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가 초대교회 모습이니 초대교회로 돌아가는것이 기존교회를 버리고
가정교회로 헤쳐보여 해야 한다는것은 교회개혁의 핵심을 벗어난 것입니다.
만약 가정교회를 하려면 리더는 누가 되어야 합니까?
성경을 가르치는 자는 누가되어야 할까요?
가정교회안에 있는 성도들을 돌볼 동역자는 얼마나 필요할까요?
말로만 가정교회가 초대교회 모습이니
현재교회는 문제가 있고 가정교회만이 참 교회 모형이다 해서는 안됩니다.
초대교회에도
안디옥/사데/라오디게아/빌라델비아 등등......지역교회들이 존재했했습니다 .
데살로니가/에베소/빌립보/골로새/고린도 등등 지역에 있는 교회들에게 바울은 편지를 썼습니다.
곧 현대와 같은 교회가 존재했었다는것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참 큰 교회였습니다. 박해로 말미암아 흩어졌지만 말입니다.
디모데는 교회를 지도하는 지도자였습니다. 바나바도 그렇습니다.
일곱집사들은 교회를 다스리는 자들이었습니다.
장로들을 세웠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자를 또 세웠습니다.
사도들은 전도와 말씀강론과 기도에 열심이 했습니다.
교회에 관련된 일들은 에바브로디도나 여러 동역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가정교회만이 온전한 교회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된 교회는 진리안에 있는 교회여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안에는 가라지도 있고 알곡도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뽑지 말라고 합니다. 알곡이 다칠까봐 걱정해서 그렇습니다.
그냥 놔두라고 했습니다.
교회개혁은 가라지를 그냥 두되 가라지와 알곡을 구별하는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농부가 마지막때에 그 둘을 나눌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가라지인지 알곡인지 모릅니다. 가라지이건 알곡이건 우리가 할일은
모두 한 아담의 후손들이니 서로 사랑해야하는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자녀이건 아니건.....
편견없이 사랑하는것이 하나님의 뜻인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교회 개혁을 부르짖는 분들을 보면
교회안에 가라지를 뽑겠다고 하면서 알곡마저 불도져로 갈아엎고 있습니다.
그 권리를 누가 부여했습니까?
교회 개혁을 하겠다고 불도저로 밭을 밀어버릴 권리를 하나님이 부여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마지막때에 할일입니다. 불도저로 밀어버리는 권리를 부여받은 인간은 없습니다 .
우리가 할일은 딱 하나 열매맺는 일입니다.
그것이 진리를 지키는 일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키는 길입니다.
내적치유라는 가라지....열린예배라는 가라지.......셀교회라는 가라지들 그리고 금이빨 가라지.....
거짓방언 가라지 거짓이적 가라지.....그 가라지들로부터 알곡들을 보호해야합니다.
알곡들이 열매맺도록 서로 서로 돕고 협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개혁을 부르짖으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그리스도의 복음을 버리고
밭을 갈아버리자고 합니다. 교회를 없애야하고 목사들을 교육하는 학교들도 없애자고 합니다.
그렇게 다 없애고 나면? 아마 유럽처럼 교회가 남아나지 않을겁니다.
그럼 그때가서 아마 그럴겁니다. 교회가 없어졌으니 이제 살만한 세상이 되었다고.....
목사가 사라졌으니 하나님이 제대로 일하실것이라고...........
그건 아닙니다.
유럽은 교회가 사라졌습니다. 복음도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됬습니까?
천주교와 이슬람교가 판을 치고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복음이 사라지니 사단이 활개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교회를 없애자고 주장하는것은
결국 사단이 이 대한민국을 잡아먹게 해야 한다는 주장과 같습니다.
전자주민증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교회가 뭉쳐서 이를 막아야하지요. 전자주민증은 국민들을 통제하는 수단이 될것이고
그것이 성경에 나오는 마지막때에 사고파는것을 못하게 하는 수단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뿔뿔이 흩어놓고? 가정교회로 만들어놓으면?
큰 일이 있을때 힘을 모을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뭉치면 목소리를 낼수 있지만 흩어지면? 목소리를 낼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교회를 없애자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전파를 끝내자는 것과 같습니다.
가정교회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이 전파되어 모이게 될까요?
리더도 없는데? 성경지식이 없는 자들이 모여서 성경만 읽으면 다 된다고 생각하고
걍 성경만 읽는 모임을 갖는것이 좋은 교회 모형이 될까요? 그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겁니다.
교회개혁은 교회곧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상처를 입고 다쳤다면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으로 가야합니다. 이것이 개혁입니다. 교회를 개혁해야한다면서...
그리스도의 몸에서 머리만 남기고 목아래로 다 잘라버리고 개혁했다고 말하는 것은
개혁이 아닙니다. 그건 사망이지요....................
교회개혁을 할때는 중심을 잡아야합니다. 그 중심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절대로 분리되어서도 잘라내어서도 흩어져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헤치는 것은 교회개혁이 아니라 그건 배도인것입니다.
모이는 자들을 흩으는것도 교회개혁이 아니라 배도입니다.
성령은 둘을 하나로 만드는 일을 하시지 둘을 나누어 하나씩 나누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교회개혁을 말하면서 교회를 분리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참된 교회 개혁을 논하려면 신본주의의 신학 바탕에서 인본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인본주의적 사고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신본주의적 신학을 버리도록 유도하는것은
사단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신본주의적 바탕이 없다면 교회의 존재의 뿌리가 흔들리기 때문에
교회개혁은 못하고 오히려 교회가 송두리째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그것을 원하는 교회개혁자들이 있다면? 그것은 개혁하는것이 아니라 배도하는것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불거토피아 이상태목사도 교회의 개혁을 말했지만 그건 개혁이 아니라 기독교를 없애자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태 목사의 책을 사서 읽었다가 바로 찢여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습니다.
그것은 개혁이 아니라 배도이기 때문입니다.
개혁하자며 그리스도를 버리자니? 그럴수는 없지 않습니까?
말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논하지만 교회의 머리인 그리스도만 남겨놓고 나머지를 다 잘라버리자는것은.....
교회를 죽이자는 것과 같으며 그것은 곧 그리스도를 죽이는 것과 같은 효과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개혁을 논할때? 신중해야하고 조심해야합니다.
항상 남을 비판할때 나는 어떠한가?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비판받을 각오하며 남을 비판해야합니다.
비판받을 각오없이 남을 비판하는것은 교만입니다. 자기 눈에 들보를 보고 남의눈에 티를 빼야합니다.
어떤 목사를 비판할때? 나는 과연 그 목사와 얼마나 다른가? 얼마나 다르게 살았나? 뒤 돌아봐야 하는것입니다.
교회개혁을 말하고 외치는것은 아주 중요하고 좋습니다.
교회개혁을 외치다가 배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천국가는 자들을 미워하여 천국은 없다고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는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에 가기 위해서 이땅에서 잠시잠깐 사는 것입니다.
배도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받아야 되겠습니까?
교회를 죽이지는 맙시다. 교회를 살릴려면 어떻게 해야 교회가 살지?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애쓰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개혁을 말하는 자들의 목소리가 저 위에 높으신 양반들
개혁당할 자들에게 들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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