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보내온 편지는 2003년 2월 2일 밤에 숨진 임길자 권사님의 편지 입니다. 권사님은 전도를 끝내고 집에 도착해서 자동차 뒷 트령크을 열어놓고 엎드려서 물건을 꺼내고 있었습니다. 눈 내리는 밤에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던 차가 미끄려지면서 엎드려 있는 권사님을 갈아뭉개고 도주했고(경찰조사) 권사님은 병원으로 가는 중에 숨졌습니다. 그날 밤 병원에서 그리고 2일 후에 집에서 영으로 권사님과 대화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허락하셨던 간증입니다.
그날 밤 병원에서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는데 머리 위에서 "목사님, 저 먼저 가요!" 권사님의 음성이 분명했고 뚜렸했기 때문에 주위를 둘러보고 또 머리 위를 살펴보았으나 권사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목사님, 어디를 그렇게 살피세요, 저 여기 있어요" 오른 편에서 들렸기에 몸을 돌렸으나 권사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목사님, 저가 목사님의 손을 잡았는데 못느끼세요, 목사님, 아들과 딸을 잘 부탁합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아무런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런 소리도듣지 못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가족들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추모예배를 드리는 중이었는데 하늘나라로 가시는 권사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권사님, 마지막으로 하실 말이 없습니까?" 이렇게 물었는데, 떠나야 할 시간이 다 되었다면서 대기하고 있는 황금마차를 향하여 가면서, "이렇게 하나님의 큰 사랑과 큰 영광을 보았는데 무엇 때문에 지체하며 더 세상에 머물겠습니까?"
권사님이 가실 때 호위하는 대열은 굉장했습니다. 수백 명의 천사들이 황금마차 앞에 두 줄로 대열해 있었고, 그들의 아름다움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흰 말 둘이 눈이 부시게 찬란한 황금마차를 끌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저가 본 마지막 장면입니다. 그리고 오랜 후에 하늘로 부터 권사님이 보내 준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 한 성도가 입신하여 임길자 권사님을 만나서 대화했던 내용중에서 사망당시에 있었던 내용(병원에서 들었던 목소리와 추모예배 할 때 목사님이 보았다는 장면)이 사실인지를 확인했다 합니다.
권사님은 너무 어여쁘고 아름다웠어요. 마음에 느낌은 60세 정도인데 눈에 보이는 모습은 20세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주님의 허락으로 잠깐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권사님, 하늘나라에 오실때 어떻게 오셨어요. 우리가 알기에는 천사가 인도한다는 데 권사님은 황금수레를 타고 오셨다면서요?" "그랬습니다. 황금수레를 타고 왔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었는데, 보통 사람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천사가 인도합니다. 그러나 신부가 될 자들에게는 주님께서 특별히 수레를 보냅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표(아가서에서 술람미에게 보낸 솔로몬왕의 연) 그대로 입니다." (주) 주님의 강림하실 때 들림받을 때는 천사들이 인도하고, 신부로서 개인의 생이 끝난 사람은 황금수레를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그때 육신의 고통은 어떠했나요" "나는 한 인생으로 살다가 육신의 어려움(사고)을 만났지만 숨이 끊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의 큰 사랑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 뒤에 그 큰 영광이 그때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내 눈앞에(이미 영은 육신밖으로 빠져나왔음) 펼쳐진 하나님의 큰 사랑을 보았습니다. 나의 부족한 영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너무 큰 사랑으로 천사들과 황금마차를 보내주셨고, 큰 영광가운데 나를 부르시며ㅡ'너는 육신의 고난과 연단을 끝냈으니 이제 천국에 들어와 영원한 안식을 누리자' ㅡ고 하셔서 왔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가족들을 위해 더 남길 말이 없느냐고 물으셨지만 하나님의 큰 사랑과 큰 영광을 보았는데 무엇때문에 지상에서 지체하며 머물겠느냐고 대답하고 곧장 왔습니다." "임 권사님, 세상을 떠날 때 병원에 있었던 목사님과 대화를 하였습니까?" 권사님이 웃으시면서, "왜 의심을 합니까, 목사님의 말씀대로 대화하였습니다. 목사님의 손을 잡았는데 목사님은 느끼지 못하더군요"
'하늘나라에 도착했을 때 이춘화 권사님은 환영식이 있었다는데 임 권사님도 환영식이 있었나요?"
"수천 수만의 천사들과 천국의 영혼들이 승리하고 천국 본향집으로 돌아오는 신부들은 거대한 환영식이 있습니다. 나도 그런 환영식을 받았는데 지구시간으로 3시간 정도 였습니다. 생일 케이크 처럼 둥근 원형으로 된 2층 단위로 올라가라 하였습니다. 그 위에 올라셨을 때 그 많은 무리가 "예느미야(임길자 권사님의 천국 이름)가 올라왔습니다" 하고 영원히 불리워질 천국의 내 이름을 외쳐주는 것이 환영식이라 합니다. 신부가 아니면 이렇게 성대한 환영식을 없다고 합니다."
"권사님은 신부가 됩니까?" "내 육신은 주님의 재림하실 때 부활됩니다. 그리고 휴거자들과 함께 들림받고 신부의 반열에 들어갑니다"
"권사님의 처소의 지역은 요?" "구약에서 지금까지 천국에 올라온 최고 영광을 얻은 선진들이 거하는 곳에 함께 있습니다. 지금 주님께서 오라 하시네요, 잘 가시고 모든 분들에게 인사한다고 알려주세요" 권사님은 어디론가 가셨습니다. 이것이 성도님의 편으로 보내준 임길자 권사님의 편지입니다. 우리 님들도 이러한 영광을 받으시길 빌겠습니다.ㅡ마라나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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