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이 잘 나타나 있는 성경책이 에베소서이다.
엡 6장 10~17절 말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영적전쟁이라는 의미의 핵심은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혈과 육을 가진 우리 인간들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싸워야할 대상이 누구인가!
그것은 이땅에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는 세상주관자들이라는것이다. 이들이 누구인가? 다스리는 자들이다. 권력을 가진자들에게 순종하라고 누가 말했는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라는것이 순종하라는 의미인가? 그렇게 안하면 곤란해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것이다. 세금 안내면? 살아갈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세금내라는 것이다.
누가 세상 권력자들에게 순종하라고 했는가? 불의도 순종해야하는가? 솔직히 나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권력을 갖기를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상의 권력을 가진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다윗과 같은 참된 왕이 이땅에 나올수 없고 하나님처럼 다스릴수 있는 권력자가 이땅에 등장할수 없는것이 세상의 권력이기 때문이다.
이 권력자들의 부당함은 하나님을 순종하게 하는것이 아니라 권력에 순종하게 하는데 우리의 싸움이 있는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권력자는 피지배계층에게 자유를 허락해야한다. 그러나 권력을 가진자들이 그렇게 하는가? 그들은 피지배계층을 억압하여 권력을 영원히 누리고자 하는것이 그들의 속성이다. 민주주의라는 권력을 5년마다 바꾸는 나라에서조차도 권력자는 국민위에 우뚝서서서 그들을 억압하고 그들을 통제하며 권력을 맘대로 향유하고 자기 맘대로 권력을 누리는 일들이 얼마나 다분히 일어나는가!!!
이런 권력에 누가 순종하라고 했는가? 하나님이 순종하라고 했는가? 하나님은 이런 권력은 이런 권세잡은 자들 하나님의 다스림을 무시하고 자기가 권력자가 되고 하나님이되어 하나님의 권세를 누리고자 하는 자들의 권세에는 맞서 싸워야 하는것이 바로 우리들이 되어야 한다는것이다. 맞서 싸우는것은 꼭 칼들고 무기들고 나서라는것이 아니다. 그들의 권력에 맞서 싸우는 방법이 바로 영적 전쟁의 핵심인것이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며 절대로 지지 않는것이 바로 영적 전쟁의 핵심이다. 부당한 권력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보편적 자유를 억압하는 권력을 의미한다. 인간의 보편적 자유는 하나님이 주신 천부인권에 해당한다. 이 인권은 믿는자들이나 믿지 않는자들이나 하나님이 다 주신것으로 이 자유를 하나님을 믿는자들만 받았고 믿지 않는자들은 받지 않은것처럼 착각해서는 안될것이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자는 우리와 같은 피와 살을 가진 자들이 아니라는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이웃들이 우리의 싸움이 대상자가 아니라는것이다. 우리의 이웃이라고함은 믿는자들만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자들을 의미하는것이며 가까이는 가족부터 멀리는 이웃들까지 다 포함하는것임을 생각해야한다.
이 영적 전쟁을 말하기 이전에 에베소서는 자녀의 모습 부부의 모습 부모와 자녀의 관계 그리고 상전과 종업원의 관계를 앞서서 말하고 있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히 생각해야한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이것이 의미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것이 아니니 누구와 싸워야 하는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들과의 싸움인것이다. 왜 이 영적 전쟁앞에 술취하지말고 빛의 자녀로 행하라고 했으며 아내와 남편이 서로 순종하고 사랑하라고 했는지 부모와 자녀의 역활과 상전과 종업원의 역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지를 깊이 묵상해야한다.
세상에 살면서 가장 많이 싸우는 부류가 누군가.....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큰 싸움일것이다. 악에게 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늘 순종하는 자신이 되도록 자기를 쳐야 한다. 항상 올바로 살도록 자기 자신을 겸비해야 하는것이다. 자기 자신을 방탕한길에 빠뜨리지 않는것이며 음탕한것에 노출되지 않도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이 싸움에서 지는 자들은 다른 싸움을 할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야한다. 이 싸움에서 우리는 언제나 우리를 유혹하여 악한길로 빠지게하는 영들과 대적해야하는것이다.
이 악한영들과의 대적에서 승리하는 길은 바로 기도이며 이 기도는 성령안에서 무시로 하는것으로서 성령님이 늘 날마다 탄식하며 기도함으로서 우리를 지키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악한영들과의 싸움에서 결코 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영은 언제나 날마나 성령님이 지키시고 계시기 때문에 악의 길로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또 가장 많이 싸우는 존재는 바로 아내와 남편이다. 아내와 남편은 한몸이기 때문에 내 자신과의 싸움처럼 아내와 남편의 싸움은 몸은 둘이지만 한몸이 된 부부로서 또한 날마다 싸움이 그치지 않을수 있다. 이 싸움에서 이겨야한다. 싸우지 않는 방법을 하나님이 가르쳐주고 계신다. 아내는 남편의 권위에 순종해야하고 남편은 아내를 목숨바쳐 사랑해야한다. 어느 한쪽만 일방적인 사랑과 순종을 할때는 인간으로서 지치고 힘들어서 싸움을 하기도전에 서로 갈라설수 있다.
