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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성 경 공 부

창세기 1장 후반....인간의 창조와 타락에 대해서....

창세기 1장   
24.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세기를 공부하면서  잊지 말아야할것이  창세기가 기록된 시기가 모세가 살던 시기였으니  BC 1500년경입니다.   그러니까  모세가 창세기를 쓸때는 이미 인간이 짐승을 잡아먹고 살때였고.  지구가 태양아래 있을때였습니다.  날짜와 사시와 연한이 다 있었던때였다는것을 기억하면서 보셔야 합니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이  동물을 창조하실때  짐승과  육축을 따로 구분하여 창조한것을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짐승은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는 동물들일것이고  육축은 인간이 기르는 가축을 의미할것입니다.

 

창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그 종류대로 창조했다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아메바에서 인간까지 진화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인간의 악함을 하나님이 아시고  미리 이렇게 종류대로 창조했다고 하나님이 선포하신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아메바같이 존재가치가 없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존귀한 자로 창조했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간이 아메바에서 진화한 동물에 불과하다면 인간은 존재가치가 없는 자들로서  진화론을 따르면 인간은 가치없는 물질에 불과한것입니다. 

 

인간이 가치를 가지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했다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는것입니다.  인간의 모습은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처럼 존귀한 존재인것입니다.  사람들은 가끔 하나님은 인간과 다르게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형상과 모습은 다를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주실때는 인간의 모습으로 만나주셨으며  그리고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시면서 하신 말씀이 바로 자기가 하나님의 본체시라고 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100% 인간이시며 100%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와 똑같은 모습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하는것이 맞습니다.

 

예수님은  동정녀의 몸에서 인간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신 분이 아니십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으로서  마리아를 닮은 아들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분으로서 태어난 것임으로 그분의 형상이 곧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의 모습이고 하나님의 본체십니다.

 

인간이 그렇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음으로  하나님처럼 존귀한 자로 지음을 받은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짐승들과 창조물들을 비교해볼때  인간만이 유일하게 존귀하게 창조되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것을 다 맡기셨습니다.  그것은  모든 창조물이 다 인간을 위해서 지으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이 지구와 지구안에 있는 짐승들과 가축들과 식물들을 모두 인간에게 주신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이 모든것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시고 인간과 교제하시며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렇게 창조된 인간은  생육하고 번성함으로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물들을 잘 관리하고 그것으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기면서 하나님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피조물로 대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등되게 여기심으로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은 인간과 영원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셨습니다.  이 언약이 바로 생명나무의 언약입니다.

 

생명나무는 인간이 영원히 살수 있게하는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이 열매를 먹으면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창조때의 인간은  부활후의 인간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인간  여자와 관계를 맺고 아이를 낳을수 있는 그런 인간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태초부터 영원히 살수 있는 육체로 창조된것이 아니라 한정된 육체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육체에 생명을 불어넣고  영원히 살수 있는 육체로 보존되려면 생명나무 열매를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면서 인간은 죽음의 두려움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경험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생명나무보다 선악과가 먼저 등장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성경을 기록한 모세가  생명나무를 통해서 인간이 생명을 유지했던것이 아니라 선악과를 먹음으로서 타락했고 결국 죽음으로 가게된 인간의 비참한 현실을 기록한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비참한 현실을 살아가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죽음을 맞이하게 됬습니다.   그것은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생명나무 열매를 더이상 먹을수 없게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생명나무 열매를 먹고 죽지 않게 될까봐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게 한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간과의 약속속에서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약속했기 때문이고 이 약속때문에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게 한것입니다.

 

이 약속을 범한 인간에게  하나님은  죽음에서 이기는 방법으로서의 제사방식을 도입하시게되고  그리고  이 제사가  여자의 후손이 오심으로 끝나게될것을 약속하시게됩니다. 

 

여자의 후손이라고 함은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함이요.   뱀은 예수그리스도의 발뒷꿈치를 물지만  예수님은 원수의 머리를 깨부실것임을 아담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원수 뱀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갚아주시겠다고 아담과 약속하신것입니다.

 

아담과 그 후손들은  짐승을 잡아 죄를 가림으로  벌거벗은 죄를 가림으로 죄사함을 받는 은혜를 입는다는것을 깨달았으며  그리고 뱀의 머리를 부수어버릴 원수를 이길  여자의 후손을 기대하면서 그것을 바라봄으로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바라보게된것입니다.

 

아담의 구원은 바로 이 여자의 후손을 기다리는 믿음이 바로 구원의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곧 구약전체에 이 내용이 흐르게되는데 바로  메시아사상입니다.  메시아가 우리를 구원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은 인간은  에덴에서도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다시 회복될 에덴을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쫓겨난것이  분하고 억울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쫓겨난것입니다.  곧 인간의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인간이  쫓겨난 에덴동산의 꿈을  다시 찾아 갈 에덴동산으로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쫓겨난것에 대한 억울함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쁜 신이라서  악한 신이라서 인간을 구원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신데 인간이 하나님의 선과 의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악하다고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나무를 통해서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열매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거부한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앞에 낮아짐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기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사는것이 믿는자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고  또 사랑하셨으며  인격과 자유의지를 허락했습니다.  인간의 죄악으로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참된 자유를 잃어버리고 죄의 종이 되어버렸는데  그래도 하나님은 그냥 인간을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짐승을 잡아 죄를 덮어주셨으며  그리고 원수를 반드시 갚아주겠다고 약속까지 인간에게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나아갈때  우리에게 죄를 짓게한 원수를 하나님이 분명히 무찌를것을 볼것이며  그들이 심판받을것을 볼것입니다.  이것을 보고싶으신분은 하나님편에 서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반대편에 선자는  심판을 함께 받을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원수가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의의 자녀가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