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비판한다.
예수마을교회 김진호 목사가 D12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고민을 풀었을까?
2007/09/21 13:32, 조회 : 118
D-12 시스템은 교육(가르침)이 아닌 양육(드려진 삶)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훈련 방식을 모형 삼아 자신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사단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을 하나님의 군사로 세워서 재생산을 위한 출산을 통하여 기울어져가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를 교회의 본질 회복과 함께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마지막 때의 선교적 양육체계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하나님의 교회는
@ 기저귀를 갈아만 주는 유아방 목회현장 같습니다.
--> 당연히 처음엔 기저귀를 갈아줘야합니다. 초신자들이 영적 분별력이 어디 있겠습니까? 초신자들이 영적으로 단단한것을 먹을만큼 신앙이 자란것도 아닌데 당연히 기저귀를 갈아줘야지요.
@ 천방지축 하는 어린이를 돌보는 영적 어린이방 같습니다.
--> 당연히 영적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곳입니다. 당연한것 아닙니까? 유아기를 지나면 하나님을 이제 조금 알게�으니 기저귀 안가리고 똥오줌 가릴정도 �으면 그만큼 자란것이고 천방지축 한다는것은 하나님을 아는 즐거움을 체험했다는 증거 아닙니까? 당연한것입니다. 교회는 천방지축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영적 어린이방입니다.
@ 문제가 생기면 돌아와 문제만을 해결하는 인생상담방 같습니다.
--> 당연한걸 또 말하네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사는것도 아니고 세상에서 세상사람들과 부딪쳐 살아야되니 공부하는거 맞습니다. 학교에 입학하고 공부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발생하는것이고 궁금증이 생기는것입니다. 문제가 생기고 의문점들이 생기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목사님에게 질문하고 상담할수 있는것입니다. 인생상담방이 맞죠? 청소년들에게는 가르침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당연한걸 가지고......쯧쯧....
@ 한 주일 세상에 나가서 주눅 든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방 같습니다.
--> 당연한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승리해야하는데 그렇게 승리할만큼 성숙했나요? 성숙한 사람들도 세상과 싸우다가 지쳐서 오는 곳이 바로 교회이고 하나님 품입니다. 교회는 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위로해줘야 합니다. 위로도 없고 스트레스 해소도 없는데 그럼 미쳤다고 D12해서 양육하고 돌봅니까?
@ 병마의 그림자가 다가오면 그 때야 황급히 돌아오는 영적 병원방 같습니다.
--> 상처받고 아파하고 세상과 짝하다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다가 하나님의 품이 그리워 돌아오는 탕자의 모습을 보십시요. 아버지가 그 탕자를 내쫓았습니까? 더이상 갈곳이 없어서 돌아오는 탕자를 맞이하여 새옷을 입히고 음식을 장만하고 유업을 상속할 아들로 삼는것은 바로 교회가 할일입니다. 당연한것을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하는것이 참으로 가관이군요.
@ 잘 나갈 때는 멀리하고 역경 일 때는 가까이하는 수단이 된 피신방 같습니다.
--> 당연히 하나님의 품은 피난처입니다. 우리에게 유일하게 피난처 되신분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외에 피난할곳이 어디 있습니까? 숨을곳이 어디 있습니까? 그럼 피신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잘나갈때 멀리한다는것은 개인적 주관입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피신할만큼 하나님의 품을 생명으로 알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품을 떠나지 않을것입니다. 탕자도 아버지품을 그리워하는데 아버지 품을 피난처로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은 불신자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하나님의 교회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은 예수의 이 땅에서의 사명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위의 이유때문에 D12가 필요하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가 예수님도 아니고 하나님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예수님이 되라고 하고 하나님처럼 완벽하라고 하는것은 정말로 교만중에 최고의 교만일겁니다.
우리는 탕자입니다. 아버지의 집에서 호의호식하던 장자와 같은 위치가 아닙니다. 세상에서 상처받고 고통받고 이제 하나님의 품을 깨달아 하나님께로 돌아온 탕자입니다. 영적으로 구원받은 영아이고 이제 하나님을 겨우 알아가는 어린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의문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며 다안다고 할지라도 아버지집이 행복하고 편한것을 아는 성인입니다.
