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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나의 신앙 간증

순수한 신앙의 회복.....

물질만능주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이익을 쫓아 살아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밖에 비가와도  아마 이런생각을 할겁니다.  "빈대떡 장사가 장사가 잘되겠군" "우산장사가 돈벌겠군" "오늘 장사 다 글렀군"

 

이런 생각을 해보면 어떻게습니까?  "오늘 저 나무들은 시원하겠다.  갈증을 해소하니...." "오늘 아이들이 신나겠구나 비가오니" "오늘 비가오니 푹 쉴수 있어 좋다" "비가오니 공기가 깨끗해져서 시원해서 좋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금 청소하고 있는 중이군" "더운날씨에 비가오니 덜 더워서 좋다"

 

비가오면.....많은 생각에 잠기는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런데 이 본능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물질적으로 변한 내 모습을 발견합니다.   오늘 돈 다벌었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릴때의 그 마음을 되찾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오든  눈이오든  바람이 불든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든....모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즐겁게 놀고 살았습니다.  모든 어른들이 어릴적의 추억입니다.

 

주님과의 첫사랑이 바로 이런 모습 아닐까요!!  주님만으로 행복하고 주님만으로 기뻐하고 주님만으로 감사했던 생활들 말입니다.   비록 내 밥상에  갈비가 없고  내 밥상에  조기가 안올라와도  김치쪼가리에 겨란후라이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어린시절이 있었지 않습니까? 

 

교회에가면 교회종탑에 올라가서 뛰어놀던 시절이 있었고  선생님들 따라서 율동하며 찬양하던 시절이 있었고  교회에서 주는 아이스크림, 빵에  기뻐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으로도 행복하던 시절입니다. 

 

텐트들고  우리가 여행을 떠났습니다.  수련회를 갔죠.  부자교회가 아니라서  텐트들고 냇가에 텐트치고  물고기 잡아서  매운탕 끓여먹고  캠프파이어 하면서  기도하는 시간도 갖고....낮에는 그늘에서 성경공부하며......태양이 내리쬘때는  물가에서 물놀이하며.....그렇게  행복한 교회생활하던 적도 기억납니다.

 

그렇게  어릴때부터 말씀을 들으면서  늘 전도사님이 말씀하던 말씀하나가 기억납니다.  돈을 보여주며 위조지폐를 구분하는 방법을 가르쳐줄까?  네^^ 위조지폐를 구분하는 방법은 온전한 지폐를 완벽히 아는거야!!  진짜 지폐를 완전히 알면 위조지폐는 어떻게 위조되든지 다 구별할수 있게되는것이지.......

 

전도사님은  이단들 특히 여호와증인이 날마다 성도님들 집을 찾아가기 때문에 늘 이 말씀을 잊지 않았습니다.  위조지폐는 모양은 똑같지만  전혀 쓸모없는것이란다.  같은 성경을 가지고 말하는것같지만 그들은 위조지폐들이란다.  절대 속으면 안된다. 전 그때  중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증인들이 집에 찾아올때마다  난  위조지폐를 버리고 진짜 성경을 믿으라며 그들을 설득시키려고 했지만 그들은 위조지폐를 진짜지폐로 알고 제 말을 결코 듣지 않았지요. 지금도 여호와증인은 절대 안듣습니다.  내 과욕이죠!! 그들을 변화시키겠다는것은........

 

그렇게 어린시절은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는 것을 배우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그중엔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이유가 없는 친구들도 있었죠.  가짜돈이던 진짜돈이던 자기가 필요없으면 필요없는것이니까요!!  지금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가짜돈이건 진짜돈이건 그런거 필요없고 그냥 사람만나는게 좋아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순수한 신앙은 우리가 어릴적 노래불렀던  찬양에 있습니다.   나는 구원열차 올라타고서 하늘 나라 가지요  차표필요없어요 주님차장 되시니 나는 염려 없어요. 

 

요즘은 변해버렸습니다.   왜 천국가는것이  중요하냐고 이 땅에서 성공하는것도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이라고 이땅에서 잘사는것도 하나님이 원하는것이라고......그러면서 아브라함,이삭,야곱,욥등을 거론합니다. 이들은 잘살았다고.....그 이유는 필요없습니다. 그냥 이들이 잘산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이스라엘이 포로때 고난중에 하나님을 섬긴자들은 쳐다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을 향해서  죄악에서 돌이키라고 말하는  선지자들의 그 고난과 고통은 결코  말씀하지 않습니다.  그냥 성공한 사람들만 말합니다.   주님을 믿는 그 믿음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친 제자들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순교한 스데반에 대해서도 설교하지 않습니다.

