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코스가 내세우는 주장중에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것이 몇가지가 있는데...
첫째, 밭갈기 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변형해서 운영하는것은 불법이다. 제소하여 지적재산권 행사를 하겠다.
셋째, 셀교회를 추구한다.
첫째, 밭갈기 작업이 필요하다.
알파코스는 밭갈기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이 밭갈기 작업이 뭐냐고 하면 바로 교회의 담임목사의 권력장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알파코스를 도입하는 가장 큰 목적은 담임목사의 임기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불안전한 생활을 끝내기 위한 목사의 생활안전판으로 사용되는것이 바로 알파코스임을 알아야 합니다.
알파코스를 도입하는 목사들중에는 거의 대부분이 임명된 목사들이고 중형급 교회들입니다. 알파코스를 운영하기위해선 돈이 필요하고 아주 작은 개척교회에서는 이를 감당할수 있는 돈이 없음을 알아야합니다. 어느만큼 재력도있고 목사들이 부임한 교회에서 알파코스가 실시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떠돌아다니는 목사들이 자기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서 교회를 사유화해야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알파코스를 도입하는것입니다.
알파코스의 목적은 결코 복음 전파에 있지않음을 알아야합니다.
신학자들이나 연구자들은 알파코스의 신학적 문제만 파악할뿐이지 그 내막/흑심은 분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겉으로 드러난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감춰져있는 비밀이 바로 알파코스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악한것이 드러나지 않을수 없는건 교회는 빛이기 때문입니다.
알파코스의 목적은 목사님의 권력강화와 성도의 사유화에 있습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밭갈기 작업이 뭔지 아십니까? 여기 양무리 카페에 성도님들 중에서 알파코스를 실시하는 교회 성도님들에게 묻습니다. 목사님의 설교의 핵심이 복음이 아니라 전도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깨닫습니까? 목사님의 설교의 내용이 기존 교회의 장로님들을 험담하는 내용이 꼭 들어있음을 느끼십니까? 목사님의 설교 내용에서 만명교회를 추구하고 대형교회를 추구하면서 전도를 강요하는 내용이 들어있음을 아십니까? 목사님의 설교에서 100만원 십일조 하는 성도님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설교의 내용이 들어있지 않습니까? 그 교회에서는 건축을 위한 헌금을 많이 걷지 않습니까? 그 교회는 오후 예배의 대부분이 간증집회나 알파코스로 부흥한 교회들을 방문하지 않습니까? 그 교회는 열린예배/음향시설/조명시설등을 갖추고 식당이나 여유공간에 원탁의자를 갖다놓고 화려하게 꾸미고 행사를 진행하지 않습니까?
제가 밭갈기가 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교회에 부임한 알파코스를 시행하려는 목사가 장로님들을 험담하는 설교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때보다 더 전도를 강조하고 만명교회를 이룰수 있다는 꿈을 꾸게합니다. 이는 기존 교회 성도님들이 장로님들에게 가진 불만을 극대화 시켜서 장로님들을 지지하는 성도님들을 교회에서 분리하는 작업을 합니다. 장로님들을 지지하면 염소가 되고 목사를 지지하는 성도는 양으로 지칭하는 분열양상을 띄게 만듭니다.
둘째, 교회안에 100명의 성도가 있다면 알파코스를 진행하면서 이 성도님들을 장로와 목사로 편을 갈라서 50:50으로 나뉘면 장로파 교인들을 내쫓습니다. 장로파 교인이라고 하면 교회에서 오랜동안 뿌리를 내린 성도님들입니다. 이들을 내쫓고 목사추종자 50명을 가지고 교회를 시작합니다. 이때까지도 성도님들은 뭐가 잘못된건지 깨닫지 못하고 장로님들이 잘못해서 교회가 분열됬다고 생각할것입니다.
셋째, 교회안에 50명의 성도가 알파코스의 이단성을 깨닫게되면 많은 성도가 또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알파코스로 교회안에 새신자들이 50명이 더 들어오게되면 교회안에 목사 추종교인들이 예전 교회 교인들의 숫자를 능가해버리게 됩니다. 만약 공동의회나 당회를 개최하게 될때 기존교회 성도님들은 목사님을 불신하게되는데 새로운 성도님들이 많아짐으로서 목사의 힘이 강력해집니다. (위임목사의 힘은 원래 강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교회의 사유화가 일어납니다.)
