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공부/칼 빈 주 의

[스크랩] 제2 스위스 신앙고백서 (4)

27장. 의식들과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관하여



의식

한때 구약 백성에게는 의식법이 주어졌었다. 이는 율법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교육으로서 몽학선생 밑에서의 상황과 같았다. 그러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에 이 법은 폐지되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더 이상 이 율법 밑에 있는 것이 아니다.76)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이 의식법을 계속 사용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이것을 회복시키기를 바라지도 않았다. 이들은 이 의식법으로 교회를 짐스럽게 하지 않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만약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고대 교회의 관습 중 유대교적 의식을 증가시키려고 한다면 우리는 유대교를 교회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여러 가지 의식으로 제약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우리는 이 의견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

사도들이 신자들에게 의식법을 강요하지 않는데 도대체 바른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가 인간들에 의하여 고안된 것들을 그들에게 강요할 수 있겠는가? 의식의 양이 교회 안에서도 증가하면 할수록 교회는 기독교적 자유로부터 이탈되는 것은 물론, 교회가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아야 할 진리들을 의식에서 찾으려고 하는 한 그리스도와 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에서 이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지 않는 몇 개의 간단하고 단순한 의식만으로 충분하다.



의식의 다양성

교회들이 여러 가지 의식을 사용한다고 해서 이런 이유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오늘날 우리는 성만찬과 다른 일에 있어서 의식을 다르게 하고 있으나 교리와 신앙에 있어서는 결코 의견을 달리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의식의 상이성으로 말미암아 우리 교회들 상호간의 일치와 사귐이 결코 파괴되지 않는다. 교회는 지금까지 의식 사용에 있어서 자유를 누려왔다. 교회는 이것을 무관심거리로 여겨 왔다. 오늘의 우리도 꼭 같이 생각한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무관심거리가 아닌 것을 무관심거리로 여기지 않도록 사람들에게 충고한다. 즉 예배 대신에 미사를 드린다든가 성상(聖像)을 사용하는 것은 무관심거리가 아니다. 그것들은 큰 잘못이다. 그러나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것은 자유에 맡겨진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그것을 행하든 행치 않든 우리는 의롭지도 않고 불의하지도 않은 것이다"라고 제롬은 어거스틴에게 썼다. 그러므로 자유에 맡겨진 것을 신앙고백에 억지로 연결시킬 경우 우리는 자유를 상실하게 된다. 바울이 말한 대로 사람이 우상에게 제물로 받쳤던 고기를 먹을 경우, 누가 이 사실을 알려 주지 않았다면 괜찮을 것이다. 그러나 누가 그것이 우상에게 드려진 제물이라는 사실을 알렸는데도 그것을 먹으면 그것은 합당치 못하다. 그 이유는 그렇게 고기를 먹음으로써 그는 우상숭배를 인정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77)



28장. 교회의 소유물에 관하여



교회의 소유물과 그것의 적절한 사용

그리스도의 교회는 왕들의 희사와 성도들의 헌금과 헌물을 통해서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왜냐하면 교회는 그와 같은 자원을 필요로 하며 옛날부터 교회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자원을 소유하고 있다. 교회의 재산은 모든 예배와 다른 의식, 그리고 교회 건물을 유지하며 학교와 교회적인 집회에서 가르치는 일을 위하여 사용되는 것이 옳으며, 나아가서 선생과 학자와 목사를 지원하고, 특히 가난한 자를 돕는 일에 사용되어야 하고 꼭 필요한 다른 일들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지혜로운 자로서 집안 일들의 경영관리를 잘할 줄 아는 사람들을 선택하여 교회의 재산을 적절히 경영, 관리하게 해야 한다.



교회 재산의 남용

만약 어떤 개인들의 불상사나 파렴치한 행위나 무지나 탐욕에 의하여 교회의 재산이 남용될 경우, 경건하고 지혜있는 사람들은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이를 원상대로 회복시켜야 한다. 재산의 남용이란 끔찍한 신성모독이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이러한 짓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와 예배와 도덕에 있어서 부패한 학교나 기타 기관들은 마땅히 개혁되어야 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구제는 의무적이고 지혜롭게, 그리고 신실한 마음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29장. 독신과 결혼과 가정문제의 경영관리



독신자

하늘로부터 독신의 은사를 받았으므로 마음과 온 영혼이 청결하고 절제하고 정욕으로 불타오르지 않는 사람은 은사를 부여받았다고 느끼는 한 그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주님을 섬기게 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높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단순함과 겸손함으로 끊임없이 주님을 섬기게 해야 한다.78) 그도 그럴 것이 이러한 사람들이야말로 사사로운 가사에 의해서 마음이 산만하게 되는 사람들보다 하나님의 일에 더 잘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이 은사를 상실하여 계속해서 정욕에 불타오를 경우, 바울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 즉 "(고전7: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결혼

결혼이란 주 하나님 자신에 의하여 제정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풍성히 축복하셨고,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결합하여 온전한 사랑과 일치 가운데 함께 살아가기를 원하셨다.79) 이 일에 대하여 사도는 "(히13:4)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고전7: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일부다처를 주장하거나 결혼을 다시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정죄한다.



