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널리 퍼져있는 비 복음적인 견해들입니다. 각각에 대해 성경으로 반론을 제시하십시오.
(1) 모든 죄를 다 자백해야 100% 의롭다함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은 모든죄를 다 알수 없습니다. 왜 100% 자백을 요구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모든죄를 다 고백할 이유는 없는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깨닫는것 죄에 대해서 아는것 조차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인이라고 고백할수 있는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깨닫고 죄를 깨달았기 때문에 회개가 가능한것이고 삶을 바꿀수 있는것입니다.
죄 자체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가득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죄인이라는 사실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며 죄인이라는 말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며 자기는 선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죄인이야!!라고 말하면? 무슨 죄를 졌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세상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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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물로 회개해야 용서받을 수 있다.
죄를 깨달으면 눈물이 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겠지만 감각이 무디어진 상태에서 회개하면 눈물이 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눈물로 회개해야 용서받을수 있다는? 성경말씀이 있나요? 회개를 한다는 그 자체가 죄를 깨달았다는것이고 죄를 깨달았고 그것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예수님의 보혈이 필요하다는것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은것 아닙니까?
용서를 누구에게 구하는 것일까요?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마음을 꿰뚫고 계시니 진정한 회개를 인간의 겉모습으로 확인하는것이 아니라 심령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판단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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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회 다니는 행위는 바로 믿음의 행위이므로 교회 다니는 사람은 다 구원받은 사람이다.
천만에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중에는 성경에 기록되어있듯이 가라지가 있습니다. 알곡들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가라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심판날 이 가라지와 알곡을 하나님이 나누실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행위는 믿음말고도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유익과 삶을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눈에도 너무나 많이 있고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교회가 이권화되어가고 있고 종교사업화 되어가고 있는것을 다 보고 있는데 이런말을 누가 하면? 참 이상한것이죠!!!
참된 회개없이도 교회에 다닐수 있습니다. 가롯유다도 예수님을 따라다니고 제자였지만 그는 한번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적이 없었던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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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의롭게 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것이며,
인간은 이 능력을 받아 열심히 의를 행함으로 비로소 의로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참된 의이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의롭게됩니다. 의롭게되는것은 믿음으로 되는것인데 이 믿음은 내가 갖고 싶어서 갖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실때만 가능합니다. 믿음은 선물입니다. 이 믿음을 통해 의롭게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구원을 얻습니다.
기독교는 우리의 삶입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 살겠다는 고백을 하고 그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어떤 종교심을 통해서 주시는 복을받고 그 복을 가지고 자랑하면서 사는것이 기독교가 아닙니다. 요즘 기독교는 샤머니즘적으로 변했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하고 복을 받고 사는것으로......
의를 행함으로서 의로워지는것이 아니라 의로와졌기 때문에 의를 행하게 된것입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거짓 의 입니다.
참의는 주께서 우리를 의롭게 했기 때문에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된것입니다. 이것을 혼동하면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되는 능력을 주신다고 하는데 이것도 잘못됬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의롭게 되는 능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의로와진것입니다. 능력을 받는것과 사람자체가 의로와진것과 차이점이 엄청나게 큽니다. 능력을 받은것으로만 판단한다면? 인간은 여전히 불완전한 구원에 놓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때 불완전하게 구원하신다는 말은 그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완전하게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원을 성취하셨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부활하셔서 첫열매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두려움으로 신앙생활을 하는것은 하나님이 공의로운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유롭게 신앙생활하며 기쁘게 살수 있는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살면? 무조건 잘못을 해도 아버지가 그냥 놔두시지 않는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해서 산다고 해도 우리가 잘못할경우에 하나님아버지는 우리를 책망하실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두려움과 긴장을 가지고 살아야하는것입니다.
두려움이라고 해서 심판을 받고 구원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우리들은 아버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행해야하고 그 뜻을 행하는데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우리를 나쁜길로 가게하시고 지옥으로 떨어지게 하실것이라는 두려움은?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두려움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가리고 혹여라도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하거나 자녀로서의 본을 보이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세상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는 자녀가 되어야지 손가락질 받는 자녀가 되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세상에서 칭찬받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 세상은 기독교인들을 원래 칭찬하지 않습니다. 색깔을 가지고 봅니다. 그러나 칭찬을 받는경우가 있는데 바로 기독교인으로서 착한 행실을 했을때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사는데 누가 손가락질을 하고 비방합니까?
세상에서 온갖 나쁜짓을 하고 돈을 탐내고 이웃을 괴롭히고 훼방하면서 칭찬을 받지 않아서 기독교인이다?라고 말하는것은 하나님아버지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기쁘게 하며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자녀의 도리입니다. 바로 기독교인은 여기서 우리의 삶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삶이란 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복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복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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