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보에 의인의식에 대해서 비꼬는 글 하나가 실렸다.
의인의식이라 난 늘 죄인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늘 죄와 짝하고 있고 미워하고 분노하고 욕하고 탐욕스럽고음탕하고 나에게 죄를 열거하면 정말 끝이없다난 죄인이다. 내가 비록 아직까지 육체적으로는 깨끗할 지언정 내마음과 내입술은 늘죄를 범하고 있는건 어쩔 수 없다.
의인의식이라고 날 비꼬는 것인지 날 깨닫게 하려고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 오직 예수님만 의인이고 의인예수님도 결국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죄인으로 우리를 대신해 죽으셔야 했다.
예수님 말고 의인인 사람이 어디있는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왜 의인의식은 필요한것인가 그것은 하나님앞에 의롭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의인의식이 없이 늘 죄인의식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의를 이룰수 없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경건의 연습을 하는것 그리고 성화를 위해 달려가는것 들이 모두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것이다.
그 와중에 우리는 죄를 지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잘못�다면 회개하고 돌이키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그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통해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완전하지 않다 아무리 학식이 높고 경건하고 금식하고 기도를 많이 해도 죄 아래서 우리는 자유로울수 없는 것이다.
기도를 많이하고 성경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하나님 뜻을 어긋나는 일을 하는것이 태반이다.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면 이땅에 넘쳐나는 이단들처럼 그런 이단들의 한 무리에 속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잘못된길로 가면 그길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바른길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다. 루터는 개신교인이 아니다. 그는 신부이고 천주교인이다. 그가 천주교를 개혁하기 위해서 개혁을 외쳤지 기독교를 개혁하기 위해 외친 것이 아니다.
칼빈과 위그노는 성경안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바른 신학으로 스위스 사람들을 가르치고 제네바시를 바른 신학으로 다스렸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칼빈이 살인자라고 누명을 쓰는 것도 바로 그가 제네바의 시장이었기 때문이다. 그당시는 이단자들은 화형에 쳐해질만큼 엄격한 사회였다. 지금처럼 관대한 사회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천주교와 기독교의 전쟁에서 늘 기독교는 천주교에 밀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5천만명이라는 기독교인들이 천주교로 인해서 순교를 당했어야 했던 것이다. 천주교는 기독교의 피를 사죄해야 한다. 그런데 천주교식 영성 프로그램을 교육용으로 도입한다고? 이를 어찌 바라봐야 하는가!!
개혁이라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우리가 늘 잘못된길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길로 가면 돌이키면되는 것이다. 나는 지금 에큐메니칼 운동하는 사람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그 전쟁의 귀퉁이에 우리교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교회가 없었다면 그런 전쟁을 치룰 이유가 없었다.
친구에게 충고를 하나해 준다. 예수전도단은 신비주의적 은사주의를 추구하는 자들이다. 개혁교회는 그런 것을 경멸한다. 금이빨 금가루 그것이 현상이든 아니든 현상을 추구하든 안하든 그런것 자체를 거부한다. 넘어뜨리고 치유한다는것들 구역질해서 귀신을 쫓는다는것들 귀신과 대적한다는것들 정말 그런것들을 나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나는 음란의 귀신이 씌운건가? 늘 야한생각을 많이 한다. 옛날엔 돈을 탐했는데 요즘은 남의 돈을 탐내지는 않는다. 변한것이다. 돈의 귀신을 내쫓아서 없어진 것인가? 탐욕의 귀신을 내쫓아서? 도데체 귀신의 정체들을 왜 이렇게 많이 많들어 놓은 것일까?
난 하나님의 자녀인데 감히 어디서 귀신이 틈탄다는 말인가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귀신이 나를 잡아가기라도 한다는 것인가? 성령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성령님이 늘인도하시는데 뭐가 부족해서 귀신을 내쫓는 기도를 해야 한단 말인가?
난 그런거 필요없다. 오직 하나님이 내주인되시고 내아버지되시는데 감히 사단이 나를 어찌한다고? 내가 힘들고 어려운것이 내가 육체안에있기 때문이지 그것이 귀신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이유가 없다. 귀신을 쫓는다는거 정말 웃긴짓이다.
난 이런것을 경멸한다. 로닝커닝햄이 국제예수전도단총재이다. 그자는 사단숭배자이고 프리메이슨이다. 이는 밝혀진 사실이다. 열방대학은 문제가 있는 단체이다. 신학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 선교단체로서 선교에 참으로 놀라운 사명을 감당하는것은 알지만 정말 복음에 바로서고 말씀에 바로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먼저 깨닫기를 원한다.
잘못된 길에서 잘못된것을 배웠다면 포기 할 줄도 알아야한다. 그런데 포기 할 줄 모른다. 자기가 지금까지 배운것이 옳다고 만 주장한다. 그러면 안된다. 거짓선지자들이 이런것을 노리는 것이다. 이름을 알리고 세상에 이름을 띄우고 그렇게 이름이 알려지면 이사람이 유명한 사람인데 설마 거짓선지자이겠어라고 속이는 것이다.
마태복음24장에 사람에게 미혹당하지 말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다. 릭워렌같은 사람은 뉴에이지신봉자이고 그도 프리메이슨이다. 로버츠 슐러부터....이동원 목사의 글이 좋다고 그분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이 성생활을 했다고 망언을 했다. 회개했는지 모르겠다.
왜 잘못을 범하고 잘못된것을 배우고 잘못을 알게 �다면 바른길로 돌아올려고 하지 않는가. 잘못된 길을 알았다면 바른길로 돌아와야 한다. 그것이 개혁이다. 잘못된길을고집하면 내가 잘못되는 것이다. 속았다면 원통하고 하나님께 속은것을 고하고 하나님의 뜻을 다시 찾아야한다.
