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만 하지말고 대안을 말해보라고해서 대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저라고 뾰족한 방법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는 평신도에 불과합니다. 목사님들이 잘 연구하고 고민해서 좋은 방향을 강구해주길 바랄뿐입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부분을 한번 적어보고 자합니다. 유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파코스의 장점은 자유롭다 이겁니다. 기존 교회는 복음을 전파할때 딱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초대하는것도 어렵고 대화를 나누는것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초청인의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애쓰는것이 알파의 장점입니다. 이 장점을 이용해서 마귀가 장난을 치죠!! 진짜는 좁은 문입니다. 가짜는 넓은 문입니다. 장점이 넓은 문이 될수 있으니 이 장점을 어떻게 잘 활용할것인지를 고민해야합니다.
알파에서 이런 장점을 가지고 초신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려고 만든 책이 바로 인생의 의문점들이라는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인생의 의문점들이라는 책이 더 의문이 생기기때문에 이걸로는 복음전파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걸로 복음을 설명한다고 하는데 이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교육을 시키는것이라서 강력한 복음의 멧세지가 없고 유약한 복음의 멧세지만 있습니다.
쉽게말해서 우리는 저주받아 지옥에 갈 몸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예수님을 내 대신 죽게함으로서 우리를 구원시키시려고 아들을 죽음에 내어줬다는것 인간은 원래 죽을 수밖에 없고 저주받은 인간이라는것 이런것을 못가르치고 단순히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축복합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믿으면 병고침을 받고 건강하게 되고 축복을 받고 영육간에 잘됩니다. 이런식의 가르침밖에 없다는것이다. 이것이 장점일수도 있지만 믿는자들은 알다시피 주님을 믿는다는것은 손해를 감수해야할일이 많기 때문에 예수님 믿으면 손해네...축복도 없고 병걸려서 죽게되면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고....이런일이 초신자들에게 벌어지는것은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
저주받아 지옥갈 인간을 구원하여 천국을 유업으로 주셨다는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죽음을 축복으로 여길줄 모르는 유약한 성도님들이 만들어지고 죽음을 두려워하게되는것은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탓입니다. 기존 신자들도 거의 마찬가지일겁니다. 죽음이 행복한 신자는 드물겁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았으니.....이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알파코스는 g12 셀교회로 가기위한 전초기지입니다. 그래서 알파코스는 소그룹모임을 강조하고 소그릅모임을 통해서 교회의 부흥과 활성화를 쫓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셀이 100개면 1200명 셀이 300개면 3600명 이런식으로 숫자노름하는것이 알파코스가 가는 길이라는것이죠. 결국 셀을 늘리기위해서 무모한 도전들을 강요하게됩니다. 셀조원들을 10주 교육을 시키고 셀리더로 양성시켜서 다시 셀을 분열하는 세포분열로 교회의 성장을 가져오는 프로그램이 바로 이 알파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하려니 좁은길보다 넓은길을 가르칠수 밖에 없게되는것입니다. 누구나 다 와야 하니까요. 택함받은 백성들은 필요없습니다. 누구나 다 와도 좋습니다. 입니다. 오히려 택함받은 사람들은 소외 당하죠...
복음적인 내용보다 숫자적인 부흥을 추구하는것이 바로 이 알파코스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문제가 되는것입니다. 기존 성도들과의 마찰이 있게되고 새로들어온 성도님들을 담임목사가 휘어잡아 공동의회의 회원으로 등록하게되고 그러면 담임목사를 추종하는 성도님들이 늘어남으로 담임목사가 잘못했을때도 지적하지 못하거나 치리하지 못하게되는 일이 벌어지는것입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분별할줄 모르니 담임목사 시키는데로 하게되는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이 담임목사의 목적을 위해 도입되는 장점중에 하나입니다.(물론 믿는자들에게는 구역질나는 일이죠)
그래서 교회의 치리권이 사라지고 교단과 노회의 치리권이 무효화 되는 일이 벌어지고 결국 교회가 단독교회 개교회 독교회로 가는 일이 벌어지게됩니다. 이것이 셀교회(알파코스/g12)가 가는 마지막 길입니다. 물론 이 안에서 복음이 살아 움직이고 역동적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성령사역을 강조하는 알파코스 그대로가면 이는 절대로 복음적으로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결국 교단을 파괴하고 교파를 없애버리고 개교회주의로 감으로서 나중에 에큐메니칼 운동할때 한곳에 뭉치게되는 아주 적절하고 좋은 환경이 제공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알파코스는 교단과 교파를 무시하고 파괴시키는 작업을 하게되는것입니다.