결혼은 어떻게 성립되는가?

결혼이란 주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에 합법적으로 맺어져야 한다. 근친상간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혈족혼인을 반대하는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 결혼은 부모 혹은 부모를 대신할 만한 사람의 승낙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제정하신 결혼의 목적에 부합되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결합된 부부는 최대한의 신실함과 경건과 사랑과 순결로써 이 결혼을 거룩케 해야 한다. 따라서 논쟁이나 파쟁이나 정욕이나 간음은 절대 금물이다.



결혼 재판소

교회 안에 합법적인 재판소를 설치하고 결혼문제를 취급할 재판관을 두어 모든 부정과 수치스러운 일들을 억제하고 결혼에 관한 논쟁을 해결하게 해야 한다.



자녀들의 양육

부모들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자녀들을 양육해야 한다. "(딤전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 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라고 하는 사도의 말을 기억하면서 부모들은 자녀양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정직한 상거래나 직업을 가르쳐 줌으로 생계를 유지하게 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들이 게으리지 않게 해야 하고, 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참 신앙을 그들에게 교육시켜야 한다. 그래야 자녀들이 확신의 결핍이나 지나친 안일함이나 추잡한 욕심에 의하여 방탕하고 실패하고 마는 일을 우리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부모들이 참된 신앙으로 가정적인 의무들에 의해서 집안의 일들을 경영함으로 성취하는 일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선한 일들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가사는 기도나 금식이나 구제만큼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도 바울이 그의 서한들, 특히 디모데서와 디도서에서 이렇게 가르치기 때문이다. 결혼이 마치 거룩하지도 않고 순결하지도 않듯이 결혼을 금지하거나 공공연히 결혼을 혹평하거나 간접적으로 결혼을 불신하는 사람들의 교리를 우리는 사도 바울과 더불어 마귀들의 교리로 간주한다.

우리는 또한 불결한 독신생활을 싫어한다. 우리는 숨겨진 욕정이나 공공연한 욕정 모두를 싫어하고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무절제 하면서도 절제하는 체하는 위선자들의 음행을 싫어한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심판하실 것이다. 우리는 어떤 부자가 경건하고 자신들의 부를 잘 사용할 경우, 이 부와 이 부자들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적 청빙주의자들"(Apostolicals/ 13세기 사도적 청빈을 회복하려는 열광주의자인 Gherardo Segareli의 추종자들) 등의 이단들을 배격한다.



30장. 국가의 공직에 관하여



국가의 공직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모든 종류의 국가공직이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하나님 자신에 의하여 세워진 제도이다. 따라서 그것은 이 세상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 공직자가 교회를 반대할 경우 교회를 저해하고 소란케 할 수 있으나 교회의 친구요, 교회의 구성원이 될 경우 그는 교회의 가장 유용하고 탁월한 구성원으로 교회를 크게 유익케 하고 가장 잘 도울 것이다.



공직자의 의무

공직자의 주된 의무는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고 보존하는 것이다. 공직자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종교적인 생활을 할 때 그는 가장 성공적으로 공직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시말하면 공직자가 주님의 백성의 거룩한 왕들과 방백들의 모범을 따라 진리의 선포와 신실한 믿음을 증진시키고 모든 거짓과 미신을 뿌리채 뽑아 버리고 모든 불경건과 미신을 척결하고, 나아가서 하나님의 교회를 옹호할 때 그는 가장 성공적으로 공직을 수행하는 것이다. 교회를 돌보는 일은 거룩한 공직에 속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확실히 가르친다.

그러므로 국가의 공직자는 그의 손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야 하고 그 누구도 이 말씀에 위배되는 것을 가르치지 말게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공직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 주신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제정된 좋은 법으로 다스려야 하고 이 백성을 계속 훈련시켜야 하고 의무와 순종을 다하게 해야 한다. 공직자는 공정한 재판에 의해서 일을 처리해야 한다. 공직자는 어떤 개인을 봐 주거나 뇌물을 받아서는 안 된다. 공직자는 과부와 고아와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 공직자는 큰 범죄자와 협잡꾼과 야만인들을 징벌하고 추방해야 한다. 공직자가 칼을 가진 것은 이런 목적을 위한 것이다.80)

공직자는 모든 행악자들, 치안 방해자들, 도적들, 살인자들, 억압하는 자들, 신성모독자들, 거짓말쟁이 및 하나님께서 형벌하고 처형하라고 명령하신 모든 사람을 향하여 칼을 뽑아야 한다. 공직자는 고집 센 이단자들, 즉 하나님의 존엄을 쉼 없이 모독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어지럽히고 심지어는 파괴하는 이단자들을 진압해야 한다.



