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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운동/현대 교회 문제

릭조이너가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광명한 천사 - 릭조이너


바울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종교적인 영에 사로잡혀 사역하는 사람들에 관해 경고했을 때
그들은 생긴지 얼마 안 된 교회에 율법주의의 멍에를 가지고 들어오려고 노력했다.
바울은 그것을 이렇게 설명했다.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 11:13-15)

이 "광명의 찬사"로 표현된 구절은
"진리의 사자(messenger of truth)로 번역될 수 있다.

사단의 가장 기만적이고 치명적인 변장은 파괴를 목적으로 진리들을 사용하면서
의의 종으로서 자신을 변장하는 것이다.

그는 성경을 인용하고 지혜를 사용하는데 아주 능수능란하다.
그러나 그것은 죽이는 지혜 즉, 지식나무에서 나오는 지혜이다.

그는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잘못이 있는 것을 정확히 지적할 수는 있지만,
자유케 됨과 생명을 가져오는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으면서
항상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식으로 지적한다.

종교의 영으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은"광명의 천사"는 옳은 것을 찾기보다는
누군가의 잘못된 점을 먼저 찾을 것이다.

이 종교의 영은 대개 양 무리를 보호하는 변장된 모습 그리고 진리 또는
주님의 영광을 위장한 모습으로 나아오지만 언제나 종국에는 분열과 파멸을 일으키는
악하고 비판적인 영이다.

비판은 지혜의 겉모습을 제공해 주고 있긴 하지만
비판의 가장 비열한 형태들 가운데 하나인 교만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비판할 때 우리는 그들보다 더 우월하다고 선언하는 입장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영역에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만약 더 뛰어나다면 그것은 오직 은혜 때문이다.
하나님의 참된 은혜를 인정하는 신자들은 결코 다른 사람들을 끌어내리는 식으로
비판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을 세워주기 위해 방법을 찾는다.
옛 격언에서 말하고 있듯이 "수나귀는 헛간을 발로 차서 무너지게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짓는 데는 숙련된 목수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 날들에 전개될 웅장한 영적 전쟁들 - 릭조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