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누굴까요? 라고 질문하면 우리는 특정한 누굴 생각할수 있습니다. 칼빈이라든지 아니면 웨슬레라든지 그리고 조금 철학적인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아마 바로 나자신을 가장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바로 나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이땅의 모든 사람들입니다. 단 한사람도 예외없이 하나님이 다 사랑하시죠. 하나님은 악인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악인을 사랑한다니까? 조금 의아해 할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도 사랑하십니다. 바로 내 자신이 악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악인을 사랑하지 않고 의인을 사랑한다면? 아마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마귀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하는 짓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인간들을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것이 그들이 하는 짓입니다. 마귀가 인간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은 딱하나....하나님의 사랑이 필요없다고 말하게 하는것입니다.
마귀는 언제나 속삭입니다 하나님없이 살수 있다고 하나님없어도 행복하다고 하나님이 너의 인생에 걸림돌이라고 말입니다. 마귀의 속삭임은 하나님없이도 너는 선한 자라고 말하고 있으며 너는 죄가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너는 악인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 선한것이 아니라 너도 선과 악을 알고 있으니 너도 선하다고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이 땅에서 훌륭한일을 하고 가신분들과 이땅에서 조용히 살다가 잠든 수없이 많은 영혼들 하나님은 이 둘중에 누구를 더 사랑할까요? 하나님은 둘다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저는 오히려 훌륭하다고 칭찬을 받은 사람들보다 조용히 살다가 잠든 수없이 많은 영혼들을 사랑하십니다. 왜냐하면 훌륭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지만 조용히 산사람들은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없이 살수 있다는 사람들? 하나님없이도 부자가 될수 있다고, 하나님없이 건강할수 있다고, 하나님없이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고......비비디 바비디 부를 외치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결코 사랑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가진걸 나누는 사람도 사랑하지만 가진것이 없는 사람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진것이 없다고 하나님께 줄것이 없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은 가진것이 많은 사람보다 오히려 더 사랑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는 부족한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풍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드릴것이 없어 마음으로 슬퍼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이땅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삶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은 예수님이 그안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감추일수 없는 빛처럼 속일수 없는 소금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삶은 정직하고 진실한 삶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실하고 솔직한 아이들과 같은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속임이 없는 사람입니다. 니고데모와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땅 모든 사람들중에 특별히 사랑을 받는 우리 자신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것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받고 하나님의 부를 기쁨으로 누리며 하나님의 용서를 세상과 함께 누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거룩히 구별된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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