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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자로서의 모습....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영혼이  생명을 얻게되었습니다.  영원한 형벌에서 고통당해야 마땅한 인간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공짜로 선물로 얻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지옥의 자식이고 어둠의 자식이며 마귀의 포로된 자로서 아무런 희망없이 살고 있던 영혼을  하나님의 자녀라 칭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삶에 대해서 우리의 변화된 몸이 어떠한지를 먼저 보여주신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상상합니다.  도무지 머리로는 상상이 되지 않는 가슴 벅차는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잘못생각하고  이스마엘을 낳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모든 육체적 기능을 다한후에  아내 사라도  육체적 기능을 다 한후에  하나님은 그에게 약속의 자녀 이삭을 허락하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참으로 믿지 못한 자기의 모습을 반성하게됩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고 하실때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치러 모리아산으로 올라갑니다.  아브라함은 이제 하나님을 의심할 아무런 이유가 없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그 자녀 이삭을 바치러 올라갈때가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알고 믿도록 그의 삶을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는  순진한 아들이었습니다.  꿈을 잘꾸는 아들이었습니다.  만약 그가 순진하지 않았다면 꿈얘기를 형이나 부모에게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요셉은 꾸밈이 없었습니다. 진실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따를 당했습니다.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았습니다.  결국 애굽에 팔렸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신실히 믿었습니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의 유혹을 혈기왕성한 나이에 뿌리쳤습니다.  감옥에 있을때나 종으로 있을때나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요셉을 실망시켰지만  술맡은 관원장과 떡맡은 관원장의 꿈풀이를 해주고도 그는 도움을 얻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신실히 섬기며 묵묵히 자기일을 감당했습니다. 

대 기근을 준비하도록 하나님이 그를 부르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땅에서  살게 했습니다.  요셉은 그 부모 형제를 만나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혈기로 사람을 죽였습니다.  자기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코자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광야로 보냈습니다.  40년을 고생했고  그가 늙어서 기력이 쇄했을때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케 했습니다.  모세는 혈기왕성하고 다혈질이었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가장 온유한자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죽인 믿음을 가진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밧세바를 보고 음욕을 품고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였습니다.  살인과 간음을 저질렀습니다.  선지자의 지적과  겸손한 회개가 다윗을  위대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들은  아무런 죄없이 온전히 선을 행하며  완벽히 살수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은 과연 성경을 제대로 읽는 분들입니까?   제가  은혜구원을 말한다고 구원론파라고 말하는 분까지 계셨습니다.  제가 행위구원이 기독교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많은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이  죄를 지었습니다.  삼손은  구별된 나실인임에도 불구하고 술과 여자를 가까이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삼손을  믿음의 선조임을 말했습니다. 

행위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수 없다고 말하는것은  우리가 행위로 하나님께 자랑하고자 하는 것이 문제임을 말씀드리는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자랑할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자랑할것이 없어서 의를 행하자는 것입니까? 그럼  우리가 세상사람들과 다른것이 무엇입니까?

저는 의를 행해야 한다는 분들께  스스로 속이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거룩해  나는 죄를 짓지 않았어  나는  온전한 의를 행하고 있어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르게 살고 있어...아무도 그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볼때  우리 모두는 우리안의 가득한 죄악만 드러날 뿐입니다.   두려움에 하나님을 쳐다볼수 없는  비참한 모습을 발견할 뿐입니다. 남을 향해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교만입니다.  자기의 들보를 봐야 합니다. 

누가 하나님앞에 의롭다 할수 있으며  누가 하나님앞에서 거룩하다 할수 있습니까?   만약 이렇게 말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야말로 하나님을 우롱하는 자일것입니다.  

제가 은혜를 말한다고해서  사랑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많이 사랑하는것이 마땅합니다.   빚을 많이 탕감받은 사람이  더 기쁜 법입니다.  죄를 많이 용서받은사람이 더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땅에  의로운 자를 찾으러오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만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세리와 창녀  고아와 과부를 돌보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을 향해서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들을 향해서 하늘나라에 같이 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땅에서 누가 행위를 말하고 의를 말한답니까?   과연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예수님이 찾는 사람입니까?   예수님은  진실한 사람을 찾습니다.  자기의 연약함을 깨닫고  죄인임을 깨닫는 자들을 찾습니다.  죄인이고 불쌍한자들의 손을 잡아  내 형제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누가 의인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당신의 가슴에 나는 죄가 없어 의로운 사람이야  나는 의로운 행위를 많이 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수 있는 당연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야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까?  한사람도 없어야 마땅합니다. 

