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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운동/알 파 코 스

[스크랩] 담임목사에게 `복종`하는 제자의 삶

 

담임목사에게 '복종'하는 제자의 삶


김성곤 목사, 뉴욕서 '두날개양육시스템' 5단계 군사훈련 개최

 

2010년 03월 24일(수)  방지은( jiu3lou2)

 

 

교회 성장과 부흥을 지향하는 '두날개양육시스템'(이하 두날개시스템) 5단계 군사훈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렸다. '두날개시스템'이란 두날개선교센터(대표 김성곤 목사)가 선보인 목회 종합 시스템이다. 전도, 정착, 양육, 제자훈련, 군사훈련, 재생산훈련 총 6단계로 진행되며 한 사람의 거듭난 그리스도인을 강력한 주님의 군사로, 재생산 사역자로 훈련해 교회를 성장시킨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두날개선교센터 측은 16년간의 임상 실험을 거친 '두날개시스템'을 통해 전세계 14,000여 교회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5단계 군사훈련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긴다 할지라도 사명을 위해 초지일관 달려갈 수 있는 영적 군사로 키우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 두날개선교센터 대표 김성곤 목사는 군사훈련 주강사로, '군사의 삶'에 대해 강의했다.

 

 

 



담임목사가 빨간색을 검정색이라고 해도 믿어야


김 목사는 군사훈련은 강력한 주님의 군사로 키우는 훈련 과정이라 설명한다. 그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을 위해 초지일관 달려갈 수 있는 영적 군사가 돼라"고 가르쳤다.


그는 장성한 군사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성품은 '복종'이라고 주장했다. 순종을 넘어선 복종이야 말로 주님의 군사가 될 수 있는 근본이라는 것이 김 목사의 설명이다. 또 김 목사는 잘 훈련된 군사는 담임목사에게도 복종하는 제자라고 덧붙였다.


"자기를 쳐서 복종해라. 끝까지 순종해라.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다 할지라도 복종하는 것이 생명을 건 군사의 모습이다. … 잘 훈련된 군사는 담임목사가 빨간색을 가리키며 검정색이라 이야기해도 그것이 검정색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다."


    

 

▲ 군사훈련 둘째 날 두날개선교센터 김성곤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번식하지 않는 셀은 암세포’


군사훈련 과정에서 김 목사가 강조하는 또 다른 부분은 ‘열린모임, 즉 셀’이다. 그는 열린모임을 삶의 영역에서 일으키는 ‘복음 운동’이라 칭하며 지속적으로 복음 운동을 펼치라고 가르쳤다.


“열린모임은 소그룹 전도 운동이며 관계 전도 운동이다. 또 배가 번식 운동이자 충성된 일꾼을 찾는 운동이며 평신도 운동이다. 열린모임의 성공 비법은 복음과 전도 기법에 대한 준비와 지속적인 사역이다. 열린모임을 통해 번식해야 한다. 번식하지 않는 셀은 암세포와 같다.”


'셀의 번식, 즉 재생산을 통해 교회를 성장시키자는 그의 주장이다. ‘열매를 맺는 복종’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열린모임만 열면 훈련된 군사,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구원의 축복, 세계 정복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도 뒤따랐다.


"반드시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복음 운동을 해야 한다. 이것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셀 리더가 몸이 아프면 다른 사람을 보내 인도할 수 있지만 장소와 시간은 한결같아야 한다. 전도는 반드시 재생산이 되어야 함도 잊어선 안 된다. (셀의) 새 가족이 (셀의) 헌 가족보다 중요하다. 오래 함께한 (셀의) 헌 가족은 알도 못 낳는 퇴계(늙은 닭)와 같다."


김 목사는 셀의 번식을 위해 ‘백지전도법’을 지도한다. 백지전도법의 핵심은 ‘확신 질문’이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백지 2장과 영접자 카드를 가지고 서로에게 믿음의 확신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전도 과정을 실습했다.


 

 



‘군사의 삶에는 치유가 일어나야’


    

 

▲ 참가자들은 5단계 군사훈련 과정 중 하나인 치유실습을 통해 서로의 아픈 곳을 위해 기도했다. 

 



5단계 군사훈련은 김 목사의 강의가 주를 이루고 강의 적용, 치유 실습, 기도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김 목사는 사역의 현장에서 강한 일꾼은 성령을 의지하는 자라며 성령으로 봉사, 헌신해야 함을 강조했다. 성령이 충만해야 어떠한 핍박 가운데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따라서 복음을 전하는 군사의 삶에선 성령이 일할 수 있는 영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목사는 덧붙였다.


"성령이 역사하도록 영적인 분위기를 장악하는 확실한 방법은 바로 ‘치유 사역’이다. 치유 사역을 통해 성령과 통해야 한다. 기도하라. 기도하면 병 고침의 역사가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참가자들은 치유 실습 시간 기도를 통해 아팠던 부분이 나았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기도하고 나서 아팠던 어깨가 시원해졌다. 전도사님이 손을 올리자마자 온몸이 시원해지며 싹 다 나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 자리에선 아니지만, 셀 모임을 통한 간절한 기도로 폐암에 걸렸던 사람이 다 나았다. 치료가 불가능하다던 사람이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김 목사는 "치유 기도로 인해 명현 현상이 일어나고, 병이 완쾌되게 된다"며 두날개시스템의 치유 능력을 강조했다. 






* 출처 :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1820

출처 : 좁은 길을 걸으며...
글쓴이 : 학자의 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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