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사개발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XX학교들이 늘어가고 있다
성령의 은사를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건가
이것은 성령의 통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를 조정하고 지배할 수 있다는 말을 하는거나 마찬가지다
방언을 하게 만든다고 여러명을 모아놓고 코카콜라를 연발하게 하고
조금 이상한 발음이 터지면 "자, 방언 받으셨습니다, 나가시고 다음분 오십시요"하는
모 어느 방언 훈련소도 있다지 않은가
믿기 어렵겠지만 실지로 있는 얘기다
그런데도 이런 자들을
아무런 의구심도 없이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속이는 영 때문이다
요즘은 눈에 보이는 표적과 기사들을 신봉하는 자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말세의 징조중 하나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으로는 부족하고
표적과 기사를 눈으로 보아야 복음을 믿는, 소위 이단성이 가능한 자들이다
누구든 이 영을 신봉하는 자들은 다 이단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표적과 기사는 분명 성령께서 행하시는 것들이나
능력전도라는 명목아래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나 체험주위로 복음을 변질시키는 것은
반드시 이단성이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극히 놀랄만한 사실이 아닌 것은
마지막 때에는 사단이 믿는자들마저 미혹한다고 했으며
갖가지 이적을 행한다고도 하였기 때문이다
속이는 영에는 더 나아가
금이빨, 금가루, 쓰러짐의 현상과 같은 빈야드 운동을 꼽을 수 있다
이런 신령한 현상들이 없으면 강팍한 사람들의 마음을 열 수 없다 주장하나
성경과 예수의 십자가가 아닌 체험주위를 강조한다는 데 그 문제가 있으며
이런것을 행하는 자들이나 따르는 자들이나 말씀에서 벗어날 우려가 심각할뿐만 아니라
이런 외적인 현상을 중시함으로써
성경보다는 교회 확장이나 교인들 늘리기식으로 촛점이 옮겨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성령안에 바로 깨어 있는 자라면
이런 외적인 현상을 추구하는 교회와 사역자부터 의구심을 가져 보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판단력 상실도 문제다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라면 궂이 금이빨을 보고
손에 금가루를 보아서 복음을 믿게 되겠는가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다면 얼마든지 다른 방법으로도
또 그런식의 외적인 현상 말고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보라
이런식으로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은
결국 이적을 좇는 자들에 만족을 주고 성령을 조종하겠다는 방법론밖에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들을 좇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사단이 더 기승을 부린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거짓 선지자들은 많은 권능과 표적과 기사를 행함으로(마 6;22-24)
자신의 거짓된 가르침에 "권위"를 더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미혹당하게 만든다는 점 또한 기억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이적을 추구하는 신앙은
이단의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는 점을 명심하고 또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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