 

오직 성공한 자들만이  옳고  오직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삶이  이세상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처럼 말합니다.  늘 감사하고 늘 풍족하고 늘 걱정없는 삶이 최선의 삶인냥 전도합니다.  이렇게 전도된 성도님들은  조금만 고난이오고 조금만 힘들어도 교회를 원망하고 교회를 떠나버리고 기독교인을 욕하고 교회를 버립니다. 

 

이젠 아이들에게도  온전한 복음을 가르치기보다  어떻게하면 세상에서 성공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천국복음보다 이세상 복음을 전파하는데 더 앞장서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이들이 죄에대해서 무뎌지고  이세상의 쾌락을 쫓고  이 세상의 재물을 쫓습니다.

 

우린 이제 스데반에대해서 설교해야합니다.  설교안에 예수님의 고난은 사라졌습니다.  오직 사랑의 예수님만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벽미명에 기도한것은 사라지고  예수님께서  머리둘곳조차 없이 사셨다는것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귀탄것은 사라지고 종려나무가지와  겉옷을 펼친 장면만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라지고 부활만 강조되고 있습니다. 

 

순수한 신앙을 말하면 고리타분하다고 말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면 진부하다고 몰아부칩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요시아의 개혁은 성경으로 돌아가자 였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가 진부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자가 고리타분한것이라면....이제 우리에게 부흥은 없습니다.

 

알파코스로 1907년 부흥을 이루겠다는 헛된 망상을 하나님이 이뤄주실거라고 꿈꾸십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까?   어찌 인간이 하나님을 재단하고 하나님을 폄훼합니까?  내가 이렇게 말하면 내가 하나님을 재단하고 하나님을 폄훼하는것이라고  반문하시겠지만!! 

 

말씀을 벗어난 개혁이  하나님이 허락하실 개혁이라고 보십니까?  신사도 운동이 하나님이 허락하실 개혁이라고 보십니까?  이는 개혁이 아니라  망쪼입니다.  기독교가 망쪼가 들어가는것입니다.

 

순수한 신앙의 회복은 오직 성경으로 입니다.  루터도 재대로 하지 못한 개혁  오직 칼빈만이 이룩한 오직성경이라는  그 말씀안에서의 회복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칼빈의 교리가 진부하고  그것이 고리타분한것이 아니라 순수한 신앙이며  온전한 신앙임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성경은 세상의 성공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공은  오직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에녹과 같은  엘리아와 같은 삶이 성공의 삶입니다.  불의에 맞서 싸우고  오직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바로  성공의 삶입니다. 

 

 

뱀빨)권사님들  교회를 사랑하시면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자의 목소리를 듣지 마십시요!!  오직 말씀안에서  굳게 서십시요!! 권사님들 어떤 미혹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지 마시고  유혹하는 목소리에도 귀기울이지 마십시요!!  교회는  어느 누구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 오직 주님의 몸된교회입니다. 

 

혹 누군가 분열시키려는 조짐이 보인다면 과감히 내치십시요!!  성도님들을 편가르기 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면 과감히 그것을 내버리십시요!!  주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요!!  오직 주님의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오직 주님이 우리의 머리 되십니다.

 

이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지 담임목사님이 아닙니다.  권사님들!!  혼동하지마시고  거짓의 목소리를 내치지십시요!!  교회가 분열�습니다.  그 아픔이 가시지 않았는데 또 분열하려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것도  아래서 들리는것이 아니라 위에서 들립니다. 

 

권사님들이라면!!  교회의  중직자님들 이십니다.  중직이신 분들이  깨닫지 못한다면 교회는 또다시 상처를 입습니다.  권사님들 온전히 말씀에서시고 말씀으로 돌아가십시요!! 우리를 편가르기 하는 자는 사단의 종입니다.  성도님들을 나누고  목사님들을 욕하게 하고  젊은 집사님들과 청년들을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회개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고  끝가지  교회의 성도님들을 양분하려고 한다면 권사님들이 책망하십시요!!  그것이 권사님들이 할일입니다.