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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성 경 공 부

요즈음 한국 교회 왜들 이럽니까 !

요즈음 한국 교회 왜들 이럽니까 !

 


출처: 통합측 게시판(목회와 진리수호)
조선행 2007-05-21 196


요즈음 한국교회에 외국제 프로그램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뜨레스디아스,알파코스, 인카운터, 포스트 인카운터, 빈야드, 열린예배, 관상기도, G12, 셀, 프라미스 키퍼스.... 개척교회에서 소형교회로, 소형교회에서 중형교회로, 중형교회에서 대형교회로 성장하기를 열망하는( 차라리 "성장에 눈먼"이라고 표현하고 싶음) 목회자들이 이러한 외국제 프로그램들이 성경적인가,

이단적인 요소가 없는가를 가릴 틈도 없이 무조건 적용하기에 바쁜 것이 오늘날의 한국 교회의 실정이다. 그래서 교회내에서 영적인 분별력을 가진 성도들의 반발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는 교회의 분규로 이어지기 까지 하고 있으며, 교회외에서도 교단들 사이에 교리적인 충돌과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같이 다 말이 많은 프로그램들이다.

한국 교회 100년사를 돌아보건데, 한국이 1000만의 기독교인을 자랑하는 기독교 국가로 성장하기 까지 그 성장의 원동력이 무슨 프로그램 때문이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돌아보건데, 거기에는 선교사들의 모진 희생이 있었고, 믿음의 선배들의 값진 순교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의하여가 아니라 성경에 집착하고 성경대로 사역한 선배목사님들이 있었다. 성도들의 삶과 전도와 교회의 교범은 오직 성경일 뿐 다른 것이 이 성경을 대치할 수는 없으며, 이 성경보다 우선 될 수도 없고, 이 성경의 보조도 될 수 없다.

오늘날 이 외제 프로그램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프로그램들이 성경외적 요소와 인본주의적 사고(사상)을 곁들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이교적 요소들이 예수님과 성령님과 하나님의 이름을 거론하며 슬며시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프로그램들이 겉으로는 주식(복음)을 먹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은 반찬에 더 관심을 쏟게되는 것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알파코스의 주말 수양회에서 금이빨변화와 쓰러트림의 일을 하는데 성경에 어디 이러한 금이빨 변화와 뒤로 쓰러트리는 기사가 있는가 ?


성경에 없는 이런 일을 해야지 믿지않는 자들이 믿고, 믿는 자들이 더욱 확실히 믿는단 말인가 ?
굳이 이런 일을 하여 다른 성도들에 갈등을 일으키고 교계 전체에 교리적인 충돌을 일으킬 필요가 있을까 ?
우리나라가 굴지의 기독국가로 부흥하는데 과거 언제 이러한 금이빨 변화와 쓰러트리는 일이 큰 기여를 한 역사가 있었는가 ?


성령님은 왜 금이빨 변화를 하고 쓰러트리는 일로만 우리에게 보이려는 것일까 ?
성령님은 회중들에게 이러한 기적을 보여줌으로( 마치 약장사가 신기한 마술이나 차력술을 보여줌으로 약을 팔 듯이) 복음을 믿게하는 것 말고, 보다 더 심오하고 보다 더 경외로운 방법은 사용하시지 않을까 ?


금이빨 변화와 쓰러트림이 이교적 근원을 갖고 있다는데 이런 논란의 여지 있는 것을 들여와 교계와 성도들을 심란하게 만드는 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더욱이 요즈음 프리메이슨이라는 사탄적 비밀 결사 모임에 의하여 알파코스가 적극권장되고 있다는 데 성도들은 정말 뒤숭숭할 따름이다.

알파코스의 목적이 무엇인가 ?
결국 불신자를 전도하자는 것일찐데, 이 알파코스라는 프로그램은 성경보다 더 좋은 전도 방법이라도 된다는 것인가 ?


알파코스가 없이 성경만을 가지고 전도를 하면 덜 효과적이라는 말인가 ?
알파코스가 없으면 우리가 여태까지 성경의 말씀에 따라 누려왔던 성령충만도 없고 성도의 삶속에 또 교회의 사역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지도 못한단 말인가?
알파코스가 없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절망인가 ?

구령사역의 주체는 성령님이시며, 성령님은 무엇에 근거하여 이 일을 하는지 누구도 잘 알 것이다. 오늘날 성령님은 성경을 주교제로 사용하고 알파코스 교본을 부교제로 사용하여 구령사역을 하실까 ? 성경, 성경외에 무엇이 이 구령사역의 교본이 될 것인가 ?

최근 관상기도라는 것이 또 교계의 언론을 시끄럽게 장식하고 있다.

관상기도라는 것이 무엇인가 ? 여태까지 우리가 해왔던 묵상기도 아닌가 ? 하나님과 교통하는 신기원적인 방법이 발견되기라도 하듯이 떠들어 대는 관상기도의 저의는 무엇인가 ?

 

문제는 관상기도라고 하는 것이 이교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들어오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시끄러운 것이다.

