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크렙/가벼운이야기들

종말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종말을 단순히 아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이는 연구문제이지 구원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천년설을 믿든지 아직 종말이 오지 않았으니  그건 아무도 모를일입니다.  무천년설이 천년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무천년설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기간을 천년으로 보고 있는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천년왕국의 개념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느냐? 영적으로 의미로 해석하느냐의 의미는 조금 어렵습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천년은 하루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저는 천년설을 바탕으로 종말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시대의 움직임으로  종말을 말하는것입니다.  천년기가 어떻게되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마귀가 무저갱에 갇혀있는 상태라면?  지금 이땅은 죄악이 없어야겠지요.  그래서 구약을 연구하지 않으면 신약만가지고는 절대로 종말을 풀수 없습니다.  현재도 마귀는 돌아다니고 있고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방안에서 연구하는 신학적 학문으로 과연? 종말을 풀수 있을까요?  저는 칼빈주의자이지만  칼빈선생님이  요한계시록을 해석하지 않은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빈선생님은 무천년설 주의자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점에 있어서 저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종말은  단번에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일곱 인,  대접, 나팔, 이런것들을 순서적으로 나열하고 그 순서대로 종말이 진행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건 성경을 잘못보는 것입니다.  

 

저는 종말에 대해서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고  그리고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마귀에게 미혹되어 더이상 복음이 전파되지 못할때가 오면  예수님은 그 백성들과 택한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땅에 재림할것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예수님의 재림때  벌어질 일들이 바로  재앙들이고  그 재앙들은  믿는자들이 겪어야 하는 재앙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있어서 재앙인것입니다.  믿는자들에게 있어서는 예수님의 재림은 축복이며 기쁨이고 찬양입니다.  믿는자들이 재앙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모든  종말에 관련된 설들은 우리를 두렵게 만듭니다.  만약  종말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하며  두려움을 갖게 하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올바른  해석이 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설들은 결코 중요한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의미를 잘 생각해 보세요.  전 세대주의적 종말론도 아니고  전천년설도  후천년설도 무천년설주의를 말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예수님의 재림은  고통당하는  하나님의 택한자들과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러 오신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를 삼는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러 오신다고 말하는  저의 말에 대한 의문일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아서에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회복시킨다는 그 약속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향해서는  자긍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긍이라는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조롱하고 자기스스로 높여서 하나님앞에서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조롱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또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율법을 받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율법을 준것이고 우리는 율법을 받은적도 없고  우리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으니  율법을 지켜야한다 지키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논쟁은 불필요한 논쟁이라는것을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율법을 지키든 안지키든 중요한것은 율법의 완성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도 이미 율법을 지킨자들이 된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자녀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문제이니 이것을 지키느니 마느니 하는 말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똑바로 살아야 한다는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인것입니다.

 

현 시대가 종말로 향하고 있는데  지금 우려하고 있는 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우려할 점이 바로  종교통합의 문제입니다.  세계가 지금 경제,정치,사회적으로 다 통합되어져가고 있습니다.  나라의 국경이 사라지고  인종의 차별이 없어지고?있습니다.  세계의 모든 부는 한곳으로 집중되고 있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빈곤과 가난 굶주림과 고통속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통합되지 않는 마지막 관문인 종교의 문제가 이제 서서히 통합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천주교 수없이 많은 이단들의 뿌리가 바로  바벨론의 음녀의 모습입니다.  이슬람교를 만든것이 천주교요  불교와 히틀러는 둘다 십자가를 꺽고 십자가없이도 구원받을수 있다는 종교들이며  여호와증인,몰몬교,안식교,수없이 많은 이단들은 기독교인들을  현혹시키고  미혹시켜 복음전파의 길을 막고 있으니  이것이 지금 이땅에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종교통합으로 가는 길에  핵심적으로 역활을 할 알파코스와  g12등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있는  이 프로그램들은  사탄의 무리들이 만들어낸 기독교의 본질을 훼손하고  종교간의 통합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땅에 등장한 프로그램들입니다.  이 프로그램들이 기독교 내에 들어와서 지금 엄청난 문제들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마져 옳다 아니다  문제 있다 없다  성령운동이? 정말 옳은것이냐? 아니냐?  무엇이 진정한 구원이냐?  이제는 혼란의 혼란을 겪어  구원론까지  혼동이 온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지금 이땅에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것입니까?  영화,스포츠,돈,  우리는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속아넘어가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속여먹으려는 자들의 존재를 무시할것입니까?

 

지금 이땅에 벌어지는 수없이 많은 현상들은 기독교를 왜곡시키고  기독교를 악한 종교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악한 신으로 몰아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그들에게 선한신은 누구입니까?  바로 광명의 천사인 루시퍼인것입니다. 

 

루시퍼가 가장 싫어하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고  가장 싫어하는 족속이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인과 유대인들인것입니다. 루시퍼는 하나님과 대결하고 있고  대결의 핵심은  하나님을 이기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인간들을 빼앗아서 하나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패하겠습니까? 

 

종말론의 핵심은  하나님이 승리한다는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보기에는  지금 기독교와 이스라엘은  정말 왜소하기 짝이 없습니다.  기독교가 아직도 많은 숫자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점점더 줄어들것입니다. 줄어든다고 해서 구원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것이 아니라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거의 다 차가고 있다는 뜻인것입니다.

 

세상은 점점더 악해져가고 기독교인들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복음은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때 등장한 사이비 프로그램들은 더더욱 기독교를 세상과 멀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기독교되게 하지 못하고  이상한  사이비 종교화 시켜가고 있습니다.  악한자의 발호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단호하고 단한번에 이루어질것이고  심판후에는 새하늘과 새땅이 이루어질것입니다.  하늘에서 예루살렘성이 내려오고 하나님의 빛으로 해와 달도 필요없는 세상이 펼쳐질것입니다. 

 

천국의 완성은  구원받은 자의 숫자가 찰때 이루어지는것입니다. 

 

저는  어떤 천년설도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것을 완벽히 주장하고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천년설이 나온것이도 하고요.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것은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앞에서 온전히 설수 있는 자는 단 한사람도 없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그 자녀들과 백성들은  하나님이 구원하시니 결코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생각해보세요.  단지 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킬거라는 말을 했을 뿐이고  전세계가  기독교인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할거라고 말하고 있고  그 공격의 선봉이 이란이나 악의 세력인 북한등 연합국이 될거라는 것은  약간의 추측도 있지만  결코 이해하지 못할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세상은 기독교인들도 동참하기를 요구할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누구 편에 서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라면  복음으로 구원얻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백성들 편에서라는 것입니다.  같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저주하는 길에 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을 저주하는것이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자는 하나님이 그를 저주한다고 했으니 결코 그렇게 하지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깨어있지 않으면 알수 없으니 깨어있으라는 것이고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지만  믿는자들은 파수꾼처럼 지키는 자들이니 예수님이 오시는것을 금방 알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오실때를 모른다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단지 언제 올지를 모를뿐 예수님은 분명히 오십니다.  그 때를 준비하자는 말씀입니다.

 

제발 오해는 하지 마십시요.  시대를 분별하고  일월성신이 어떻게 변화하고  역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자는 말을 세대주의자라고 지칭하는것은 조금  더 나간것입니다.  저는 세대주의적 종말론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