알파코스의 부당함은 기존 성도님들까지 알파코스에 참여시킴으로 기존에 가진 신앙을 버리고 새로운 신앙 곧 말씀 위주의 신앙이 아니라 체험위주의 신앙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게되는데 이런 것들이 알파코스의 가장 큰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알파코스가 지향하는 셀교회방식을 버려야합니다. g12로 향하는 길을 차단해야하고 셀교회 방식이 아니라 현제 있는 구역체제나 아니면 순모임체제안에서의 모임의 활성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안을 제시하는 1단계입니다. 셀/세포 이런 단어부터 정리해야합니다.
기존 성도님들과 새신자와의 구분을 두어야합니다. 기존신자까지 새신자 교육에 넣을 이유가 없죠. 새로운 신자가 교회의 일원이 되고 세례를 받고 공동의회 회원의 자격으로 입적하기까지의 기간을 짧게두어서는 안됩니다. 최소한의 신앙고백의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알파코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새신자 양육 프로그램이라고 하는것이 좀더 이해하기 편할것같습니다. 어차피 알파도 새신자를 불러와서 주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니까요. 알파코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려면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주어야 하니..이런 이름 쓰지 맙시다.
일단 새신자 양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는 사람을 양육해야하는데 이 양육시스템이 g12식의 은사주의 체험위주의 양육시스템이 아니라 말씀위주의 양육시스템이 되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비전을 심어주고 전도에 대한 환상과 대교회로 가기위한 환상을 심어주는 전도위주의 양육시스템이 아니라 말씀을 배우고 그것을 삶에 적용함으로서 성도스스로가 주님을 닮아가는 양육시스템이 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안에서 정말 말씀을 잘 알고 이해하고 말씀을 잘 전할수 있는 성도님들을 따로 교육을 시켜야합니다. 복음전파는 말씀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러기위해서 교회안에 있는 말씀을 잘 깨닫고 이해하고 가르칠수 있는 교사들을 양성해야합니다. 전도가 우선이 아니라 성도하나하나가 말씀으로 바로 서는것이 우선되어야합니다.
교사들을 양성할때 교사들의 최소한의 소양으로 개혁주의 신앙으로 양육해야하는데 알미니안측은 알미니안의 교제로 칼빈주의는 칼빈주의의 교제로 교사를 양성해야합니다. 전 칼빈주의자라서 여기서 칼빈주의로만 쓰겠습니다.
칼빈주의의 핵심인 기독교강요는 교사들의 기본 소양이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의 모든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합니다. 이것을 기본적으로 숙지하면 성경에대한 눈이 생기고 성경을 바로 해석할수 있는 지혜와 지식이 쌓입니다. 물론 교사들은 시험을 통해서 검증을 거쳐야하고 그리고 그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기독교 7영리나 교의신학을 공부를 시켜서 기독교의 기본인 조직신학을 알고 기본적 소양을 키워야합니다.