사랑하여 한몸이 되었으니 이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 하는것이다. 남편의 의무이며 아내의 의무인것이다. 이것을 행할때 가정은 결코 싸움이 벌어질수가 없다. 남편이 목숨바쳐 사랑하고 그런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을 아내는 없기 때문이다.
부모와 자녀는 또한 원수지간이라고 할만큼 서로 다툼이 많은 관계중에 하나일것이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또한 피와 육의 관계로서 싸워서는 안되는 관계이다. 하지만 부모가 권세로서 자녀를 주의 말씀으로 훈계하고 가르치지 않을때는 그 말씀에 순종해서는 안될것이다.
혈과 육으로 부모와는 싸울수 없지만 부모안에 있는 악한영의 싸움으로 진리를 버리게 할때는 마땅히 대적해야 하는것이다. 이는 부모와의 싸움이 아니라 악한영과의 싸움이니다.
왜 에베소서에서는 아내,자녀,종, 등 낮은 위치에 있는 자들을 먼저 언급하고 남편, 부모, 상전등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을 나중에 언급했는가? 이를 그냥 묵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된다.
정사와 권세잡은 자들 악한영이 역사하는 자들의 위치는 언제나 높은 위치에 있다. 가정에서는 남편이 또한 부모가 또한 상전이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로 이들이 바로 정사와 권세잡은 자들이라는것이다. 이들이 악한 영으로 역사할때는 결코 순종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권세잡은 자에게 순종해야할때가 어느때인가? 주의 교양으로 훈계하며 가르치고 다스릴때이며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것처럼 그렇게 사랑할때이며 또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며 사기치지 않을때이다.
그럼 이렇게 하지 않을때는 무조건 대적해야 하는가? 천만에 그런것은 아니다. 집에서는 가장이지만 사회에서는 종업원일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자녀이면서 또한 부모이기도하고 서로의 위치는 언제나 변할수 있기 때문에 이 관계를 가지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싸움의 핵심은 무엇인가? 우리를 멸망으로 이끄는 길로는 순종하여 가지 말라는것이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마땅히 대적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자기 자신을 파멸로 이끌게 하는 길에 서지말고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방탕한 길로 인도하는것에 대해서 우리는 마땅히 대적해야한다. 이 책임문제는 우리에게 있는것이지 시킨사람에게 있는것은 아니다. 정사와 권세잡은자가 부당한 것을 시켰을때 우리가 그것에 순종해서 행하는것은 정사와 권세잡은자의 책임이 되는것이 아니라 순종한자의 책임이 되는 것임을 깨달아야한다.
부모가 교회 가지말란다고 해서....예수그리스도를 믿지 말란다고해서 순종해야 한다고 하는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것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교회가지말라고 하는것을 순종해야하는가? 다른것은 다 순종하되 영적인 싸움에 해당되는 것은 결코 지지 말라는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교회가지 말라는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말라는것으로 해석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의 권력이 믿음을 포기하게 한다고 해서 믿음을 포기해야하는가? 상전의 권력으로 부당한 일에 참여토록 하는것에 참여해야하는가? 이에 동조하여 참여하는것은 국가의 책임도 상전의 책임도 아닌 참여하는 당사자의 책임이 될것이다.
인생은 내일 당장 죽을것으로 생각하여 살아가야 할것이다. 이것이 종말론적인 신앙이다. 내일 당장 죽을것처럼 살면서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이 싸움은 우리가 죽을때까지 해야 할 싸움인것이다.
믿는자에게는 믿음에 합당한 행동을 해야한다. 정사와 권세잡은 자들은 그 권세위에 하나님이 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합당한 권세를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것이다. 그러나 권세위에 올라서서 악한영의 지배를 받는 자들은 멸망에 처해지고 말것이다.
빛의 주관자가 아닌 어둠의 주관자들 빛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 아니라 악한 영들의 지배를 받는 자들과 우리는 영적 전쟁을 해야한다.
이 싸움은 칼로 죽고 죽이는 싸움이 아닌 믿음의 싸움인것이다. 이 싸움의 대상자는 바로 내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이며 나를 주관하려는 권세잡은 자들이며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 바로 이 싸움의 대상자들인것이다.
이들에게 순종하는것은 진리를 포기하는것이며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 될것이다.
이 대한민국 기독교는 과연 바른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는가? 아니면 권려자와 어둠의 세상 주관자에게 복종하여 그 향락과 쾌락의 재물을 취하고 있는가? 만약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방탕의 길로 간다면 하나님은 결코 그들을 그냥 두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들 위에 있는 참된 밝은 세상의 주관자 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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