목사님들도 다 죄인입니다.  우리 평신도들도 다 죄인입니다.  누가 누구를 향해서  당신 똑바로 살아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제가 여기 글을 쓰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기독교가 세상에서 욕을 먹고 있는것이  우리가 의를 행하지 않아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서 그런것입니다. 

우리가 똑바로 살지 않아서 우리가 욕먹는것이 아닙니다.  세상사람들의 길이 되지 못하고 빛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로서의 모습을 가지고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의를 행하는 자들을 향해서  욕을 합니다.  거룩한척 하는 새끼들!!   못난 놈들이 잘난체는 무진장 해싸고 있네.....누가 그러면 알아준데....홀리해 홀리해.....목사들 말하는것좀봐  목에 힘주면 사람들이 알아주나 보지....평신도는 욕 안먹습니까?   장로가 되면  무게잡고 다닙니다.  좋은 차 끌고 다닙니다.  거룩한척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부자가된척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해서 세상사람들은 욕합니다.  

그뿐입니까?   아무리 좋은일해도 욕먹습니다.  고아를 돕고 과부를 도와도 욕먹고  아프칸에 선교를 가도 욕먹고  인도에서 순교를 해도 욕먹고....어디를 가도 욕먹습니다.  이를 성경에서는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자들은 복이 있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잘못해도 욕먹고 잘해도 욕먹고......그것이 지금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의를 행하라고 말하는 분들 기독교가 의를 행하지 않아서 욕먹는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이 죄악된 세상과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욕을 먹는것입니다. 

죽은 영혼들의 세상과  산영혼들의 세상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욕을 먹는겁니다.   우리가 죄를 지면 죄를 지은대로 욕을 먹고  우리가 의를 행하면 의를 행하는데로 욕을 먹는것이  기독교입니다. 죽은 영혼들은 산영혼들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이해를 받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해야 하는것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모르지만  우리는 세상을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이 어떤지를 우리는 너무나 잘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산영혼들이고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땅은  헛되고 헛되고 헛된 세상입니다. 

제가 이땅에 희망을 갖지 말라고하면   염세주의자라고 뭐라고 할것이고  이땅에 천국이 건설된다고 말하면  예수님이 준비한 영원한 나라가 이땅에 건설되는거냐고 트집잡을 겁니다.  의를 행하지 않아도 된다고하면 불의하게 살아도 되냐고 트집잡고 은헤로 충분하다고 하면 구원파냐고 말할겁니다.   의를 행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면  행위론자라고 말할것이고  방언을 말하지 않으면 성령받지 못했다고 할것이고  방언을 꼭 안해도 된다고 하면 방언하는것을 부인하는거냐고 트집잡을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다 이렇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생트집을 잡으려고 이렇게 글을 쓰는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뭐가 부족하냐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이 문제가 없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사영리가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영리의 문제점은  성령의 역사로 구원얻는것을 말하지 않고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것인지 안받을것인지를 결정하게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것입니다.  전도를 위해서 어느만큼 감수해야하지만  사영리로 전도해서 그가 예수님을 받아들였을때  그것은  당신이 한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거라고 말하면?  그 말을 들은 전도자는 어떻게 느끼겠습니까? 

바르게 가르치지 않고  바르게 전하지 않으면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사영리가 전도의 방편으로 훌륭하다면  많은 분들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교회안에서는 바르게 가르치기보다  헌금을 얼마나 더 걷느냐에 관심이 쏠린듯합니다.  

세상이 돈돈 하다보니 교회도 돈돈합니다.   세상이 부자가 되어가니  교회도 부자가 되기위해서 안깐힘씁니다.  오히려 가난할때 더 행복했습니다.  배고플때 남도 배고플거라고  내가 가진것 조금 나눠줬습니다.  내가 배고프지 않으니 남도 배고프지 않을거라고,  내가 부자이니 남도 부자일거라고  남의것을 더 빼앗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빛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길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 알고있는것으로 자랑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는것을 부끄럽게 여길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이 세상을 향해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수 있어야합니다.  

사랑....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모든 선지자의 가르침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것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사랑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그 큰 사랑을 깨달은 만큼 겸손해져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영원한 죽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물로  값없이 노력없이  어떠한 행위도 없이  받은 그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들입니다.   그 은혜와 사랑을   행위로 바꾸는 자들은 심판받을 자들입니다.  세상을 향해서 의를 행하라고 말하는 자들  목사님들을 향해서 의를 행하라고 말하는 자들은 그 입술을 닫아야 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마십시요!!! 