그리고 세상이 돌아가는것도 알아야하니 지금 시대의 가장 핵심인 포스트모더니즘의 기본 철학들과 인본주의와 신본주의의 핵심들을 파악해야하고 그리고 뉴에이지등 문화적 여러가지 기독교를 파괴하기 위해서 양의 탈을 쓰고 들어오는 그런 사상들 그리고 이단들도 연구해서 이단들이 왜 생기고 왜 그들이 이단인지를 연구해서 우리가 믿는 정통신학이 무엇인지 교사들이 숙지하고 그런 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렇게 교사를 양성하고나서 비로서 교사들을 통한 새신자 양육 프로그램을 가동해야합니다. 모든 성도가 다 교사교육을 받고 그중에 은사를 받은 분들을 통해서 새신자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는 기본틀을 갖춘후에 교회안에 있는 전도의 능력을 받은 전도자의 은사를 받은 분들을 통해서 전도를 하고 교회에 새로 등록하는 성도님들을 모아서 교사들을 통한 새신자 양육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합니다.
교사가 10명이면 10개의 소그룹모임(순모임)을 만들고 순모임을 통해서 새신자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바로 알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을 할수 있도록 기본 교리 교육을 해야합니다.
진행은 알파코스와 비슷한 형식을 띠어도 됩니다. 순이 모여서 음식을 나누고 일단 삶을 나누고 그리고 그들이 삶속에서 느끼는 생각들을 나누면서 모인분들의 생각을 신본주의로 이끌수 있도록 리더자가 잘 리더하여 토론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합니다.
새신자 양육 순모임 교제를 7단계로 만들어서 각 단계별 교육을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야하는데 이 단계는 각 교회에서 필요한대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는 큰교회나 아주 작은 교회나 재정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사정에 맞추어서 하면 되니까요!! 알파코스는 데코하는데만도 돈이 많이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먹는것도 최고급으로 준비해야하니 음식장만에도 돈이 많이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육프로그램 진행은 토크형식으로 해도 되고 강의형식이되어도 좋습니다. 각 교회의 사정에 맞추어서 좋을대로 하는것이죠. 단 형식은 아무래도 좋지만 내용만큼은 복음적이어야합니다. 체험위주가 아닌 말씀위주가 되어야합니다. 말씀위주에서 삶에서의 체험위주로 나가는것이 중요합니다. 방언이나 병고침같은 신비적 체험이 아니라 주변에서 느끼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체험들 말입니다. 그런걸 토크에서 나누는것이 참 좋겠죠.
1단계에서는 기독교라는 종교는 무엇인가?
2단계에서는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3단계에서는 왜 예수님을 믿어야하는가?
4단계에서는 회개란 무엇인가?
5단계에서는 왜 구원이 필요한가?
6단계에서는 구원받은 사람의 삶은 어떤 삶인가?
7단계에서는 교회란 무엇인가?
8단계에서는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삶이란?
위내용은 목사님이 생각하는 방법들을 연구하여 각 단계별 교육자료를 이용한 초신자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인간의 상태를 말하고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제와 나눔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하는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 믿고 신앙고백을 하게되면 교회에서 주는 학습과 세례를 받게함으로서 교회의 공동체가 될수 있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새신자 양육 프로그램이 끝나면 양육된 초신자들은 좀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분들을 모아서 기독교의 기본 교리인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을 공부함으로서 기독교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하고 더 나아가 기독교 강요및 여러 성경공부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알고 분별할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끊임없는 교육을 해야 할것입니다.
시간도 2시간 정도로 해서 밥먹으면서 교제하고 교제가 끝난후에 말씀을 나눔으로서 들음으로서 초신자들이 하나님을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들을 가지면 알파코스의 지루한 시간들을 보내는 것보다 더 확실하게 교회에 정착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한다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혹사이죠. 집에서 왜 안오냐고 전화오고 난리입니다. 리더들은 더 늦게 집에가야하고 피곤하죠.
만나는 장소는 리더가 좋을대로 하면 됩니다. 집에서도 좋고 교회에서도 좋고 카페같은데서 커피마시며 해도 좋고 장소는 리더 맘대로.....
