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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운동/알 파 코 스

안타까운 알파코스.....

알파코스를 하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면  그분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분인지 그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하고 얼마나 사랑으로 넘쳐있는지 너무나 잘알고 있다.  제일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알파코스가 아니라도 충분이 넘치고 넘치는 분들이라서 알아서 교회를 잘 섬기고 봉사하는 분들이라는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뭐가 부족해서 알파를 해야 할까?   무엇을 위해서 알파를 해야 할까?  알파에 대해서 연구하다보니  교회에 누가 되는 글을 쓰는 내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깝고 불쌍하게 느껴지는건 이글을 읽는 분들은 공감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를 사랑하기를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분들에게 누가됨을 사죄드린다.  용서를 구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잘못을 그냥 넘어갈수는 없다.   눈에보이는 불의를 그냥 지나칠수도 없는 노릇이다.  성경에 어긋난 일들에 대해서  침묵할수 없는 노릇이다. 

 

난 알게하고 싶다. 견제구를 던지고 싶다.  이부분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분명히  알파코스를 통해서 은혜도 있지만  혹여 미혹의 영이라도 틈탈까 염려하여 그 틈을 막고자 한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알파코스를 바라본다.

 

 

제일교회 알파는  성도의 교제와  복음전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쳐야 한다.

 

제일교회 알파는  이이상 나가서는 안된다.  성령수양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어야한다. 올바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성경에 어긋나지 않는 체험이 있어야 한다.  주께서  함께하시는 체험은 결코 성경을 벗어날수 없다. 

 

회개와 용서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포용과  사랑이 넘쳐야 한다.  알파를 반대하는 나를 사랑하고  용납하라!   알파코스를 반대하는  나를 용납하지 않고  받아들일수 없다면  알파를 반대하라!!

 

제일교회 알파는  절대 성경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성령수양회때 담임목사님의 영성  권위 능력을  나타낸다고 하여  혹여 금이빨치료를 해서는 안된다.  제일교회에서는 안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혹여 틈이라도 보여서는 안된다.  

 

그리고 성령터널이니 관상기도니  입신기도니 쓰러짐이니 하는 것들조차도 해서는 안된다.  이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기도할때 일어서서 기도하지말고 앉아서 무릎꿇고 기도하도록 하는것이 어떤가?

 

성령의 체험은  이미 모든 성도들이 다 한상태이다.  우리는 이미 성령님으로  구원받은 백성이다.  성령님의 역사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되고 믿게 되었으니까!   성령님의 역사없이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는 말을 할수 없다.  회개하는 역사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성령받은 성도들은 늘 삶에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한다.  성령충만한 삶을 늘 살아야 한다는건 늘  기적을 나타내고 표적을 나타내라는것이 아니다.  입신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고 오라는것이 아니다.  늘 쓰러져서 주님을 시도때도 없이 만나는 기도를 하라는것이 아니다. 

 

성령충만은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몸된 교회를 위해  잘 사용하는것이다.   자기를 드려 하나님께 바치는것이다.  자기를 낮춰 주님을 높이는 것이다.  자기를 죽여 주님이 내안에 살게 하는 것이다.  성령수양회는  자기를 낮추고 죽이고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내안에 살게 하는 겸손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제일교회 알파는  표적과 이사를 구하는 알파가 되어서는 안된다.

 

표적과 이사는 이방인이나 구하는 것이다.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이적과 표적은 필요없다.  성령님이 살려준 영원한 생명을 가진 성도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표적은  하찮은 것들이다.  필요없다!  하지 말아야 하고 해서도 안된다.

 

제일교회 알파는 세속에 물들어서는 안된다.

 

세상사람들은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달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증명해달라고 말하지않는다.  우리에게  가요나  웃기는 언어로  자기들을  웃겨달라고  기분좋게 해달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미 교회를 찾아간 초신자들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  백성이 되고자 하는 영혼은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알고 싶어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더욱더 친근한 교제를 갖고 싶어하며  마음을 열고 서로  깊은 교제를 갖기를 원하는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왔을때  그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들의 사정을 듣고  그들이 원하는것을 도와주며  하나님의 교회의 한 부분으로   한 지체로  받아들이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그것이 꼭 알파를 통해서만 할수 있다고 난 생각하지 않는다.

 

제일교회 알파는 알파코리아에서 주장하는것대로 따라서는 절대로 안된다.

 

알파코리아에서 하는 알파에는  온갖 것들이 다 혼용되어 있는데  존 윔버의 빈야드 운동부터  뜨레스 디아스  가계저주론 그리고  가장 문제되는 양태론이 그것이다.

 

양태론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으로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내몰린 주장으로  니케아 공의회에서 양태론에 대해서  더이상 언급하지 말것을 공표한 이상 이것을 인정하고 이를 주장하는 자들은 결국  이단시비에서 벗어날수없음을  알아야 할것이다.

