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생명의 기원
김성윤: 목사님, 우리 기독교 세계관은 온 우주만물과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창조물이라고 믿지 않습니까?
노우호: 그렇습니다.
김성윤: 오늘 하나님의 창조인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노우호: 예, 생명의 기원뿐 아니라 우주의 기원 그리고 생명의 기원 사람의 기원 이런 기원을 다루는 것은 아주 중요하죠 모든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기원론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어디에서부터 출발했느냐? 어떻게 이 우주와 만물이 처음에 존재하게 되었느냐? 이런 문제를 가지고 르네상스 이전까지는 거의가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즉, 다른 말로 하면 신 중심적인 세계관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아무 의심 없이 살아 왔는데 중세 로만카톨릭이 많은 혼란과 부패를 거듭하는 동안에 유럽에 있는 지성인들이 로만케톨릭을 외면하게 되고 교회에 등을 돌리게 되는 그런 때가 있었어요. 계몽주의라고 그러면서 부패한 캐톨릭 보다 차라리 옛 고전으로 돌아가자 또 한편으로는 캐톨릭이 하는 것을 보니까 신에게도 별로 기대 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인간으로 돌아가자 이렇게 생각하면서 인간으로 돌아가고 고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문주의가 되죠? ‘르네상스’ ‘휴메니즘’ 사람들은 하나님 없이 인간과 우주 만물을 설명 해보려고 하는 아주 엉뚱한 시도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살고 있는 청소년이나 현대인들은 아주 가치관의 큰 혼란을 격고 있는 거죠 나는 누구냐? 나는 어디에서 왔느냐? 인간이란 무엇이냐? 인간의 사는 목적은 무엇이냐 사람이 살고 난 다음 죽음 그 이후의 어떻게 되느냐? 이것을 하나님 말씀은 전혀 무시하고 사람 자신들의 지혜를 가지고 이론을 자꾸 만들어 보는 거죠
김성윤: 좋은 질문을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다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인데 하나님을 떠나서 생각하다 보니까 타락하게 되고요
노우호: 정답을 떠나서 자기 자신들이 노력하면 할수록 자꾸만 오답만 만들어 내는 거죠 예를 들어서 자기 아버지는 한분인데 진짜인 자기 아버지를 버리고 다른데 가서 여러 사람을 만나서 이분이다 저분이다 하고 잡아 보지만 전부 거짓말이 되는 것처럼 한분뿐인 하나님을 등지고 창조주 하나님을 일단 제처 놔 버리고 다른데서 답을 찾으려고 하니까 끝도 없는 이론의 모순을 만들어 내면서 지금까지도 혼란 중에 있다가 정답에 대하여는 고의로 귀를 막고 눈을 감아 버리고는 확실하게는 알 수없다는 불가지론자들도 나오고요 심지어는 무신론자 까지도 나오는데 무신론이라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니까 유물론이라는 것도 나오고 그러면서도 사람이 존재 하는 것은 사실이니까 설명해야 되겠거든요 그래서 나온 이론이 진화론이라는 이론이 나왔죠 진화론이 상당히 과학적인 줄 알고 사람들은 거기에 희망을 걸고 그것이 우리의 기원과 존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데 전혀 그렇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지금 논의 하려고 합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창조냐 진화냐 하는 문제는 사실 이것은 과학자들이 논의 할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과학적인 이론으로 주장해 왔지만 그것은 아직까지는 가설에 불과합니다. 가설이라는 것은 아직 증명이 안 된 것이죠. 세워둔 가설이 실험을 거쳐 증명이 되고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가 몇 번을 실험을 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면 객관적 사실이고 과학적 사실로 할 수 있는데 진화는 아직도 실험을 통해서 증명을 했던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가설에 불과한 것인데 하나님 없이 사람을 설명하려고 하니까 그래도 그것이 가장 이론적으로 타당성이 있어보여서 현대인들이 막연하게 거기에 기대어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는 거죠 진화론자들은 지난 1세기 동안 아무 증거도 붙잡지 못하고 하여간 진화는 사실이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우기는 이런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둥근 것이 사실인 것처럼 진화는 사실이다 이렇게 말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김성윤: 요즘 사람들이 참 지혜롭다고 다들 말 하는데 진화 라는 가설을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모순이네요
노우호: 그렇습니다.
사람들의 성향이 가능하면 하나님을 안 믿고 하나님 없이 어떻게 우주와 인간을 설명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성향을 갖게 된 원인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을 이야기 하게 되면 사람들은 부담이 생기고 책임이 따르게 되죠 그리고 죄에 관한 것이 자꾸 떠오르게 되니까 가능하면 하나님 없이 우주를 설명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성향인데 나쁘게 말하면 바로 죄성이죠 하나님을 피하려고 하는 죄성 피하고 도망가고 숨고 하는 인간의 죄성이 엉터리 이론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과학적 사실이란 다른 말로 하면 객관적 사실인데 언제 어디서 아무나 몇 번을 실험을 해도 같은 결과를 얻을 때 이것을 객관적이고 과학적 사실이라는 것을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진화론자들은 실험을 통해서 객관적 시실을 증거한 것이 아니라 추측과 어떤 상상으로 가설을 만들어서 주장해 온 것 뿐입니다.