전도를 하는것은 일방적으로 모두에게 다 떠맡기는것이 아니라 사교성이 풍부하고 구원에 대한 갈망이 있는 분들 교회에 가고 싶지만 마음이 불편해서 못가는 분들을 잘 인도하는 분들을 통해서 대려오도록 하고 그렇게 찾아온 초신자들에게 부담없는 교제와 말씀을 나눔으로 알파코스의 이상한 체험교육이라든지 가요를 부른다든지 아니면 이런것으로 교회 처음오는 사람들에게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교회 정착하게 하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파코스의 핵심은 빈야드운동/체험/은사주의의 실천이고 알파코스를 거쳐간 새신자들에게 인카운터와 포스트인카운터 그리고 지도자학교123등 단계들을 거쳐가서 3년만에 온전한 성도로 양육한다고 하는데 이런식의 교육시스템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신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교회가 이런곳인가?하는 의문을 초래하며 결국 교회 정착이 아니라 아예 교회를 떠나버리게 합니다. 이렇게 해서 초신자가 중급신자가 되고 고급신자가 되어서 셀리더로 양육된다는것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단순한 새신자교육프로그램으로 교회에 다니는 부담감없이 하나님을 알고 자기를 알고 구원의 필요성을 알고 기독교인의 삶이 결코 어렵거나 힘들지 않다는것을 알리는것으로 새신자가 힘들지 않고 교회에 정착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배우고 자라서 또 교사로서 섬기기까지 단 3년이 아니라 10년이고 20년이고 착실하게 신앙이 성장해가도록 교회의 리더들과 어른들과 장로님들과 목사님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가고 그렇게 유쾌하고 즐거운 교회로 만들어야합니다. 교회등록해서 교제를 나누고 각 또래모임이나 남전도회나 여전도회 모임을 통해서 교제를 나누고 그렇게 교회의 한 지체로서 정착해나가는것이 신앙생활 아닙니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꼭 열광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그래야 신앙인의 모습이 아니라 현제의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고 자기 맡은일 하고 이웃들에게 유익을 주는것으로도 신앙인의 충분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이란 일순간에 생기긴 하지만 일순간에 자란다고 보지 않습니다. 신앙이 자라려면 꾸준한 인내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교회의 일원이되고 주님의 몸으로서 교회안에서 사랑하고 교제하고 나누는 삶이 되도록 좀더 긴 안목으로 새신자를 정착시키며 교회안에서 교제함으로서 신앙의 진보를 느끼고 기쁨으로 주님을 섬길수 있도록 교회가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파코스는 10주로 모든것을 끝내려고 하고 3년으로 새신자를 고급신자로 양육한다고 하는데 나는 이런것을 믿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게 신앙이 성장하는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 분들도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다양한 상황들 인간이 처한 위치들 구원받은 백성이 살아야 할 삶들을 통전적으로 바라보고 교회가 프로그램에 매몰되지않고 서로서로 하나되는데에 최선을 다하고 섬김에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도 교회는 좋은 소문이 나고 그렇게 소문에 의해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등록하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조급한 한국 사람들의 성격에 잘 어울리지는 않겠지만 망해가는 미국과 유럽의 교회들에게는 참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신앙은 좁은문으로 가는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견디지 못하고 세상으로 나가는 불쌍한 백성들은 어쩔수 없습니다. 단 한명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도 진실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것입니다. 거짓으로 전파해서 100명의 가짜 신자를 만들어내는것보다 단 한명의 진실한 신자를 만들어내면 하나님은 그 한사람을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봅니다.
새신자 교육 프로그램에 집착하지 말고 기존 신자들부터 참 신앙이 뭔지 우리가 왜 주님을 믿는지 왜 교회에 가는지 이런것부터 하나하나 잘 가르치면 교회는 저절로 부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인간이 나서지 않아도 말씀만 제대로 선포가되면 삶이바뀌고 부흥합니다. 작금의 교회 상황은 말씀을 버리고 교리를 버리고 성경을 버리고 체험위주로 가기때문에 기름부음을 추구하고 진동/떨림/웃음/고함/치유/방언 이런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오히려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고 봅니다.
신앙은 좁은길입니다. 좁은길을 잘 가르치고 좁은길을 기쁘게 가르치는 교회가 된다면 지금처럼 교회성장학에 목매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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