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개념으로 개발된 것 주관적 비판은 오히려 잘못”
날짜 2007-11-28 00:02:36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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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22일 임원회의
소위원회 구성
2007년 10월 23일 (화) 17:12:17 김희돈 기자 lefty@kidok.com
신학부(부장:김동관 목사)는 10월 22일 임원회를 열어 소위원회 구성과 수임 안건을 검토하는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신학부는 알파코스의 신학적 문제와 G12의 이단성 조사 건을 제1소위원회에 수임하고 위원장에 송태근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제2소위원회에는 도올 김용옥 씨 EBS 강의 건과 교과서 창조론 삽입 건, 단군신화의 역사 편입 건을 맡기고 위원장은 이철 목사를 선임했다.
이중 제1소위원회의 수임 건은 총회 이단(사이비) 피해대책 조사연구위원회와 협의하여 연구할 것을 실행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실행위는 11월 9일 11시 총회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제1소위원회: 김동관 이우동 전인식 서창원 오정현 조성모 석병규
▲제2소위원회:김동관 이우동 전인식 서창원 최명근 박철홍 오장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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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개념으로 개발된 것 주관적 비판은 오히려 잘못”
[전문가 인터뷰 / 총신대 선교대학원 정병관 교수]
2007년 11월 13일 (화) 09:37:00 노충헌 기자 mission@kidok.com
“소수 사역자들이 알파코스에서 나타나는 성령사역을 잘못 적용했다고 해서 알파코스 같은 전도프로그램 자체를 배제한다면 우리 교단의 비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정병관 교수(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는 “알파코스 자체가 잘못됐다기 보다는 적용하는 목회자들이 성령사역을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거나 교회의 충분한 비전 공유가 되지 않은 채 시도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본다”고 일부의 우려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오히려 “알파코스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적용되고 있는 효과적인 전도프로그램”이라면서 “불신자 전도와 기존 성도 갱신의 관점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즉 불신자들이 기존교회에 좀 더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돕고, 기존 성도들은 새신자들을 섬기는데 헌신케 함으로 신앙 각성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그는 영국에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이 120년 기독교 역사뿐인 한국교회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국사회의 급격한 서구화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간의 네트워크가 적어져 서구교회와 마찬가지로 불신자 전도를 위한 네트워크 개척이 현실적인 고민거리가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교수는 또 “알파코스는 신학적 기반을 가졌다기 보다 전략적 마인드로 계발된 것”이라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신학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곤란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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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교리 위배 아니다”
[한장총 이대위원장 최병규 목사] 이단시비 앞서 프로그램 개발 필요
2007년 11월 13일 (화) 11:48:45 김희돈 기자 lefty@kidok.com
지난 6월 15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엄신형 목사) 이단대책위에서는 금이빨 현상을 성경적 신유은사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세미나를 주도한 한장총 이대위원장 최병규 목사(고신총회 유사기독교연구소장)에게 알파코스를 물었다.
“신앙적 교리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알파는 새신자 전도와 정착 프로그램으로 좋다고 봅니다. 또한 알파를 이단시해서 다루는 것을 원치 않으며 문제의 여지가 없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 목사의 이 같은 입장은 알파에 대한 질의서, 알파 지도자들의 회동을 통해 정리된 것이었다.
“어떤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단체들에게 그 부분을 지적할 경우 반응 유형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알파는 바로 ‘Yes’하는 부류입니다.”
최 목사는 알파코스에 대한 언급과 함께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대체로 장로교단들은 목회현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지는 않고 유입되는 외부 것들을 비판만 해 왔습니다. 이제 자체적인 영성과 목회현장을 위한 실천신학적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이단시비성을 언급하기에 앞서 이것부터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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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다각적 전략 모색
2007년 11월 23일 (금) 17:56:44 김희돈 lefty@kidok.com
▲ 신학부장 김동관 목사가 수임 안건의 다각적이고 전략적인 대안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신학부(부장:김동관 목사)가 이틀에 걸쳐 제1, 2소위원회를 열었다. 신학부는 위원장 등 조직을 구성하고 수임 안건들에 대한 대안을 논의했다.
11월 22일 열린 제1소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송태근, 서기 고광석, 회계 전인식, 총무 서창원 목사를 임명하고 공청회 및 대외적인 경우에 '이단성'이란 말은 빼기로 했다. 알파와 G12 연구를 수임한 1소위는 이 안건을 단독으로 진행할 것과 관련자들과의 개별적 만남을 금하기로 했다.
이튿날 열린 제2소위원회도 위원장 최병근, 서기 이규섭, 회계 전인식, 총무 서창원 목사를 임명했으며 도올 김용옥의 요한복음 강의(EBS), 창조론의 교과서 기재 촉구, 단군신화의 역사 편입 건, 국가고시의 주일 금지 등을 전담해 추진키로 했다.
신학부는 각각의 수임 건들에 대해 노회들의 헌의 배경과 상황을 문서로 구비키로 했다.
제2소위원회는 대사회적 차원의 사안인 만큼 성명서 등 다양한 대안과 건의 방식을 모색키로 했다.
