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공부/성 경 공 부

교회개혁은 먼저 복음이 개혁돼야

교회개혁은 먼저 복음이 개혁돼야
신약 교회란 그 바탕이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이 바로 서지못하면 교회도 그러합니다.

복음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것은 믿기 저에는 의롭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의롭지 못했다는 것은 죄를 범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은 죄에서의 구원을 말합니다.

곧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받은 것이 다른 것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것으로 믿음으로 받는 것이 약속입니다. (갈 3:22. 엡 3:6.
히 11:33)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약속을 받는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받는 구원과 믿음으로 받는 약속의 관계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는 믿음으로 받는 구원과 약속이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아 그 상급으로 받은 것이 약속이요 이 약속의 표징이 할례입니다.

이 약속을 모세는 언약이라 하였고 바울은 약속이라 한 것입니다.
언약이란 면에서 복음은 새 언약이라 합니다.

이것은 율법에 대한 새 언약이지 아브라함이 받은 언약 곧 열조의 언약에 대한 새 언약이 아닙니다.

그러나 율법의 언약과 아브라함이 받은 열조의 언약을 구별하지 못하는 자들이 허다합니다.

곧 새 언약이 율법의 언약에 대한 새 언약인데 이를 열조의 언약에 대한 새 언약으로 알고 열조의 언약을 폐한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아 열조의 언약을 받은 것과 같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아 이 열조의 언약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이 열조의 언약을 견고케 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할례의 수종자가 되신 것입니다.

이를 간단하게 표현한 것이 히브리서 9:15로 새 언약의 중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여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믿고 있는 복음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것 곧 구원을 받은 것으로 끝내고 약속은 폐한 것입니다.

이 구원은 약속을 받는 것으로 연결되는데 오히려 복음으로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폐함으로 약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약속에 들어가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것인데 약속을 폐하니 하나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혼미한 상태에서 싸우고만 있는 것입니다.

의롭다함을 받았으면 약속에 참예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곧 약속을 폐한 복음에서 약속을 얻는 복음으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곧 복음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아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는 것임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복음의 개혁이 없으면 약속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약속을 방해하는 궤휼에 의한 타락이 있을 뿐일것입니다. (단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