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희망을 접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향한 쓴소리도 못하는 기독교계와
대운하로 나라를 말아먹고 기독교인들에게 독박을 씌우는 자들을 향해서
비판의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이땅의 교계 지도자들을 향해서
나는 희망을 접는다.
어차피 이 지구는 곧 멸망할것...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날은 대한민국 기독교에 곡소리나는 날이 될것..
과연 주님을 기뻐하며 맞이할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이제 1000억짜리 대형 교회를 건축하여 하나님께 거룩한 예배를 드릴날이
내일인데 오늘 오시면 어쩌란 말입니까? 라고 항변할 대한민국의
대형교회들의 비참한 현실을 바라보며....
너는 부자이지만 가난하구나라고 탄식하는 주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 대한민국 기독교를 슬퍼하면서 또한 나를 슬퍼하니....
이제 주님을 향한 사랑도 식어져 매일 읽던 성경책도 안본지가 벌써
수개월이 흘러버렸구나.....
나는 희망을 접는다.
대한민국 기독교는 이제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숭배집단으로 타락해가고 있다.
대한민국 교회들안에 맘몬신이 자리잡고 하나님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그러니 복음으로 하나님을 전파하고 구원의 소식을 말하지 못하고
마술과 입신과 방언과 귀신 내쫓는 행위와 넘어뜨리는 행위로
복음을 전파한다고 이지랄을 떨고 있구나.....
복음은 사라지고 사람 끌어모으는것이 교회들의 현실이고
주님은 사라지고 돈에 혈안되어 있는게 작금의 목사들의 모습이다.
두주머니를 차지 않고 복음을 위해서 일하면 하나님이 모든것을 책임진다고 했는데
두주머니를 떠나서 이젠 고급차에 고급빌라에 대형교회에 넓은 당회장실에...
그리고 아리따운 여비서까지 두는 최고급 직업으로 각광받는
목사들이 되었구나.....
단 한명의 쓰레기 목사가 나오면 교계의 많은 목사들이 목소리를 높여
교회가 정화되도록 애써야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쓰레기가 나오면 한명 뿐이라고 두둔하다가....
대다수의 목사들은 깨끗하다고 한명을 두둔하다가.....
그 한명때문에 대한민국 기독교가 문닫게 생겼구나....
나는 희망을 접는다.
금이빨을 사랑하고 쓰러뜨리는 자들에게 열광하고....
하나님의 복음은 겉치장거리로만 사용하는 이 대한민국의 기독교에
나는 희망을 접는다.
빨갱이 잡겠다고 친일파를 대통령 만들어놓고...
대북강경정책으로 이제 전쟁날일만 남겨놓았으니...
통일부장관내정자가 대북강경파라고 하니 그가 어찌 통일부장관감인가?
이 대한민국 정치도 정치지만
합동측 총회 정치는 얼마나 썩었는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도둑에게 금고열쇠를 맡기는 꼴을 보니....
구역질만 난다.
신천지가 이단이라서 무서운가?
통일교가 이단이라서 무서운가?
여호와증인이 이단이라서 무서운가?
당신 가슴속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증오는? 이단이 아닌가!!!!
돈을 사랑하려니 가슴이 찔리지 않는가?
그 돈을 쫓겠다고 마술을 교회에 도입하고 금이빨을 도입하고
금이빨을 까발리는 엠비씨를 욕하고 엠비씨를 민영화 하라고 지랄하고....
정말 기독교가 지랄맞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었다면 하나님을 저주하고 떠나겠지만...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니...
어찌 하나님을 버리겠는가!!!
그러나 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이 구질구질하고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이 가슴아픈 대한민국 기독교를 떠나고 싶은 지경이다.
상식도 없는 이 대한민국 기독교 꼴통들만 가득 차있는 대한민국 기독교...
그래서 상식도 없고 꼴통같은 대통령을 만들어낸 기독교...
저주가 있을것이다. 심판이 있을것이다.
나라의 언어를 말살하고 영어로 나라의 언어로 삼겠다는 쓰레기권사......
국토를 쪼개고 섬나라로 만들겠다는 쓰레기 장로......
그러니 이나라의 국보1호가 슬픔에 자기 몸을 태운것이 아니겠는가!!!
하나님께 서울시를 봉헌했으니 국보1호쯤 불타도 상관없는가?
나라를 소중히 여길줄 모르는 전시행정가의 1인자의 실수로
불에 탔건만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서 복원하자는 그런 망발을 어디서 자행하는가!!
이러니 대한민국 기독교가 온전하겠는가.....
슬프다 슬프다. 너무 슬퍼서 가슴이 이젠 멍들어서 눈물도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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