예전부터 묵상기도(관상기도)가 있었는데 왜 이교적인 요소를 가미하였다고 하는 것을 획기적인 프로그램인 양하고 들여오는가 말이다. 외제 관상기도는 보다 완전하게 하나님과 교통하고 여태까지 해왔던 묵상기도로서는 불완전하게 하나님과 교통한다는 말인가 ?

G12와 셀, 여기에 인본주의적 요소는 없는가 ?

12, 144, 1728,20736,248832,2985984,35831808, ...
이것이 예수님 부활이후 성령님이 2000년의 역사를 통하여 하시던 사역 개념이란 말인가 ?

성령님은 G12 공식에 의하여 사역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의 계획과 성경에 기록된대로 사역을 펼쳐나가신다.

G12가 아니어도 세계는 복음화될 것이며, G12가 없기 때문에 이슬람 세계의 복음화의 속도가 느린 것이 아니리라. G12가 없어도 우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

G12를 하여 60억 인류를 다 구원하라고 하셨는가?

G12가 없으면 여태까지 우리 교회들이 성경의 모범에 따라 해오던 제자훈련과 섬김의 모든 도는 제대로 시행할 수가 없단 말인가 ?

G12에는 성경보다 더 특출한 제자훈련의 테크닉이 있어서 이것을 해야지 민족복음화가 되고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지는가 ?

G12의 G는 GOVERNMENT 즉 통치라는 의미인데 오히려 섬김(SERVING)의 의미가 담긴 S12가 옳지 않을까 ? G12를 하여 교회를 대형화하고 그리고...., 교회의 대형화 이것은 허수에 불과하다. 성경에 대형교회를 이루라는 기록은 없다.

교회의 대형화, 이것은 교회의 수장이 주님이 아니라 목회자가 되어버리는 첩경이다.

교회의 수장이 된 목회자는 타락하거나 삯군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오늘날 많은 대형교회들의 수장을 보라! 세상의 매체에 손가락질 당하는 이 수모를 통탄할 뿐이다.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교회들이, 대형교회들이, 그 교회들의 수장들이 삯군이라고 놀림받고 있지 않은가 ?

한국교회들이여, 프로그램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에 모든 길이 다 있다.

지금 한국교회들은 문제의 핵심을 간파하지 못하고 겉돌고 있으며, 그래서 무슨 프로그램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기웃거리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선교 선교 구제 구제하지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교회의 성장으로 인한 배불림이 아닌가 반성해보자.

문제는 성경으로부터 자꾸 벗어난다는 것이며,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 하고, 즐기는(희생없는) 선교, 즐기는 구제를 하려한다는 것이다.

교회의 성장을 바라는 목회자들의 마음속에 자신의 부와 물질적 풍요를 바라는 암적인 마음이 혹시 티끌만큼이라도 있지 않은지 살펴보자. 이 암은 걷잡을 수 없이 갑자기 커지기 때문이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말씀의 좋고 즐겁고 편안하고 단 것만 취하고, 고통스럽고 불편하고 희생하고 쓴 것은 버리는 경향이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채용하는 배후에 있지 않는가 반성해보자. 한국교회들이 정말로 십자가의 고난에 참예하는 길을 가고 있는가 돌이켜보자. 진정으로 나누고 있는가, 조금씩 떼어주는 것으로 생색내고 있지는 않는가, 자신도 부풀리면서 남도 도와주려는 비그리스도적인 섬김을 하고 있지는 않는가 돌이켜보자.

 

 진정으로 선교를 하고 있으며 진정으로 구제를 하고 있는가 다시 한번 가다듬어 보자. 현재 자신을 돌아보아 교회의 성장으로 인하여 배부르고 있는가, 사례비와 각종 대접이 지나치지 않는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속에 빠져있는가를 점검해보자. 물욕과 탐심은 목회자들의 사역에 무서운 암초이다. 성경을 가지고 제대로 하자. 철저하게 성경대로 해보자. 다른 것에 한눈 팔지 말자.

 

이런 외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는 교회라야 선진 교회요, 이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야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선입견은 버리자.

 

필자는 단언한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을 다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오직 성경만 가지고 살고 전도하고 사랑하고 선교한다면, 성령님은 성삼위 하나님의 계획에 의하여 필연코 복음화를 이룰 것이며, 택하신 모든 자들을 기어이 구원하실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이 외제 프로그램들에 인본주의적인 요소들은 없는 지, 이교적인 요소들은 없는 지, 사탄의 전략에 휘말리고 있지는 않는지, 그렇다면 과감히 쓰레기통에 넣고,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오직 성경에 모든 길이 다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무엇입니까 ? 이것때문에 서로 논쟁하고, 반목하고, 분규하고, 갈등을 가질 이유 없잖습니까 ? 교계의 이단 시비에 오르고 성도들에게 트러블을 일으키는 이런 프로그램을 꼭해야 한국 교회가 부흥된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차라리 모든 것 다 버리고, 성경의 말씀과 원리만 가지고 다시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