넷째, 그렇게 교회를 장악한 목사는 자기 맘대로 교회를 좌우지하게되는 폐단이 발생하는데 이때부터 성도님들은 끽소리 못하고 목사님을 쫓아가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만있는 성도님들이 교회를 떠남으로서 교회의 재산이 부임한 목사의재산으로 귀속되어버리고 신천지처럼 교회가 목사에게 넘어가버리는 일이 벌어지는것입니다.
숫자를 낮추었지만 천명 교회도 목사 추종자와 반대파들을 만들고 목사 추종자들을 교회의 중직과 높은 위치를 약속함으로서 목사를 추종하게 만들고 반대파들을 내쫓는 일을 자행합니다. 기존 교회 성도님들이 이 밭갈기 작업을 하는동안은 깨닫지 못합니다. 알파코스를 하는지 안하는지? 도무지 모릅니다. 그냥 설교하고 장로님들 꾸짖고 성도님들에게 죄짓지말라고 강요하고 전도강요하고 교회를 무슨 사업체처럼 운영하는데 솔직히 성도님들이 살면서 죄가 많기 때문에 설교를 들으면서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밭갈기 작업이 끝나면....설립목사가 직접 알파를 운영하면 성도님들이 깨닫고 떠나면 끝이만 부임목사가 밭갈기 작업 끝나고 알파코스를 시행하려고 할때 교회는 이미 부임한 목사님과 그 파당에게 넘어가버리고 평신도들은 그 목사에게 끌려가버리는일이 발생합니다. 알파코스가 전도 프로그램이고 전도를 강조해서 영혼구원을 아주 중요시 여기는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목사를 추종하는 성도를 많이 만들어서 공동의회의 투표율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임을 아마 잘 모를겁니다.
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할때 성도님들이 목사님에게 빠지게 해야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성령수양회라는 프로그램임을 알아야합니다. 알파코스 진행하는 교회의 목사 추종자들이 제일 많이 하는말!!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해서 영혼을 구원하는일에 힘쓰자" 알파코스 진행을 방해는 자들에게는 "너희가 왜 복음전파를 막냐? 천벌받을 놈들아" 이런 말을 하게 됩니다. 알파코스에 동참하지 않는 성도는 불법하고 전도하지 않고 게으른 성도가 되어버립니다.
목사 추종자들을 만들어내기위해서 성령수양회때 온갖 기적을 일으키게합니다. 금이빨/금가루/방언/넘어뜨림/이런 사역을 통해서 초신자들이 목사님을 향해서 이렇게 말하게 합니다. "우리 목사님 영적인 능력이 탁월해" 초신자 뿐만 아니라 기존 교회 성도님들 조차도 목사님을 향해서 "하나님의 종님" "능력의 종"이런 호칭을 붙이게 됩니다.
이것이 밭갈기 작업입니다. 목사님의 성령님의 능력으로 방언을 주고/넘어뜨리고 하면 그 성도는 하나님보다 목사를 추종하는 성도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알파코스의 제일 목적인 밭갈기와 교회사유와 그리고 성도의사유화입니다.
둘째, 변형해서 운영하는것은 불법이다. 제소하여 지적재산권 행사를 하겠다.
알파코스는 사업을 하는단체입니다. 서적을 팔고 옷을 팔고 그리고 알파코스 운영에 전반적인 행사의 권리를 팝니다. 그것은 알파코스 간증하는 분들이 교회에 와서 간증도 하고 돈도 받고 이런것을 하라고 강요하게됩니다.
알파코스의 문제가 있음을 아는 목사들이 알파코스를 변형해서 운영하는데 이러면 알파코스 사업에 큰 차질이 있고 돈을 못벌게되는 일이 벌어짐으로 인해서 알파코스를 변형해서 알파코리아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할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복음안에서 알파코스를 운영하는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는 니키검불이 지은 책 인생의 의문점들이라는 책을 팔아서 장사를 해야하는데 이 책이 기본적으로 기독교의 교리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학자들이 문제삼는것도 바로 알파코스가 판매하는 책들이 바로 그 근본이 천주교적 영성에서 비롯된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신학자들이 문제삼은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알파코스 변형이 불가하며 메뉴얼대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폐단이 발생하게됩니다. 그러나 많은 목사들은 이 메뉴얼대로 운영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목사의 권위가 신장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수양회가 없으면 알파코스의 존재 목적인 제일목적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제가 첫번째 제시한)
셋째, 셀교회를 추구한다.
