바로 성령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종하는 수양회가 아니라 목사맘대로 성령님을 부르는 수양회인것입니다. 방언도 해야하고 뒤로 넘어져야하기도 하고 성령님의 역사로 뜨거움으로 손을 흔들어야하고 몸을 뒤틀어야 하고 춤을 춰야하고? 그것이 참된 성령님의 역사로 보십니까? 이는 가증한 짓입니다.
목사가 성령하나님을 맘대로 부르는 주술사같은 짓을 하는 것이 바로 성령수양회이고 그래서 이 성령수양회에는 성령하나님은 없고 사단마귀가 역사하는 곳이 되어버리고 만것입니다. 알파코스가 바로 이 사단 마귀의 역사를 가르치고 그것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수양회를 가증하게 성령수양회라고 이름을 붙인것입니다.
이것부터가 바로 성령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곧 망령되게하는 제 2계명을 어기는 것이 되는것입니다.
셀교회들은 바로 이 성령수양회를 진행합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을 체험하여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이는 성경적이지 않고 비성경적이고 하나님을 내맘대로 조종할수 있다고 하는 아주 교만함이 그 극치에 다르게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하나님은 이 프로그램에 전혀 상관하지 않으시며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 역사하는 영은 하나님의 영이 아닌 사단의 영이 역사하는 것이고 그래서 참 기적의 역사가 아닌 거짓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는것입니다. 거짓 기적의 역사의 본보기가 바로 금이빨 금가루 뒤로넘어짐 팔다리 길이 맞추기같은 허접한 짓들이고 거짓 방언등입니다.
이것이 거짓이니 이를 보는 참된 성도님들은 상처받고 고통속에 거하게 되는것입니다. 교회가 참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마귀의 짓을 따라가니 말입니다. 이를 사랑하지 않는것은 바로 진리가 우리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살후 2장 11절~12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거짓을 믿게 하는것은 하나님이 구별하는 것입니다. 거짓을 따르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됩니다. 진리가 그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그 안에 있는 자들은 거짓을 판단하여 그것을 배척하고 멀리하게 됩니다.
형제님 교회들은 다 죽어가고 있고 죽은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멸망당하는것은 아닙니다. 교회는 단지 건물 뿐이고 예배당일 뿐입니다. 어느 교회를 가도 우리는 더이상 거짓에 사로잡힌 교회들을 벗어날수 없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진리를 깨달은 자들은 이 거짓것을 분별하여 거짓것을 믿지 않도록 형제님들을 권면하여 바른 진리를 사랑하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이 죽은 교회들 안에 있는 이유입니다.
교회안에서 참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내게 축복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깨닫고 목사들에게 맹종하거나 목사들을 맹신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목사들에게 저주권이니 축복권이니 하는것이 있다고 하는 모든 말들은 다 사기라는것을 깨닫고 한번 비웃어 주면 그만입니다.
그들이 단상에서 설교할때 받아들일것만 받아들이고 정 아닌것들은 거부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더욱더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묵상하며 성경의 깊이를 깨달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서 성경의 말씀을 사모하여 그 말씀을 늘 내 마음에 두고 사는 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눈에 보이는것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우리 마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 음성은 성경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으니 성경말씀을 항상 묵상하여 그 말씀과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 말씀은 곧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과 늘 동행하시는 신실한 형제님 되시기를 소망하며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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