 

알파의 꽃은 성령수양회라고 하는데  왜? 알파의 꽃이 성령수양회가 되어야 하는가!  내가 금이빨치료와  치유사역이런것을 문제삼고  하지 말것을 말하고  이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라고 말할때....이것이 알파의 목적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결국은  알파의 꽃은 성령수양회라고 말한다.

 

알파코리아에서도  성령수양회를 꽃으로 가르친다.  왜냐하면  알파코리아가 추구하는 것이  성령수양회에 가득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알파코리아에서는   알파코리아에서 준 메뉴얼대로 하지 않고 이를 변형하여 사용할시에는  저작권법을 들어서  벌금을 물린다고 하고 있으니  알파 2기를 끝내고  이를 포기함이 옳다고 생각한다.

 

저들이 말하는 메뉴얼이 바로  알파의 꽃이 복음전파가 아닌 성령수양회로 변질되어 있는것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보여달라 하나님을 증명해달라는   이방인들의 표적구함에 우리가 꼭 응해야 할 이유가 난 없다고 생각한다. 

 

알파가 주장하는것이  하나님을 보여달라 증명해달라는 것이라면  난 결코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하나님을 보여달라 증명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그 안에 성령님이 올바른 길을 가르쳐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확고하게  가르칠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눈으로 그것을  초신자들에게 증명해야되고 보여줘야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성령님의 감동하시고 역사하시는 은혜로  생명을 얻는 축복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바꾸는  하나님을  망령된자로 만드는 일을 하는것이라고 난 본다.

 

어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가  우리의 눈으로  우리의 말로 그것을 증명한다는 말인가!  그것이야 말로 교만의 극치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도록 놔두라!!

 

이 대한민국 기독교가 망하는것도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을 제대로 찾지 않고  엉뚱한 표적이나 구하는 것으로 인해서  이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무너진다고 할찌라도 어쩔수 없는 일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라면 어찌 인간이 막을 것인가!

 

우리가 기도할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고  무지한 백성들이 하나님을 깨달아  주님앞에 회개하고 돌아오는것을 기도할 뿐이다.  그일을 위해 우리가 먼저  주님앞에 올바로 서고  하나님의 의를 실천하며  세상을 향해서 부끄러운 기독교인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겸비하고  늘 조심하고  경건해야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난 생각한다.

 

부흥도 하나님의 뜻이요.  패망도 하나님의 뜻이니  패역한자들이  이적과 표적이나 쫓고다니고 있으니 이를 얼마나 주께서 오래 참으리요!!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10이 없어  무너진것을 기억하여  의정부가 주님앞에 돌아오게 하기 위해 나부터 주님앞에  의로운 자가되어야 할것이다. 

 

 

부끄러운 기독인들이 되지말자!

 

부끄러운 기독인들 난 부끄럽다.  어디서 교회다닌다는 말하기가 창피하다.   세상사람들도 구하지 않는것을  우리가 구하고 있으니  이 어찌 쪽팔리지 않는단 말인가!  쪽팔리고 창피하다.  교회가  돈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었으니 이 어찌 창피하지 아니한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주님의 백성으로 가득차게 하는것이  교회가 이적을 행하고  표적을 보이는데 있지 아니하고  주님의 복음을 올바로 전하고  선포하여  세상사름들이 깨닫게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고 생각한다.

 

노아가 부르짖고   롯이 애타게 찾고   아브라함이  눈물로 기도하고  예레미야가  슬퍼하고  제자들이 이적을 보였음에도    방주에 탄 사람은 노아의 가족뿐이요  소돔과 고모라는 무너졌고  예루살렘의 돌하나도 돌위에 남지 않았으며  제자들을 향해서 그 이적을 팔라는  마법사가 등장하고  그 이적을 오히려 참람하다여  순교를 강요했으니........

 

이제 이 대한민국도  말세가되어   성령님을 올바로 바라보고  하나님을 올바로 믿자고 말해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있으니  이얼마나 슬프지 아니한가!

 

나를 교만하다 할찌라도  나를 참람하다 할지라도   나는 어쩔수 없이 말할수밖에 없으니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자들을 따라가지 않을것을  눈물로 호소한다.

 

알파코리아는 이미 건널수 없는 강이요!   알파코리아를 진행하고 담당하는 자들은 물질의 노예가되어  알파코스로 돈을 벌려구 눈이 시뻘겋게 충혈되어 있으니  말세를 팔아  종말을 팔아  돈을 구걸하는 이땅의 수없이 많은 이단들과 다를게 무엇이 있는가!

 

저들의 교회가 부흥하고  저들의 교회가 차고 넘친다고  그것들을 부러워하지 말찌니!   주께서 얼마나 오래 참을것인가  주님의 뜻을 구하는 올바른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