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역사는 천주교의 역사와 다르다.

일단.. 무엇을 기독교(그리스도교=그리스도+가르칠교)로 볼것인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종교적인 분류법에 의해 분류해볼때 예수님믿는다고 말하면서 성경을 보는 사람들을 기독교로 본다면 카톨릭도 성경을 보고 예수님믿는다고 말하니 기독교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경을 믿는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면 카톨릭은 예수님의 뜻을 정확히 알고 성경대로 전하는사람들이 아니라 다른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카톨릭은 다른복음을 전하므로 기독교라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알고싶어 기독교를 찾아온 사람에게
"카톨릭이 기독교이니 카톨릭 교리를 믿으라"고 한다면 그사람에게 재앙인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팔아서 사람들에게 다른복음(거짓)을 믿도록 만들고 있는것입니다.

이 문제가 이처럼 중요하기에 성경신자들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카톨릭을 기독교로 인정할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전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성경을 통해살펴보면
참 기독교는 예수님의 교회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성경대로 믿는 복음을 전하는 구원받은 크리스찬들이야 말로 기독교라 불리워질 자격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지옥에 대해 가장많이 경고하신 분은 누구일까요? 예수님입니다. 그러나 카톨릭은 지옥을 연옥으로 바꾸어 버렸을뿐만 아니라 또한 다른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이 지옥으로 가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카톨릭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카톨릭을 기독교라고 부르게되면 참 기독교와 혼동되므로 차라리 유사기독교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참 기독교는 아닌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머리는 예수님이며 각 지체는 `구원받은' 크리스찬입니다.

그렇다면 , 초대교회 이후 교회가 없어졌던적이 있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회는 성경대로 믿는 크리스찬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중국이나 북한에서 끈질기게 자생하고 있는 타협하지 않는 지하교회들이 있음을 알수있는데, 이런분들은 성경에 기록된것처럼 초대교회 시절부터 있어왔었던 것입니다.

지하교회가 존재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박해가 무지 심하기때문입니다. 박해가 심하지 않았다면 전도하기 위해 나왔을거고 심하면 다시 지하로 숨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북한의 현실이 이와같습니다.

카톨릭이 `창업'되었을때 성경대로 믿는 크리스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면, 박해가 심하지 않을때는 열심히 전도 했고 심할때는 산으로 지하로 숨어들었습니다 분별력있는 크리스찬들은 카톨릭과 연합한적이 없습니다.

지하로 숨어들어서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다고 해도 교회입니다. 건물이 없다고 교회가 아닌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는 건물을 의미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왼쪽메뉴 개혁파 교회사 자료실에 필레오님께서 쓴 글을 보시면 자세히 알수 있음)

기독교는 기업이 아니므로 기업간 인수합병처럼 흡수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카톨릭에 타협하지 않았던 크리스찬들이 로마의 카톨릭 `창업' 이후 극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타협하지 않았음이 역사의 기록입니다. 이들은 유명하지 않았고 숫적으로 적었고 간판도 없었지만, 존재했습니다.

오늘날 북한의 현실은 마치 중세시대 종교재판이나 초대교회 시절 크리스찬들이 겪었던 피흘린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교회는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다면, 예수님께서 세우신 예수님의 교회가 없어지지않고 극심한 박해에도 불구하고
존재해왔다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카톨릭은 베드로를 반석이라 말하며 베드로 위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말합니다.
카톨릭의 교회와 예수님의 교회는 다른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모래위에(베드로) 집을 짓고
지혜로운 자는 반석(예수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카톨릭은 무너지게 되고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세워진 예수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뿌리가 다르기에 카톨릭은 기독교가 아니며 그들의 영향력이 줄어들까 걱정하므로
참 기독교인 구원받은 크리스찬들을 살해하고 모이는 것을 금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