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화제(?)가 되고 있는 주남여사의 '천국은 확실히 있다'는 자신이 받았다는 거짓 계시를 성경과 동일 선상에 올려 놓고 신자들을 기만하고 있다.
그동안 천국을 봤다느니 하는 사람들의 성경적으로 비틀어진 증언들이 있었지만, 이 여사의 글도 그런 부류들과 다를바가 없다.
토마스 주남은 말하기를 '예수님이 요한에게 주신 메시지는 주님이 내게 주신 것과 같았습니다. ...중략...이것은 주님이 내게 듣게 될 모든 사람과 나누기를 원하시는 메시지입니다.' 라고 하였다(203쪽)
'하박국 선지자 처럼 나는 내가 본 환상을 명백히 책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자신을 향한 주님의 완전한 계획에 따라 달려갈 수 있습니다' 고 주장하고 있다(491쪽)
주님은 '내 딸아, 너는 말세의 여선지자이다. 너는 나의 말과 산 증인이다.' 고 하였다. (338쪽),
=>선지자는 이미 구약에서 끝난 것이요, 사도는 초대교회까지만 된 직분들이다.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이단들의 우두머리들은 아직도 자신들을 하나님께 계시받는 선지자라고 자처한다는 특징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은 자신들을 하나님처럼 가장하는 마귀에 장난에 놀아나는 것이다.
토마스 주남이 집필한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책은 천국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천국관을 왜곡시키고 저급하고 유치한 얘기를 하고 있다. 이런것이 베스트 셀러가 되는 현실은 그만큼 영적 분별력이 없고 무지한 이 시대의 교인들의 모습에 대해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오히려 이러한 책은 크리스챤들이 불매운동을 벌여할 책이다.
이제 가증스러운 토마스 주남의 주장들을 살펴 보겠다. 천국에 세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있는 다음과 같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침실은 순백색 카펫이 깔려 있다.' (147쪽)
'화장실 욕조는 은으로 되어 있었으며'(147쪽)
천국에 화장실이 있다는 소리도 유치하고 저급하지만, 은으로 되어 있으면 필리핀의 이멜다가 사용한 순금 화장실 보다는 못한 것이 아닌가?
토마스 주남은 심지어 '빨강 커튼'(147쪽), '침대(147쪽) , '화장대'(147쪽), '색유리'(196쪽) , 이층거실(197쪽)' . '큰 옷장'(76쪽), '값비싼 옷'(76쪽),
' 오븐 위에 다원형 접시'(209쪽), '고기를 굽는 그릴'(209쪽), ' 버튼이 달린 작은 배'(224쪽), '파우더 룸(여성들이 화장을 하고 옷을 갈아 입는 방)'(197쪽), '빨강색 고급 승용차'(278쪽),
로마 카톨릭의 연옥설까지(293-294쪽),
하나님의 수준에 있는 천국을 세상적인 물질주의와 세상의 문화와 비슷하게 말하는 유치한 묘사는, 천국을 가장한 사탄의 장난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어떻게 우리의 좁은 아이큐로 하나님의 세계를 상상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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