전쟁

만약 전쟁에 의해서 백성의 안전을 보존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경우, 공직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쟁을 집행해야 한다. 그러나 공직자는 전쟁을 선포하기 전에 가능한 모든 방법에 의하여 평화를 추구했어야 하고, 전쟁 이외에는 그의 백성을 도저히 구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다. 공직자가 이러한 일들을 신앙으로 해낼 때 그는 참된 선한 일로 하나님을 봉사하므로 주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재세례파를 정죄한다. 왜냐하면 이들은 기독교인이 국가공직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공직자의 사형집행권을 거부하고, 공직자의 전쟁선포권을 부인하고, 왕 등의 공직자에 대한 서약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백성들의 의무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의 안전을 공직자를 통하여 효과 있게 하신다. 하나님은 사실상 공직자를 백성의 아버지로 주셨다. 따라서 모든 백성은 이와 같은 공직자를 통한 하나님의 호의를 인정하도록 명령받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백성은 공직자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존경해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호의로 대하고 아버지로 여겨 그에게 간구해야 하고 그의 정의롭고 공평한 모든 명령들을 순종해야 한다. 결국 백성들은 모든 관세와 세금을 바쳐야 하고 기타 모든 다른 의무들을 신실하고 기쁜 마음으로 수행해야 한다. 만약 나라의 안전과 정의를 위해서 전쟁을 해야 한다면 백성은 자신들의 생명까지도 내놓아야 하고, 이 나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백성은 물론 공직자들도 피를 흘려야 한다. 이런 일을 할 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되 자발적으로, 용맹스럽게, 그리고 기백 있게 해야 한다. 공직자에게 불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자극시키는 것이다.



분파주의와 치안 방해자

그러므로 우리는 공직자를 경멸하는 모든 사람들을 정죄한다. 예컨대 반역자들, 국가의 적들, 치안을 방해하는 악한들, 끝으로 자신들의 의무를 공공연히 혹은 교묘하게 수행하지 않으려는 모든 사람들을 우리는 정죄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주님이시오,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공직자들과 온 백성을 축복하실 것을 우리의 가장 자비로우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간구한다. 감사와 찬송과 영광이 하나님께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1)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렘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3) (롬1: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4) (눅1:22) 그가 나와서 저희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 성소 안에서 이상을 본줄 알았더라 그가 형용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벙어리대로 있더니

5) (전7:29)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6) (딤후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1: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 내신지라

7)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8)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9) (벧전4: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10) (고전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11) (행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12)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3)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14) (마25: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15)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16) (롬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7) (출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신5: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18)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12:3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19)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20)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21) (고후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22) (딤후2:9)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23) (요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마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5)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26) (막3: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27)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고전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28) (고후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고후5:20)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롬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29) (약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30)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31) (빌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32) (롬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33) (갈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

34) (골2: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느니라

35) (마6: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36) (마12: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37)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38)(사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39) (고전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40) (엡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41) (행20:2) 그 지경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42) (행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하여 (행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3) (갈2: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44) (고전11: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45) (요일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46) (계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고후6: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47) (고전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갈1:2)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48) (왕상19:10)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히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왕상19:14)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히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49) (왕상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계7: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50) (마13: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13: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마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마13: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51) (고전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엡4:11) 그가 혹은 사도로,혹은 선지자로,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52) (출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계1: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53) (눅22:24) 또 저희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눅22: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저희를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눅22: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54) (고후10: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파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55) 오늘날 침례교에서 기존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성령은사주의 자들이 소위 능력 있는 목회자에게 안수를 받아야 능력이 생긴다라는 표현과 일치

56) (고전9: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57) (딤전5: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58) 오늘날 침례교의 뿌리이다.

59) 남성의 성기 표피 끝을 잘라 내는 것

60) 애굽에서 해방되던 날 죽음의 천사가 애굽 백성들의 장자들을 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들은 양의 피를 문에 바름으로 살 수 있었던 사건을 기념하는 것

61) 아이들이 교육후 신부에게 나와서 기름을 붓고 안수를 받는 것. 즉 안수를 받아야 더 힘있게 살 수 있다는 것이 오늘날 성령은사주의 자들의 형태와 비슷하다.

62) 죽은 자를 장례하는 의식

63) 이런 정신에서 오늘날 '찬양예배', '열린예배'는 성경적이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예배는 일정한 질서가 있기 때문이다.

64) (롬3: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65)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66) (고전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전11: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고전11: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고전11:29)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67) 오늘날 성가대에서 부르는 찬송들이 대부분 이곳에서 온 것이다.

68) (창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69) (골2:18)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70) 죽기 직전에 기름을 붓고 기도하는 의식

71) 무조건 땅에 묻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즉 일반적인 매장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정당한 절차와 엄숙함을 가지고 장례를 치른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화장의 방식도 가능한 것이다.

72) 우리는 "(살전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에서 바울이 허락하는 만큼의 적당한 애도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 즉 전혀 슬퍼하지 않는 것도 비인간적이다.

73) 우리 나라의 조상제사의 내용도 여기에 해당된다. 즉 조상신이 와서 음식을 먹는다든가 또는 꿈에 어떤 내용을 전달한다는 것 등.

74) (신18: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75) (눅16:29)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눅16:30)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76) (롬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77) (고전8: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고전10: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78) (고전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79) (마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마19: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80) (롬13:4)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
출처 : 솔라 스크립투라(sola scriptura)
글쓴이 : 유토피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