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응답/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것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정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들때가 많이 있지요.

내가 정말 하나님을 잘 믿고 있는가?  천국에 합당한 자인가?  정말 하나님의 자녀인가?

 

남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다고 하는데? 나는 왜? 잘 듣는것같이 않은가?  나는 마음이 깨끗하지 못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것 아닌가? 

 

남들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방언도 하고  열심으로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면 나는 정말 초라해지는것같습니다.

이렇게 믿는것은 믿음이 아닌것같아? 라는 생각도 듭니다. 

 

많은 초신자 여러분!   여러분에게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가 말을 배우면서 어머니에게 질문할때

어떤 질문을 가장 많이 하나요?  

 

"나 어디서 태어났어?"라는 질문을 많이 할것입니다.  "난 어디서 온거야?"  "난 누구야?"

자기 정체성을 깨달으면서 묻는 질문들입니다.  이 질문은 커가면서 고급스러워집니다.

 

어디서 태어났느냐의 질문에서 나는 누군가? 라는 질문으로 말입니다.

 

그럼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이 하나님께 하는 첫 질문은 뭘까요?

"하나님 내가 하나님의 자녀 맞나요? 내가 왜 하나님을 믿게 된거죠?"  "왜 내가 이 교회에 나와 있는 겁니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될것입니다.

 

난 도데체 누구인가요?  라는 질문을  어머니에게 하는것을 하나님께 하게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이렇게 대답하지요.  "다리에서 주워왔다"  보통 질문의 답이 어려우니까요 그러면 아이는 부모를 찾게다며 집을 나서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내가 너를 불렀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질문합니다. "왜? 나를 불렀습니까?"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라고 답변합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의 질문에 제일 마지막하는 답변이 뭡니까?  "사랑한다"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은 바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우리 부모님에게 사랑한다는 답변을 들었을때....여러분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나도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소통 사랑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 소통이 육체의 부모님과도 연결되는것처럼 하나님과도 연결되는것입니다.   곧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되는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다 이과정을 거쳐왔고  이 과정을 거쳐서 더 고급스러운 질문들로 넘어가는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열심히하고  또 시간이 얼마만큼 흐르면?  하나님의 응답도 줄어드는것같이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모님이 우리를 간섭하는  빈도가 줄어드는것처럼 하나님의 간섭도 빈도가 줄어들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과정인것입니다.

 

이 과정속에서 우리는 고독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의지하고 싶어하는 심정과  의지할 대상을 찾게되는것이지요!

우리의 인생에서  동반자가 되는  아내와 남편을 만나게되는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가 외롭거나 고독을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에게 미리 성령하나님으로 동행케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성령하나님은 늘 우리를 돌보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음성!  그것을 어떻게 들을수 있을까요?   바로 성경책입니다.  성경안에 답이 있습니다.  성경안에 음성이 들어있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으면 응답을 들을수 있습니다.  음성을 들을수 있습니다.  

 

미움이 가득할때  성경은 용서하라고 말하고 있고   분노가 가득할때  오래참으라고 온유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살인하고 싶을때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고 있고  간음하고 싶을때  하지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질문을 할때는 늘 문제가 있을때입니다.  문제가 없을때는 하나님과 동행해서 살고 있지 않는것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살때는  기도도 하지 않게 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기도하게 됩니다.  응답을 구합니다.  문제 해결을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대답하지 않는다고 투정하기도 합니다.  이때  엉터리같은 응답이 올때가 있습니다.  바로  사단의 장난입니다.  사단의 장난과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구별해야 합니까?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벗어난 응답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사단은 성경에 없는 응답을 합니다.   이걸 구별하지 못하면 사단의 꼬임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하와는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고 한것으로 잘못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게됩니다.  사단의 속임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여 속이는 것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성경을 상고해야합니다.   성경말씀을 늘 읽어야합니다.  응답을 원하면 더더욱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으면 더욱더 많이 성경을 읽어야합니다.  그리고 성경이 제시한 해답대로 행동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잘못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 내 생각대로 행동하게되고 합리화 시켜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한 해답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하는 해답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기다리십시요!   당장 오늘 해결할려고 하지마시고  오래 참으면서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문제의 해답은 지금 당장 해결되어야 하는것이 아니라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해결해도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문제는 해결된다는 마음을 갖고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 걱정은 오늘하고 내일 걱정은 내일해도 되는것입니다.  내일 걱정해야할 문제를 오늘까지 끌고와서 걱정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수 없을만큼 견딜수 없을만큼의 시험을 주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실상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하나님이 주신것이 아니라 우리의 악한 마음  악한 본성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받는것을  하나님께 책임을 물어서는 안되는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한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문제의 해결을 하나님께  요구하는것은  하나님이 듣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죄, 우리의 잘못에 대한 문제의 해결은 바로 우리가 그 죄와 잘못에서 부터 회개하고 돌아서는것이 순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부터 해결하고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것이 문제해결의 첫번째 단계입니다.   하나님앞에 나아가서 회개하고  뉘우치고 돌아서시면 하나님이  그 뒤의 문제를 또한 해결해주실것입니다.  

 

우리의 죄에 대한 문제/잘못을 행한 문제를  반성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면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이 어렵습니까?  그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잘못은 남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질은 나에게 있는데  책임은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키는 태도가 바로 신앙생활의 어려움인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판단을 잘해야하지요!   나는 잘못이 없는데 상대방이 잘못을 했을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때는 우리가 스스로 상대방을 용서해야 하는것입니다.  이것이 용서의 기본인것입니다.   이미 용서했을때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면 우리는 그것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상대방이 용서할 만큼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가 이미 용서함으로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시킬수 있게되는것입니다.  상대방은 그것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우리는 알고 있고  그것을 하나님은 알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작은 소자에게 한 착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까?  문제의 해결을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그 뜻을 온전히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  하나님의 해답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