증거도 없이 자꾸 주장만 하는 것을 독단이라 그러죠 ‘독단(dogmatism)’ 이 독단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절대적인 진리를 독단적으로 선포할 때 그때만 권위가 있는 것이고 사람이 어떤 독단을 주장하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으로 잘못된 것이죠. 다시 말하면 독단은 종교적 선포는 될 수 있지만 과학적인 것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자들은 이제부터 진화를 과학적 사실이라고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신학에서 말하는 창조라는 말은 또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라고 하는 그런 말은 과학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서 드러난 성경의 선포이지 과학의 검증이나 받아야 되는 과학이하의 인간의 실험실에서 나올 수 있는 그런 이론이 아니거든요. 창조론은 과학자들의 실험에 의해서도 증명 될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진화도 과학적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고요 창조도 진화도 실험으로 증명할 수 없고 다시 재연을 할 수 없으므로 창조를 믿느냐 진화를 믿느냐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믿느냐 우연을 믿느냐 사실상 이런 믿는 문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진화론은 하나의 종교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아니면 무조건 믿고 있으니까 미신처럼 되어 있든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 해보고 무조건 믿으니까 제가 볼 때는 그것은 우연종교의 맹신도들 처럼 사람들이 무조건 믿는 것입니다 진화라는 것이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단 1건도 증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좀더 진지하게 논의하기를 바라는데요. 과학자가 실험을 통해서 증명할 수 있는 영역은 극히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너무 작은 세계도 알 수가 없고(실험이 안 됩니다) 반대로 너무 큰 세계도 알 수가 없습니다.
우주에 대하여 물리학적으로 천문학적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아주 작고 제한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물학을 한다고 하지만
생물 하면 생명과 물질이 결합되어 생물이 되죠? 그런데 물질 부분은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논의가 되는데요. 생물을 생명과 물질로 나누었을 때 생명부분은 과학이 전혀 손을 댈 수 없는 영역이죠. 이것은 신학적인 영역이지 과학적인 영역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철학자들이 어느 정도 유추와 사유를 통해서 생명에 대하여 논의 하지만 철학도 이미 진작에 생명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신학적인 영역으로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서 믿고 신앙고백을 할 수 있는 것뿐이지. 생명 자체를 어떤 실험관에 넣어서 실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은 과학자들이 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인간의 기원을 알려고 하면 생명의 기원과 우주의 기원 만물의 기원을 모두 탐구해야 되는데 이런 기원에 관해서는 인간이 목격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인간이 세우는 가설로는 불충분 하다는 것입니다 과학적이라고 할때는 먼저 목격하고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해서 증명하는 그런 단계를 거치야 되거든요 학문의 세계가 과학만이 절대적이 진리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지금 현제 과학이라는 것인 실험을 해서 증명하는 것이 한계가 있으니까 실험을 넘어서서 이론으로 하는 학문도 있습니다. 이론 물리학, 이론 천체물리학 사실 이런 것은 철학이죠. 실험이 안 되는 이론적인 학문이니까 그래서 철학이라고 했는데 오늘날 철학이라는 말은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하니까. 이론 물리학이라고 마치 과학적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이론 물리학이 다른 말로 하면 철학이고요 확정을 할 수 없는 것으로 다만 사람들이 유추해서 정리한 것뿐이죠.
우주의 기원에 관하여 현재 과학은 대 폭발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폭발 이론은 아무도 목격한 일이 없고 실험을 통해서 증명되기도 어려운 하나의 추론에 불과 한 것이죠. 이런 사람들은 별과 별 사이의 간격이 점점 멀어지고 넓어지고 있다고 우기는데 그들이 관찰한 것은 우주의 별들에게서 빛이 우리에게 들어올 때 즉, 지구에서 어떤 별을 볼 때 서로 멀어지는 별들은 별 빛이 붉은색 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이데. 관찰되어진 적색편이(赤色偏以) 라는 이 한 가지만 가지고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우주가 팽창한다는 이론은 처음에 한 덩어리의 물질이 어떤 힘에 의해서 폭발하게 되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조각이 되어 흩어져 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대폭발(big-bang model) 이론은 1947년 ‘조지가모프’라는 사람이 원초 원자 이론을 들고 나왔는데요. 지금부터 약 100억년 혹은 200억년 전에 엄청난 온도와 물질 1g 이 1억톤 되는 ‘원초원자’라는 물질이 그 물질 자체의 중력을 이기지 못하여 뻥하고 터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터지면서 그 파편이 우리가 보는 별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대 폭발이론(big-bang model)인데요 폭발을 해서 이런 아름다운 지구와 같은 별이 나왔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고 이론적으로도 용납이 안 되는 것이죠 현대 과학자들이 말하는 우주기원 우주진화 화학진화 생물진화 인간진화 이런 것 들이 얼마나 허구 인가 하는 것과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창세기의 창조내용이 얼마나 타당성이 있는 하나님 말씀인가 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성윤: 하나님의 창조가 다음 시간에도 이어지죠?
노우호: 예,
김성윤: 성경의 파노라마 지금까지 노우호 목사님이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노우호: 감사합니다
김성윤: 김성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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