알파코스의 목적이 성도의 사유화 교회의 사유화임을 말했습니다. 알파코스는 그 단계가 15단계로 되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 알파코스가 그걸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g12,d12,h12로 불리어지는 셀교회를 지향하게됩니다. 셀교회라고 불리는 이 g12(대표적)는 성도의 사유화를 위해서 정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g12는 알파코스의 확대재생산으로서 담임목사가 맨위의 권위에 서고 그 아래로 12명의 제자를 두고 그 12명의 제자 아래로 또 12명의 제자를 두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하는것입니다. 목사아래 12명의제자는 삶을 포기하고 거의 교회에서 살다시피해야합니다. 그 12명이 아래로 내려가는 피라미드의 맨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코스 - g12를 하는 교회들을 보면 공통적인것이 인카운트 수양회를 하고 포스트 인카운트 수양회를 하는데 이 인카운트 수양회가 바로 성령수양회의 다른 말이고 성령수양회를 확대한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마 인터넷에 한창 시끄러웠던 진동/구르기/넘어지기/이런걸 한 초락도기도원 원장의 인카운트 수양회를 봤을 겁니다. 거기 나오는 사람들이 90%가 목사와 사모임을 아는 사람은 별루 없을 겁니다.
알파코스가 원형 탁자에서 실시하는데 이 탁자가 바로 12명이 앉는 셀교회를 의미하는것임을 알아야합니다. 셀교회는 세포분열이라는 말을 쓰는데 세포분열식으로 12명이 몇단계를 거치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교회에 등록하게 되는데 만약 자기가 셀의 지도자가 되면 12명을 꼭 전도해야하는 압력을 가하게 되어 신앙생활하는데 정말 말할수 없는 고통을 안겨줍니다.
알파코스를 진행하고 따르는 지도자들은 가정이 파괴되고 삶도 파괴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는데 셀을 운영하기위해서 돈이 어마어마하게 소비되고 성도님들이 그 돈을 충당하기위해서 수요예배까지 빠지면서 야간에 투잡을 한다고 하는 성도님들의 안타까운 목소리도 들었습니다.
알파코스 - g12는 한통속이고 이를 하기위해 지도자학교123 인카운트,포스트 인카운트를 실시하고 그렇게 성도님들을 바른 신앙이 아닌 빈야드 신학/ 현상학적 신학/ 눈에 보이는 기적을 추구하는 신앙을 추구하게 함으로서 기존 교회 성도님들과 새로운 성도님들이 마찰을 겪게되고 결국 교회가 무너지는 가혹한 일이 벌어지게되는것이 바로 이 알파코스의 결말이라고 하겠습니다.
알파코스는 그 프로그램으로 봐서는 안되고 그 안에 있는 흑막/내막을 잘 알고 분별하여 대처해야합니다. 알파코스 하는 교회들이 교리를 버리고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교회에서 조차 칼빈을 이단이라고 말하고 칼빈을 폄훼하며 오히려 목사의 말이 성경적이라고 목사를 추종하게 만들며 개혁신학을 버리고 그들만의 성경신학을 만들어서 거짓으로 성도님들을 속이는 것을 저는 제 눈으로 직접목격하고 공부하면서 깨달은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알파코스 그 무서운 사단의 흉악한 무기 겉으로는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지만 결국은 하나님을 버리고 배교하게 만드는 이런 흉악 무도한 프로그램이 기존 성도님들을 헷갈리게하고 고통을 주려고 하고 있지만 그 목이길면 잡히는 법이고 그들이 뿌려놓은 것으로 덜미가 잡혔고 이제 알파코스가 개혁교회에서 퇴출되게 되었는데!!!
아직도 자기들이 옳다고 몸부림치는 자들을 보면 안타깝고 불쌍할 따름입니다. 알파코스는 행위구원을 가르치는 천주교식 영성으로 성도님들을 게으른 성도로 만들어서 하나님을 떠나게 하려고 만드는 사악한 프로그램임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것이며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구원받아 영생하는 축복을 얻을것입니다.
알파코스를 추종하지 마시고 본질을 보시고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넘어뜨리는것이 사단이 즐겨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배도하게 만드는것임을 깨달아서 바른 신앙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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