나이가 먹고 아버지가 되고 어른이 되면 될수록 아버지의 품이 더 그립고 어머니와 있었던 그 때를 더 그리워하는것이 우리 인간의 삶아닌가요?
그런 영아/유아/유년/소년/청소년/장년을 거치면서 성화되어가는것인데 D12를 신봉하는 저 목자는 구원받은 백성은 무조건 능력을 행하고 능력찬양/능력전도/능력기도/하며 능력을 행하는 성화의 마지막 단계인 영화의 단계 밑까지 자란것처럼 기독교인들을 속이고 예수님을 믿었으니 이젠 예수님처럼 살라고 억지 춘향같은 짓을 저지르는것입니다.
알파코스,인카운트,지도자학교,제자학교,G12,D12 다이아몬드양육시스템 이런 프로그램들이 영아의 기독교인들을 단숨에 성인으로 성장시키는것처럼 호도하는것입니다.
모세는 80세가 되어서야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었고 아브라함은 100세가 넘어서야 이삭을 얻었고 115세가 넘어서야 비로서 아들을 하나님께 바칠만큼 믿음이 자란것입니다. 야곱도 네명의 아내와 12명의 자녀들을 거느릴때야 비롯서 하나님을 붙잡고 은혜를 간구하는 믿음을 소유하게 된것입니다.
오늘 전도해서 3~4년후에는 강한군사로 키운다고 셀교회, G12교회로 간다는것은 정말로 황당하고 무지한 짓들임을 언제쯤 깨달을까요? 이러니 셀교회가 무너지고 중심교회라고 불리는 핵심교회가 무너지게되고 가정교회만 살아남게 되는것이 아닌가요. 셀은 살아남지만 결국 중심교회가 무너지는것이 바로 이 G12 시스템입니다. 정말 견고하고 완벽하지 않으면 실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고 은사를 강조하는것입니다. 말씀이 없으니 실패하게될것이고 참된 성령의 역사가 없으니 무너질것입니다. 기존교회, 전통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셀교회의 무모한 도전으로 애꿎은 성도님들만 영적으로 고통가운데로 들어갈까봐 염려됩니다.
말씀이 사라진 셀교회 G12, 이들이 주장하는 말씀들은 단편적이고 무지한 해석들입니다. 통전적 해석도 없고 성경의 전체를 묵는 핵심적인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말하고 삼위일체만 말하고 성령님의 은사만 강조하면 다 되는것처럼 호도하는 이런 무지한것으로 인해서 이제 갓 태어난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영적인 자폐아 뇌성마비 환자들이 될것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저는 교회의 결정과정을 거쳐서 "죽도록 충성하라"신 주님의 말씀에 영적 아비로서 삶을 드릴 것입니다. 지금 저의 마음에는 “누군가 날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찬양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죽도록 충성하십시요. 하나님을 믿는 기쁨과 즐거움은 사라질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면 자유를 누려야하는데 죽도록 충성해야 구원을 이루는것처럼 죽도록 충성해야 상급을 얻는것처럼 기독교인들을 속이는 저들의 속임수에 속아넘어가 죽도록 충성하십시요.
주님은 우리에게 10달란트를 받았으면 10달란트를 5달란트를 받았으면 5달란트를 2달란트를 받았으면 2달란트를 1달란트를 받았으면 1달란트를 남기라고 하셨지 30배 60배 100배를 남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1달란트 받았으면 1달란트를 남기면 충성된 종이라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상을 주십니다. 받은 달란트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나그네에게 물한잔 대접하고 벗은자에게 옷을 입히는것으로도 천국백성이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집팔고 땅팔고 모든걸 다 팔아서 교회에 바쳐야 천국백성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는것은 하나님을 끝까지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어찌 곤고하고 연약한 내가 승리할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을 붙잡는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붙잡고 승리하십시요. 하나님이 이겨주실것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십시요. 하나님이 이기게 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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