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기로 작정했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한것이 없기에 인간을 창조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돕는 천사들을 창조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돕는 천사보다 사랑하는 관계를 맺을수 있는 인격체를 만들기로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부,성자,성령하나님은 본질이 사랑이었습니다. 세 하나님은 서로 사랑했으며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은 부족한것이 없는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처럼 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은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하시는 말씀으로 창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빛이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빛을 낮이라 칭하고 어둠을 밤이라 칭하셨습니다.
여기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이는 첫째날이니라는 말씀은 조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태양이 창조되기 전이었으니까요...이 시간의 개념은 알려고 해도 우리는 알수 없는 비밀이 있을것입니다. 이 비밀은 나중에 하나님께 물어보기로 해요...
빛을 만드시고 그리고 물을 나누었습니다. 하늘위 물과 하늘아래 물을 나눴고 셋쨋날에는 물을 모으고 땅이 드러나게 했습니다. 땅이 드러나고 땅에 온갖 채소와 과일맺는 나무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셨습니다. 해와 달과 별을 창조하기전까지 채소가 살수있는 빛은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빛을 태양에게 주관토록 했습니다.
그리고 별을 창조하셔서 하늘에 펼쳐두셨습니다. 지금은 별을 쉽게 볼수 없지만 공기가 맑은 곳에서는 별을 볼수가 있지요....누군가 별이 지구까지 빛을 쏘는데 몇억광년이 걸린다면서 지구의 나이를 우주에서 발견되는 별의 빛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판단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창조때부터 우주 저 멀리에 있는 별빛을 이미 하늘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섯째날 하늘을 나는 새와 바다의 생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마지막날 짐승들을 만들고 아담을 창조했습니다. 창세기 2장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의 창조는 여섯쨋날 이루어진 것입니다. 부차적 설명이지요. 왜 2장에 따로 설명해야 했을까요? 바로 이 지구가 인간이 살수 있는 세상이 되게 하기 위해서 창조된것임을 말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의 창조는 이 지구라는 공간을 미리 창조하시고 이 공간에 하나님의 낙원을 창조하신것입니다. 창세기를 읽을때 이미 이 지구가 창조되었다는 가정하에서 창세기를 읽으면 편합니다. 해와 달과 별을 만든것은 이 지구를 위해서 입니다. 이 지구라는 별이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구 중심부와 해와 달에서 관리하도록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달은 이 지구의 물을 관장하고 해는 이 지구의 온도를 관장하며 지구안에 있는 핵은 이 지구별의 생명을 관장하고 있지요.....용암이나 마그마가 존재하지 않으면? 이 지구는 차거운 어름같은 별이 되고 말것입니다.
높은 산에는 만년설이 있고 깊은 계곡에는 뜨거운 모래가 있습니다. 남미는 뜨거워 고원지대 높은데서만 살수 있고 에베레스트 산맥은 만년설이 녹지않고 있는것은 바로 이 지구가 태양의 열 에너지 뿐만 아니라 지구 내부에 있는 마그마로 인해서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입니다. 태양에 가까운 높은 산에 얼음이 녹지 않는 이유는 기압에 따른 온도차이지만 지구 안에 있는 마그마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기에 열전도가 되지 않아서 녹지 않는것입니다. 특히 에베레스트 산맥은 적도에서 가까운 지역에 있다는것을 상기 해보세요..........
달이 없다면? 이 지구는 날마다 홍수로 몸살을 앓을 것입니다. 밀물과 썰물은 달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습니다. 달은 이 지구의 물을 관장합니다. 그래서 옛날사람들은 달을 여신으로 해를 남신으로 생각하고 해를 바알 달을 아세라라고 불리며 해와 달을 섬긴것은 바로 해와 달이 농사에 관련된 중요한 별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해와 달을 만드실때 왜 채소를 먼저 만들고 빛을 먼저 만들고 하늘의 물과 땅의 물을 먼저 만들고 물을 나누는 작업을 하고 나서 해와 달을 만들었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달이 물을 관리하지만 이는 하나님이 달에게 그 임무를 맡겼기 때문입니다. 본래는 하나님이 관리했던것입니다. 이지구의 물과 육지는 하나님의 간섭으로 관리되어있었지요. 빛이 있었기에 채소는 자랄수 있었고 이는 하나님이 빛이었기 때문에 채소와 과일들은 하나님의 관리하에서 생명이 살아있었던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는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하며 해와 달은 단지 하나님의 창조물에 불과하며 하나님이 맡겨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중요한 사건인것입니다.
인간이 해와 달을 섬기는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것이됩니다. 농사를 위해서 해와 달이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해와 달이 농사를 관장하지만 하나님은 해도 달도 멈추게 하시는 분이시며 때에따라 물과 빛을 내려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관리하시는것입니다.
엘리야때 아합왕이 가뭄으로 고생한것도 하나님이 비를 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며.....애굽이 7년 풍년과 7년 가뭄을 겪게 한것도 하나님이 관리하시기 때문입니다. 곧 이 지구는 하나님의 관리하에 있으며 인간이 하나님을 섬길때는 하나님이 농사가 잘되도록 해와 달을 움직이시고 인간이 하나님을 거역할때는 농사를 짓지 못하도록 해와 달과 땅을 하나님이 다스릴것입니다.
가인은 농사꾼이었지만 하나님을 속이고 거짓말하여 동생을 죽였으니 가인은 결국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농사를 지을수 없게되었습니다. 농사를 관장하는것은 해와 달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가르키는것입니다.
이는 농사만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산업도 마찬가지인것입니다. 우리의 산업을 관장하는것은 어떠한 힘과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아래있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나라의 세움과 망하는것들이 다 하나님 아래 있으며 민족의 흥함과 망하는것도 하나님의 뜻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이땅을 창조하셔서 다스리는 원리입니다. 인간이 비록 죄를 지어 에덴에서 쫓겨났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한것이 아닙니다.
창조의 역사는 하나님이 인간을 어떻게 사랑했는가의 역사이며 창세기는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어떻게 역사했느냐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곧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가르치는 책이라는 것이지요............
창세기만큼 재미있고 이야기가 많은 책이 어디 있을까요? 이 책을 공부하면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의미를 깨달을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창세기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와 간섭하시는 역사를 공부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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