저는 목사님들을 향해서 의를 행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훼방하는 죄를 범하지 않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평신도님들을 제대로 가르쳐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니  행위구원을 부르짖는 사이비 이단자들이 늘어나고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이 값없이 준 그 은혜와 사랑을  행위로 돈주고 사려는 불의한 자들이  이 교회안에 뿌리내리지 않아야 합니다.  천주교가  대표적 행위구원파들입니다.  그들은  믿음의 구원을 말하면서도 동시에 행위를 강조하고 행위가 없을때 심판을 말하는 자들입니다.  천주교가 이단이 아닙니까?  

지금 기독교가 천주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행위구원을 주장하는 가라지들이 교회안에  깊이 뿌리내리고  알곡들을 못살게 굴고 있습니다.  은혜와 믿음의 구원을 말하는 자들을 향해서 의를 행하지 못하는 불의한 자들이라고 구원파들이라고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자들의 모습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라지들이라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조금 단호해서 미안합니다.  저는 마음이 넓은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용납하는 사람입니다.   어릴적부터 왕따를 당했기에 왕따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릴적부터 괴물이라고 불릴정도로 못생겼기에 못생긴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성적도 꼴지를 해봤기에  꼴지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돈도 없는 가난한 자기에 가난한 자들을 이해합니다.  군대를 가봤기에 군인들의 심정을 알고  의무병을 했었기에  아픈 사람들의 고통도 이해합니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기에  부모님을 잃은 분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어릴적부터 매를 많이 맞아왔기에  매맞는 고통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노름하는 아버지로 인해서  가정이 파탄이 나고  재정이 적자가 나고  빚에 쪼들려  거지로 내몰릴때까지 내몰려봤기에  힘든 가정의 고통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모든것을 경험케 하신 이유를  저는 이제 깨닫습니다.  저는  다혈질이라서  성질머리가 아주 나쁜데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인도하신것은  제 모난 성격을 다듬기위한 하나님의 작업이었음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맛보고  이제까지 살동안  비록 부자는 아니었지만  일용할 양식과  어려움들을 다 이겨낼수 있도록 해주셨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을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케 하시고  바른 복음을 어릴적부터 배우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오게 하신 하나님께  저는 너무나 많은 은혜와 감사로  찬양을 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찬양할때마다 가슴이 북바쳐 올라 눈물을 쏟곤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기도할때마다 죄악이 생각나 가슴을 치며 눈물을 흘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인생은  결코 쉽게 갈수 없는 것입니다.  누구는 쉽게 살지 몰라도  그 쉽게 산 인생은 결국  어려움을 감당치 못하게 됨으로 오히려  마이너스 인생이 될수도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사는것도 고통이지만  너무 부자로 편하게 사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러가지로  삶을 인도하시고  지금까지 이끄시는 이유는  나로 하여금 하나님이 영광을 받기 위함이고  나와함께 동행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찬양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의 기도를  좋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늘 날마다 나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너무나 많은  기도 응답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체험케 했습니다.   

행위로 말하자면  나는 누구보다 더 의롭게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자랑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랑할것이 없으면서도 자랑하는 내 모습은 정말 한없이 초라하더군요....

아무리 잘난것이 많아도  나는 도둑질을 좋아하고  도박을 좋아하고  마음으로 늘 간음죄를 저지르고  가슴으로 늘 살인죄를 범하고  손으로  연약한 자를  두들겨 패는 폭력자이었고...앞으로도 이런 죄악들이 내 생각에서 떠나지 않을것은 분명하기에....어찌 의롭다 자랑할것이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잘났다고 자랑할것을 찾았으니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내 자신을 보잘것없는 인생으로 보이게 했고  그와 동시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의 깊이와 넓이가  저 우주보다 크다고 저에게 알려주셨으며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가 할일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바라는 그 풍성한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것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삶임을 저는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바라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 전부를 바라시고 계시다는 사실.....우리는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인생은 막살아버리는 그런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 모든것이 다 하나님께 바쳐야 할 인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만을 강조할뿐이지  우리의 행위는 자랑할것이 하나도 없다는것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면  무엇이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겠습니까!!   이땅의 모든것이 우리의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돈도 죽음도 우리의 걸림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이 다 내것인데....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있고  그 은혜와 사랑의 풍성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에...우리의 행함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자 애쓰는것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리의 부족함을 하나님께 모두 내어놓으면  하나님의 풍성함이 내안에 가득 채워질것입니다.  그 풍성함이  세상을 향해서  빛이되고  길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풍성함으로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질투의 눈초리가 아닌  신비의 눈초리로 바라볼수 있도록 하는것이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리는 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