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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설교를 했습니다. 사랑에 관련된 설교였고  가난한 자를 도우라고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목사님은 거지차림으로  자기가 목사인것을 못알아보게 변신을 하고  성도님들중에 그래도 살만한 성도님들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구걸을 했지요.

 

원래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들보다 더 가난한사람들을 잘 대접하고 돕기 때문에  목사님은 일부러 가난한 집을 피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성도님들 집을 방문했지만  목사님이 집에 돌아올땐 거의 빈털털이 수준이었습니다.  대접받은일이 없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목사님은 또다시 설교를 했습니다.  사랑하라고  대접하라고  그리고 또 거지행세를 하고  성도님들 집을 방문했습니다.   처음엔  거절했던 성도님들이 이젠 재수없다고 소금을 가지고와서  꺼지라고 소금을 뿌리는것입니다. 

 

목사님은 실망하고  또다시 주일날  성도님들을 향해 사랑하라고  똑같은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목사님은 거지행세를 하고 성도님들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젠 문조차 안열어주거나 아니면 물벼락을 맞았습니다. 

 

목사님은  분노에 가득찼지만 할수없이 주일날 또다시 성도님들을 향해 사랑하라고 설교했습니다.

 

교회에서는 이제 난리 났습니다.  목사님이  이상하다고 정신병자가 아니냐고  한달동안 사랑하라고 설교할수 있냐고....이젠 사랑하라는 말 듣기도 싫어졌다고  그런 설교가 짜증난다고...목사님을 교회에서 내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결국 교회는 목사님을 내쫓기로 결정하고  다음주면 목사님이 사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목사님은 그 주에도 똑같이 사랑하라는 설교를 하고  또 성도님들 집을 방문했습니다.  여전히 성도님들의 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거지에게 돈주면  매일같이 찾아와서 귀찮게 해"

"사지가 멀쩡하니 가서 열심히 일하면 밥먹을텐데 뭐하는 짓인지"

"정말 재수가 없을려니 아침서부터 거지가 우리집에"

"오늘 운 텃군"

 

목사님은  그렇게 마지막 설교시간에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했습니다.  사랑하라고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그렇게 호소하고  목사님은  교회를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목사님은  가난한 성도님들을 찾아갔습니다.  그 가난한 성도님들은  거지를 보자  불쌍하다며  밥을 대접했고  몇푼 안되는 돈을 집어주었고  껴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성도님들은 그 거지가 자기 교회 담임목사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문은  온교회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그 사실을 알게되자  많은 분들이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싫어하고 폄훼했던 자기의 모습을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통회자복하는 시간들이 그 교회를  영적으로 부흥하게 만들었습니다.

 

목사님을 다시 모셔오고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하게되었으며  그 설교말씀대로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변하자  주변에 있는 집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집들이 변하자  동네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안에 부자와 가난한 성도들이 함께 살았지만  이제 그런 구별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것은 서로 나누고 돕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