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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기도란 -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기도에 대해서 글을 쓰고 있지만  그것은 일부분들을 쓰는것입니다.  제가 뭐 다 아는것도 아니고 제 경험/신앙고백 그리고 기도에 대한 나의 생각들에 대해서 한번 글로 정리하는 중입니다.  아직 기도에 대해서 특별히 공부를 해보지 않아서....잘 모르르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참에 기도에 대해서 한번 깊은 묵상을 해보고 싶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도의 첫번째 구절이  "그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4장 26절 하반절) 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시편 53편 4절에  죄악을 행하는 자는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라고 말씀하시고  스바냐 1장 6절에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자와 여호와를 찾지도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란 여호와를 부르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는것이다고  정의를 내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편 50편 15절에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환란이 있는것은 하나님을 찾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하나님은 환란을 통해서 하나님을 부르게 하십니다.  잘못된 길로 갈때 하나님은 책망함으로서 하나님을 찾게 하십니다. 그러나  죄악중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부르지도 않음으로서 멸망을 당합니다.  기도란  우리가 멸망당하는 길로 가지 않도록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찾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부를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환난중에 우리를 구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어느 목사님이 이렇게 설교하십니다.  "시험에 떨어지는것이 축복입니다.   시험에 떨어지면  인생에서 낙오하는것같이 느껴지지만  그 시험에 떨어짐으로서  하나님을 한번더 찾을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입니다.  시험에 붙어 기쁨으로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잊는것보다  시험에 떨어져 하나님을 한번더 찾고 하나님을 부르는것이 하나님의 기쁨이되기때문에 하나님이 시험에 떨어뜨리는 시련을 주는것입니다.

그것이 성도님들에대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환난은 축복입니다.  어려움은  복입니다.  잘먹고 잘사는것이 축복이라고 말하고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에 안식하는것이 축복이라고 말하겠지만  부자가되어서 하나님을 잊는것보다  차라리 가난해짐으로서 하나님을 찾는것이 오히려 축복이라는것입니다.

 

전 기도를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부를수 있는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가인의 후손들은 하나님을 찾고 부를수 없었지만  셋의 자손들은 하나님을 찾고 부를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부를수 있는것은 큰 축복중에 축복입니다.

 

세상사람들은 힘들일이 닥치면  인생을 포기하거나  스스로 자결하여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부를수 없는 사람들은 그들이 힘든일이 닥치면  어떻게 해쳐나가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되는것입니다.  그러나 믿는자들에게는 그 어려움들을 담당해주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의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어떤 힘든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부르고 찾을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갈수가 없습니다.

 

선지자들이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엘리야가  이방선지자와의 싸움에서 승리한후에  이세벨에게 목숨의 위협을 당했을때 그는 광야로 도망하여 죽기를 간구했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어려움이 닥칠때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형 에서의 위협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는중에  하나님을 붙잡고 축복해주기를 간구하여  밤이새도록  씨름을 했던것을 기억할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야곱이 어려움중에 하나님을 찾았기에 하나님이 그를 만나주셨습니다.

 

전 눈을 감고 기도할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많은 시간들을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지냅니다.  자주 잊어버려서 하나님을 찾는것을 잊고 다른일에 몰두할때가 있지만  항상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서 많이 애를 씁니다.  길을 걸으면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자연을 보면서대화하고  차를 운전하면서 찬양하면서 하나님을 부르고  공부하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러나 가끔 내안에 죄악이 가득찰땐  하나님께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눈좀 감아주세요^^ 그러면 안되는데 저도 인간이라서 어쩔수 없나봅니다.   죄를 지은걸 알고 깨달으면  하나님께 무지 죄송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주여! 이 가증한 자를 용서하소서.....

 

주님은 늘 나와의 대화를 기뻐하십니다.  제가 대화하지 않을때 오히려 주님은 슬퍼하십니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대화를 신청하지 않으면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자녀가 괘씸하거나, 실망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해줄건 다해주는데  부모님을 외롭게 만든다면  그것은 자녀의 입장에서 마땅히 행할것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외로운 분이 아니지만  자녀들과 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르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을 찾으면 주님은  응답하십니다.  

 

옛날에  하나님을 묵상할때  하나님이 이 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다 들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내 기도는 들리지 않는거 아닙니까?  혹 내기도가 잡동사니라서 하나님이 외면하고 다른 사람들 기도를 응답하시는것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질때가있었습니다.

 

나는 기도를 못하는데  기도를 못하는데 하나님이 못하는 기도를 응답할까? 라는 초보적 신앙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온 우주에 충만하시고  이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신데  어찌  이우주에 먼지보다 더 작은 사람들의  목소리 하나하나 기억하지 못하겠는가?  그분이 내기도를 듣지 못하는 분이라면 하나님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되었습니다.

 

주님은 온 우주에 충만한 분이고 우리의 머리털 하나까지 세신분이시고  우리안에 성령님이 늘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나의 모든 필요와 소망들 그리고 내 영이 주를 향한 그 사랑을 잊지 않도록 쉬지않고 기도해주신다는 그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은 믿는자들의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그것이 잡동사니 기도일지라도  그것이  일상생활속에 있는 잡스러운 이야기일지라도 하나님은 자녀들의 대화를 기뻐하십니다.

 

전 그렇게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를 다니면서 날마다 하나님과 대화하기를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조용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잘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어느 목사님이 직장생활에 충실히 하면서 주일을 잘 섬겼다면 그것이 주안에서 신앙생활을 잘한것이라고 위로하십니다.  전 잠들어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의 삶에 충실하는것이  하나님의 바라시는 뜻임을 요즘들어 깨닫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글쓴적이 없었는데.....요즘들어서 신앙에 대해서 좀더 깊이 묵상하고 글을 씀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옛날의 신앙을  처음사랑의 신앙을 회복하는것같습니다.

 

기도 - 하나님을 부르는것이고  하나님과 대화하는것입니다.  그것은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주님을 부름으로.....위로받으며  환난속에서 주님을 부름으로  평안을 누리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