날짜 2007-11-28 00:02:36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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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22일 임원회의
소위원회 구성
2007년 10월 23일 (화) 17:12:17 김희돈 기자 lefty@kidok.com
신학부(부장:김동관 목사)는 10월 22일 임원회를 열어 소위원회 구성과 수임 안건을 검토하는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신학부는 알파코스의 신학적 문제와 G12의 이단성 조사 건을 제1소위원회에 수임하고 위원장에 송태근 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제2소위원회에는 도올 김용옥 씨 EBS 강의 건과 교과서 창조론 삽입 건, 단군신화의 역사 편입 건을 맡기고 위원장은 이철 목사를 선임했다.
이중 제1소위원회의 수임 건은 총회 이단(사이비) 피해대책 조사연구위원회와 협의하여 연구할 것을 실행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실행위는 11월 9일 11시 총회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제1소위원회: 김동관 이우동 전인식 서창원 오정현 조성모 석병규
▲제2소위원회:김동관 이우동 전인식 서창원 최명근 박철홍 오장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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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개념으로 개발된 것 주관적 비판은 오히려 잘못”
[전문가 인터뷰 / 총신대 선교대학원 정병관 교수]
2007년 11월 13일 (화) 09:37:00 노충헌 기자 mission@kidok.com
“소수 사역자들이 알파코스에서 나타나는 성령사역을 잘못 적용했다고 해서 알파코스 같은 전도프로그램 자체를 배제한다면 우리 교단의 비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정병관 교수(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는 “알파코스 자체가 잘못됐다기 보다는 적용하는 목회자들이 성령사역을 지나치게 주관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거나 교회의 충분한 비전 공유가 되지 않은 채 시도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본다”고 일부의 우려에 대해 평가했다.
그는 오히려 “알파코스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적용되고 있는 효과적인 전도프로그램”이라면서 “불신자 전도와 기존 성도 갱신의 관점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즉 불신자들이 기존교회에 좀 더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하도록 돕고, 기존 성도들은 새신자들을 섬기는데 헌신케 함으로 신앙 각성에 유익하다는 것이다.
그는 영국에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이 120년 기독교 역사뿐인 한국교회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국사회의 급격한 서구화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간의 네트워크가 적어져 서구교회와 마찬가지로 불신자 전도를 위한 네트워크 개척이 현실적인 고민거리가 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교수는 또 “알파코스는 신학적 기반을 가졌다기 보다 전략적 마인드로 계발된 것”이라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신학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곤란한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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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교리 위배 아니다”
[한장총 이대위원장 최병규 목사] 이단시비 앞서 프로그램 개발 필요
2007년 11월 13일 (화) 11:48:45 김희돈 기자 lefty@kidok.com
지난 6월 15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엄신형 목사) 이단대책위에서는 금이빨 현상을 성경적 신유은사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세미나를 주도한 한장총 이대위원장 최병규 목사(고신총회 유사기독교연구소장)에게 알파코스를 물었다.
“신앙적 교리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알파는 새신자 전도와 정착 프로그램으로 좋다고 봅니다. 또한 알파를 이단시해서 다루는 것을 원치 않으며 문제의 여지가 없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 목사의 이 같은 입장은 알파에 대한 질의서, 알파 지도자들의 회동을 통해 정리된 것이었다.
“어떤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단체들에게 그 부분을 지적할 경우 반응 유형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알파는 바로 ‘Yes’하는 부류입니다.”
최 목사는 알파코스에 대한 언급과 함께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대체로 장로교단들은 목회현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지는 않고 유입되는 외부 것들을 비판만 해 왔습니다. 이제 자체적인 영성과 목회현장을 위한 실천신학적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이단시비성을 언급하기에 앞서 이것부터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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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부 다각적 전략 모색
2007년 11월 23일 (금) 17:56:44 김희돈 lefty@kidok.com
▲ 신학부장 김동관 목사가 수임 안건의 다각적이고 전략적인 대안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신학부(부장:김동관 목사)가 이틀에 걸쳐 제1, 2소위원회를 열었다. 신학부는 위원장 등 조직을 구성하고 수임 안건들에 대한 대안을 논의했다.
11월 22일 열린 제1소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송태근, 서기 고광석, 회계 전인식, 총무 서창원 목사를 임명하고 공청회 및 대외적인 경우에 '이단성'이란 말은 빼기로 했다. 알파와 G12 연구를 수임한 1소위는 이 안건을 단독으로 진행할 것과 관련자들과의 개별적 만남을 금하기로 했다.
이튿날 열린 제2소위원회도 위원장 최병근, 서기 이규섭, 회계 전인식, 총무 서창원 목사를 임명했으며 도올 김용옥의 요한복음 강의(EBS), 창조론의 교과서 기재 촉구, 단군신화의 역사 편입 건, 국가고시의 주일 금지 등을 전담해 추진키로 했다.
신학부는 각각의 수임 건들에 대해 노회들의 헌의 배경과 상황을 문서로 구비키로 했다.
제2소위원회는 대사회적 차원의 사안인 만큼 성명서 등 다양한 대안과 건의 방식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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