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서 형통한 사람의 본은 요셉이며 그는 세속적 설교에서 사용되는 주 메뉴입니다. 요셉의 형통을 통하여 하나님의 방법에 대해서 연구해 보고자 합니다.
세상적인 형통의 기준은 높은 자리에 앉고,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가지고, 많은 돈을 소유한 것을 말합니다. 요셉의 삶은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요셉은 그 어미 라헬이 그의 동생 베냐민을 낳고 오래잖아 죽게 되었습니다.
형들의 시기로 구덩이에 던져지고 지나가던 이스마엘 사람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갑니다.
이때까지 그는 세상적으로 볼 때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에 노예의 신분 임에도 그의 정직과 성실과 신실함은 시위대장 보디발의 눈에 띄었던 것입니다. 그는 보디발의 집과 모든 소유를 관장하는 직무를 맡게 됩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부한 것에 대한 미움을 산 요셉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그가 옥살이 했던 이유는 하나님 말씀 순종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세기 39:9)
시편 105편에 아래와 같은 요셉에 관한 구절이 있습니다. 그는 착고에 상하고 쇠사슬로 몸이 매어 있는 세상에서 보면 가장 불행한 자리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속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말씀으로 인해서 시련이 왔고, 그 말씀으로 인해서 그는 소명자로서 단련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세상 속에서 고난이 온다고 베드로전서 2장에서 말씀합니다. 사탄은 그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서 그를 연단시키십니다.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은 세상적으로 보면 실패한 사람입니다. 천막장사로 생계를 유지하였고, 돌에 얹어 맞았으며 태장으로 그의 몸은 엉망이 되었던 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형통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으며 그의 영혼은 잘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바라는 것은 부활의 영광입니다. 그때에 이땅에서 뿌린대로 거둬들일 것입니다.
비록 세상적으로 형통한 삶을 살지 못할지라도 낙심하지 말 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우리에겐 상상도 못할 영원한 천국이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비록 요셉과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할지라도 우리가 생활하는 직장과 사회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산다면 우리는 형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표는 요셉의 삶을 그래프로 그려본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 말씀을 지속적으로 잘 순종하였기에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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