알파코스에 대해서 속았다면 포기하면 된다. 그것을 끝까지 밀고 갈 이유가 없는 것이다. 포기할 줄아는것이 하나님앞에 바른태도이다. 금이빨/넘어뜨림이 문제가 생겨서 안 하겠다고 했다면 이 알파코스 자체를 교회에서 도입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왜?꼭 도입해야 하겠는가? 왜 그만두지 못하는가....
난 기독교인들이라면 하나님 말씀에 비춰보아 잘못을 깨달았으면 그 깨달음 대로 바른길로 돌아오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고 하나님 앞에 바른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것을 무시하고 오히려 이것이 문제있다고 지적하는 사람을 향해서 너는 깨끗하냐? 너가 예수냐? 너는 완벽하냐? 하면서 놀린다는 것은 바른길을 말하는 사람을 향한 모욕을 자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으니 서로 지적하는것이 옳다. 베드로도 바울에게 지적을 당했다. 새롭게 알게되면 그 알게된것을 가르쳐야 한다. 사울이 바울로 이름을 개명한것이 아니라 바울이 로마식 이름이라는것이 밝혀졌다면 이런것을 가르치면된다.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라는 단체가 연합하여 기독교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열린예배와 알파코스를 만들어냈고 알파코스는30년전에 만들어졌고 열린예배가 20년전에 우리나라에 보급된것은 바로 알파코스를 한국에 보급하기 위해서 먼저 열린예배나 예수전도단이나 경배와찬양 같은것으로 기독교인을 미혹시켜 놓고 그것이 죄인지 인지할수 없도록 감각을 마비시켜놓고...10년 이지난후에 알파코스를 보급시켜서 기독교를 서서히 무너뜨리려는 그들의 흉악한 본질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알파코스는 10년 �고 열린예배의 보급은 20년이 조금 더 된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둘 다 사단주의자들이 만들어 낸 것이고 이들은 종교다원주의적이며 오직예수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예수의 구원을 말하고 있는것은 결국 로만카톨릭과협력하고 있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로만카톨릭은 인간이 선행을 해서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거짓 종교이고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행을 잘하는 로만카톨릭은 인정받고 사랑받고 많은 사람들이 개종하고 있는데 오히려 기독교는 믿기만하면 의롭다 칭함을 얻는걸로 끝나는것처럼 사기치는 바람에 기독교는 그 교세가 줄어 들고 있는 것이다. 의롭다 칭함을 받은 사람들이 의롭게안살고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인의식이 필요하다. 기독교인들이 잘못된길로 가면 지적할 사람이 필요하고루터같은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그리고 잘못된 복음을 전파하면 그것을 지적할 필요도 있는 것이다. 그런 올바른 지적없이 기독교가 끝까지 올바로 갈 수 있겠는가? 그런 지적이 있어야 늘 개혁해 가면서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는것이다.
내가 존경했던 제임스 패커 교수가 사단주의자라는 말에 그의 책들을 다 던저버렸다. 그렇게 좋아했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책조차도 성령론이라는 책조차도 덮어버렸다. 그가 어떻게 미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릭워렌의 목적이이루는삶을 덮어버렸고 긍정의힘이라는 책도 덮어 버렸다. 그리고 인본주의적인 내용을 가진 신앙서적들 을 정리해 버렸다. 그리고 정말 하나님 중심으로 지은책들을 찾아서 읽으려고 하고 있는데 현재 나와있는 책들은 거의 없다. 진짜좋은책은 구서점에 나가야 찾을 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하나님이 의롭게 하셨으니 의인 의식을 가지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서로 권면하고 도와야 한다. 내가 금이빨/넘어뜨림이 성경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을때 그것을 들었어야 했고 부목사님들이 이것은 아닌것 같다고 말했을때 듣고 돌이켜야 했었다. 그러나돌이키지않고 오히려 그것을 지적한 나와 부목사님들에게 가혹한 징계를 내리고 그것을 향해서 의인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조롱하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정말 해서는 안될 말이다.
그런데 그것을 떡하니 주보에 실었다. 그렇게 내가 두려운가? 그렇게 무서운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누가 뭐라고 하는가? 여전히 끝까지 알파코스를 진행하려는 그런 모습 에 나는 질려 버린다. 정말 기가막히고 답답하다.
주보에 그것을 빼버리라!!! 알파코스는 성도님들을 양육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개나소나 다 끌어모으는 프로그램이다. G12도 하지마라!! 가정예배 운운하고 가정이 살아야 한다고 각 가정에 교회를 세우려는 짓들을 그치라!! 그렇게 가면 교회가 무너진다. 망한다. 그것이 지금이 세계에 벌어지고 있는 배도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기친다. 배도가 아니라 추수라고 대추수기라고.....사단주의자들이 성경을 곡해해서 사기치는 것이다. 말세는 배도하는 일이 벌어진다. 기독교를 버리고 천주교로 개종하는 것이 배도이다. 알파코스의 영성은 천주교 영성이고 그래서 교회와 목사(신부)에게 복종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배도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바른 복음의 가르침이없다. 웨스터민스터신앙고백과 과거의 신앙고백들은 구닥다리 취급당하고 칼빈주의는 독선적이라고 난도질 당한다. 바르고 진리에 서려는 모습은 없고 내생각 인본주의적인 사상이 중심에 서버린다.
말세의 때이다. 정말 의인의식이 필요할 때이다. 성경말씀으로 돌아가 바르게 성경을읽고 공부해서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는 신앙을 갖고 주님을 기다리는 참된 하나님의 언약의 후손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한다.
바른 길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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